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위시재단 소개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안내 Make A Wish

오늘은 2012년 01월 29일

Make A Wish 재단 ( 메이크어위시재단 )에서

모집한 모금방송 콜센터 전화상담

봉사활동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메이크어위시재단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이 되는데,

활동 소개 후 밑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시 홍보사절단 명단을 다시 보니

배우 강석우 후원회장님,

배우 유지인 후원회장님,

배우 김태희 친선대사님,

서울대 이상묵 교수 친선대사님,

배우 이민정 홍보대사,

배우 전혜빈 홍보대사,

프로골퍼 박인비 홍보대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홍보대사 등

 

지금 봐도 화려한 라인업의

연예인, 운동선수분들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해주셨습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8

푸르덴셜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동일한 빌딩의 층에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남역 6번, 7번 출구 또는

양재역 2번, 3번 출구에서 나와

쭉 직진하시면 푸르덴셜타워 건물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강남역보다 양재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제가 한 봉사활동은

CJ오쇼핑에서 메이크어위시

모금방송을 전파했고,

국민분들이 후원을 희망하시면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리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앞서 월드비전-KBS 희망로드 대장정

후원 접수 봉사활동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공중파 방송이 아니다 보니

비교적 적은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첫 전화상담 봉사 땐

많이 긴장했는데 두 번째엔

긴장도 덜 됐고, 좀 더 여유 있게

후원전화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약 한 시간 동안

방송될 영상과 더불어

짜인 대본을 통한

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계좌이체로 후원을 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이 필요했는데,

 

많은 분들이

"왜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계좌이체를 통한 후원은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아야 해서

본인 확인을 위한 과정으로

개인정보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좀 개선되지 않았을까요?

출처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MAW_Standard_RGB.png

한국메이크어위시는 2002년

세계에서 26번째로 설립됐습니다.

 

세계적으로 42개 지부,

50여 개 국가에서 활약하는

국제 NGO 전문기관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 소원성취사업 기구라고 합니다.

 

1980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경찰관이 꿈이지만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던

7살 크리스 그레이셔스가

애리조나 주 경찰들의 도움으로

일일 명예 경찰관이 돼 소원을 성취한 후

3일 만에 하늘의 별이 된 사건을 계기로

첫 발을 뗐습니다.

 

매년 350여 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모금 마련과 다양한 후원 사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아동이 되려면

서류 접수 후 전화 면접을 통과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방문과

소원 성취 사업을 시작합니다.

 

소원은

"가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되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

5가지 유형 안에서 전개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위시엔젤봉사단이 있는데

여름 방학, 겨울 방학 기간 중에만 활동합니다.

 

기업 봉사활동은

재단을 후원하는 기업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팀으로

연 1회 소원 성취 사업에 참여합니다.

 

저도 대학생 때

위시엔젤봉사단에 지원하고 싶었는데

매번 시기가 맞지 않아

참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기업 봉사활동의 일원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그땐 놓치지 않겠습니다.

 

[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희망드림 ]

https://1wndlf.tistory.com/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