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금정 술집 이자카야 심연 리뷰!

안양 금정 술집

이자카야 심연 리뷰!

 

 

가끔은 점심이지만

유달리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 저는 이날

금정역 술집,

이자카야로 유명한

안양 심연을 찾아갔습니다.

 

 

심연은 안양 호계동

데시앙 건물 2층에 있으며,

주차장도 매우 잘

마련돼 있습니다.

 

 

2층에 도착하면

주변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의 벽이 나타납니다.

 

 

심연은 본래 오전 11시부터

점심에도 영업을 했는데,

4월 1일부터 오후 4시 이후로

저녁 장사만 하게 됐습니다.

 

 

출입 버튼을 누르고

안으로 들어서면

"심연"이라는 명칭의 뜻인

"깊은 못,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든,

뛰어넘을 수 없는 간격"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좌석 형태는 1인에서부터

식탁, 룸까지 다양합니다.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분위기가 매우

아늑할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재질인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메뉴판의 각 장마다

사장님의 진심어린 문구들이

담겨 있습니다.

 

소스에서부터 육수, 요리 등

고퀄리티 식재료들을 기반으로

모두 직접 조리해

훌륭한 요리를 대접하고 계십니다.

 

 

 

 

 

 

무엇보다 메뉴에 손님이

먹고 싶은 음식이나 술이 없다면

예약을 통해 준비해 주신다고 하니

허허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점심 리스트에 있는

가라아게 덮밥,

수제 멘치카츠,

자몽에이드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자몽에이드는

시럽 맛이 아닌

리얼 자몽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였습니다.

 

 

가라아게덮밥은 7,500원,

근래 물가가 많이 비싸진 것을

고려하면 질과 양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수제 멘치카츠도 고기가

가득 들어 있고,

육즙은 가히 미쳤다는 말밖엔

할 수가 없었어요.

 

다른 술 안주,

메인 메뉴들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가라아게 덮밥과

멘치카츠 또 먹고 싶네요ㅠㅠ

 

안양 금정 술집

이자카야 심연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