본문 바로가기
우량기업 소개/제조업 & 화학

제이앤티씨 3D커버글라스와 UTG 강화유리

by ghdzbql 2020. 6. 11.
반응형

출처 :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7120

[ 세경하이테크

폴더블폰 성장과 함께 할 기업 ]

https://1wndlf.tistory.com/336

 

 

 

폴더블폰과 함께할 것인가.

1. 제이앤티씨는?

  JNT그룹의 계열사로

1996년에 설립됐다.

 

  최대주주는 FA설비 제작 전문기업인

JNTE ( 진우엔지니어링 )이다.

 

  커버글라스 Cover Glass /

커넥터 Connector 등의

휴대폰 부품 생산 업체로 시작했고,

 

  2014년부터 세계 최초

                 3D 커버글라스 공급

(노트4 엣지글라스)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다.

 

2017년 카메라 윈도우 글라스,

2019년 세계 최초 키리스

                        커버글라스 양산

                         ( 화웨이에 공급 ).

 

더불어 2019년 폴더블용 UTG

                        Ultra Thin Galss

                      ( 초박막강화유리 )를

                                     개발했다.

 

  2019년 기준 주력 사업 매출 비중은

3D 커퍼글라스 66.8% /

          커넥터 23.3% /

   카메라윈도우 5.2% /

차량용 강화유리 0.4% /

  기타 강화유리 4.3% 차지했다.

 

  고객사는

SDC ( 70% ), LGD( 20% ), 기타(10%)이며,

최종 고객은 삼성전자, 화웨이, 구글 등이다.

 

  2010년부터 강화유리 사업을 시작했고,

2013년 3D 커버글라스를 세계 최초

          양산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 유리 곡면의 각도가

  90도 가깝게 구부려진 3D 2세대 글라스.

 

  2019년에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로

커버글라스를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해당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중이다.

-> 화웨이 Mate 30 Pro 모델

 

2. 제품/상품

  위와 같은 제품군으로

제이앤티씨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1Q20 매출액 1,049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을 기록했다.

 

  이유는 3D 커버글라스

매출 비중이 71.3%까지 증가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됐다.

 

  3D 글라스는

제이앤티씨를 포함해

글로벌 4개 업체만

양산 가능한 부품이다.

 

  높은 공정기술과 투자 비용

( 월 100만 대 당 800억 원 소요 )이

필요해 벤더 다변화 리스크는 적다.

 

  국내 유일

3D 강화유리 전문제조업체로써

높은 수익성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고객을 중심으로

제품이 독과점으로 채택되어

사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커버글라스 전문 기업으로 높이 평가된다.

 

  글로벌 모바일 기기용 강화유리

시장규모는 2018년 75.7억 불,

2020년 91억 불 규모로

         연평균 9.8%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 다양하고 복잡한

스마트폰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고,

 

  폴더블, 롤러블 등

미래 스크린 도입으로

강화유리 산업은 계속

발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 화이트스톤코리아 ]

Galaxy Fold3용 UTG 강화유리

https://www.youtube.com/watch?v=qKvrK0cQ5vw

 

 

 

3. 성장모멘텀

  2020E PER은 약 7.4배 수준.

휴대폰 부품 업종 평균

        2020E PER 11.7 대비

할인 거래 중이다.

 

  3D 커버글라스와 UTG로 통하는

강화유리사업의 본격 성장이 예상된다.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모회사인 JNTE

( 진우엔지니어링 )의 설비제작기술과

동사의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수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UTG ( Ultra Thin Glass )가

하반기 폴더블폰에 채택될 수도 있으며,

 

-> 기존 업체와 달리

  보호필름이 필요없는 강화유리가 특징이다.

    차량용 강화유리 사업에도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다.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제품 개발은 완료한 상태고,

양산라인을 구축해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 중이다.

 

  실적 변동성이 큰 스마트폰 시장 이외에

비교적 매출이 안정적인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중장기 안정적인 성장 전략과

잠재력을 위해 바람직한 판단이라 여겨진다.

 

4. 촌평

  현재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탑재되는

UTG ( 초박막유리 )는 (주)도우인시스가

독일 쇼트에서 원장을 수입해서 가공한 뒤

공급하고 있는데,

 

  강화 기능이 약해 잘 깨지는

특성 때문에 보호필름을 붙인다.

 

  보호필림이 필요없는

제이앤티씨의 UTG 제품이

                공급된다면...?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2017년 베트남 과학기술부로부터

          하이테크 기업으로 인증받았고,

 

  2019년 2공장 증설 및 가동,

            3공장 부지도 확보한 상태다.

-> 생산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씨에스윈드를 놓친

필자 입장에서 무척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을 찾은 것 같습니다.

 

2020년 06월 10일 종가 기준 13,750원

 

 

[ IRGO ]

제이앤티씨 홍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a8yv_zJBx4

 

 

 

* 용어 설명

- UTG ( Ultra Thin Glass ) :

  디스플레이 커버 윈도우에 사용되는

 초박형 강화유리 소재 부품을 의미한다.

 

  UTG는 두계가 약 100마이크로미터

 미만으로 매우 얇아 유연하게

 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긁힘에 강한 유리 소재의 특성을

 함께 갖고 있다.

 

  때문에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윈도우로서 사용성과 디자인 수준을

 모두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강화유리 : 고열에 의한 특수 열처리로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킨 특수유리.

 

  일반 유리에 비해 강도가 3~5배이다.

 성형 유리판을 약 600℃로 열압,

 공기를 뿜어 급냉시켜 만든다.

 

  깨지더라도 조각이 모나지 않게

 콩알 모양으로 부수어 진다.

 

 

- 디스플레이 커버 윈도우

 ( Display Cover Window ) :

  디스플레이 패널의 화면부를

 외부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

 

  디스플레이 화면을 사용자 눈에

 그대로 전달해야 하므로

 높은 투명도가 필요하다.

 

  갤럭시Z플립에 사용된

 삼성디스플레이 UTG의 두께는

 약 30마이크로미터로

 기존 OLED 유리 윈도우 두께인

 500마이크로미터 보다 훨씬 얇아,

 

  물체를 접을 때 접는 부위에

 발생하는 응력이 작아져 유연하게

 폴딩이 가능하다.

 

[ Science Channel ]

Ultra Thin Glass | How It's Made

https://www.youtube.com/watch?v=kzEcoH0O92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