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민 청년비서관 논란으로 본
공무원 급수별 타 직렬 계급 ]
https://1wndlf.tistory.com/326
앞서 박성민 청년비서관 관련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도 정치적 의견이나
색깔 없이 작성해 봤습니다.
문준용씨가 재차 예술인 대상
국가지원금을 받고 있어서
논란이 있는 상황인데요,
그가 받은 국가지원금들은 어떤 것이고,
어떤 단체들이 수여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알아보게 됐습니다.
1.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은 예술인 및 단체 지원을 위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사업기간 : 2020년 4월 ~ 2021년 1월
지원규모 : 작품 당 최대 2천 만원 이내,
총 150건 내외
- 지원 대상 :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예술인, 예술단체, 기획자 등의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서울시에 활동거점 ( 거주지, 작업실 등 )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인 ( 개인, 단체 ) 및
기획자 ( 활동가 ) 등.
- 지원 분야 :
1) 장르별 : 연극, 아동/청소년극, 무용,
전통, 다원, 시각, 음악,
문학행사 ( 낭독회 등 )
2) 예술일반 : 공간기반 기획프로젝트
( 소극장,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
- 지원 금액 :
1) 연극, 아동/청소년극, 무용,
음악, 전통, 공간기반 기획프로젝트 :
최대 2,000만 원 이내
2) 다원 / 시각 / 문학행사 : 최대 1,500만 원
- 지원 내용 :
예술창작활동에 소요되는
인건비 및 대관료.
장르별 예술작품의 특성 및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공연/전시 등 자율선택 가능.
작품 발표 ( 서울시 내로 한정 ) 또는
온라인 촬영 장소는 공연장, 전시장 외
연습실, 스튜디오, 실외 공간 등
예술 활동 가능한 장소 중 자율선택 가능.
본인 사례비 책정 가능.
지원금 총액의 20% 이내 인정.
본인 사례비란 지원신청사업 내
신청주체의 역할
(연출/안무/창작/기획 등)에 대한 창작비.
- 선정 규모 : 약 150단체 내외
- 공모 개요
1) 지원 접수 :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www.sfac.or.kr 또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NCAS에서 서류 접수 www.ncas.or.kr
2) 제출 자료 : 온라인 지원신청서,
참여예술인 내역서,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
복지카드 앞뒷면 사본
( 신청 주체가 장애 예술인인 경우에 한함. )
3) 서류 심의 : 지원대상 여부 파악 및
외부 전문가 심의 진행.
* 긴급하고 신속하게 추진되는 사업이기에
인터뷰 심사 제외 등 절차 간소화.
- 심의 기준 :
사업 계획의 적정성 및 타당성 20%
사업 수행 역량 및 실행 능력 60%
성과 및 기여도 20%
* 지원자 책임 신청제 운영.
서울문화재단은 지원 신청자의
판단과 선택을 존중하는 의미로
< 지원자 책임 신청제 >를 운영합니다.
< 지원자 책임 신청제 >는
지원신청 시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활동 경력과 신청자격 등에 대해
신청 주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를 신뢰하고
인정하며 별도의 조정 없이 심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정확한 정보와 제출자료 등으로
인해서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청 주체인 예술인 여러분은
이를 유념하시어 공고 내용을 숙지하신 후
책임감 있게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처 :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연극 / 아동, 청소년극 02)3667-7491
음악 / 전통 02)3667-7492
무용 02)3667-7494
다원 02)3667-7493
시각 02)3667-7497
문학행사 02)3667-7498
공간기반 기획프로젝트 02)3667-7495
문의 가능시간 : 월 ~ 금 10:00 ~ 1:00
12:00 ~ 13:00 제외
2.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아트랩 지원프로그램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1989년 우경문화재단으로 시작해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예술활동으로
인류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과거 국제문학교류사업에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해외 활동을 지원했던
'뉴욕 아트 오마이 ( Art-OMI )'
레지던시 사업부터,
현재의 '파라다이스 아트랩
Paradise Art Lab'까지
여러 장르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들이 더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자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과 '원데이 아트 투어'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라다이스 문화재단과 창작/제작
지원사업 < 파라다이스 아트랩 >은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을 키우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예술의 현재를 탐색하고
미래를 가늠해보기 위해 기획된
예술 창작/제작 지원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할 작품을 찾고 있습니다.
2018년 처음 시작한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약 1년 여간
작품 선정과 제작을 진행합니다.
파라다이스 아트랩의 전시 주제는
Art + Technology, 동시대의 기술을
활용한 예술의 표현 확장입니다.
총 네 부분
- Installation Art - Media Facade,
- Performing Art - Audio Visual
지원 분야가 나뉘며
신작과 기존 작에서 업그레이드 된
재창작품만 전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지원 자격으로는
지원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의 국내 아티스트이며,
단체의 경우 국내외 조합으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파라다이스 아트랩에 선정되면
다채로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게 작품 제작비, 쇼케이스 참가,
통합 프로모션, 협력 네트워크입니다.
작품 제작비로 작품 당
최대 3천 만원의 지원이 있고,
심사 결과를 반영해 차등 지원합니다.
1차로 지원액의 50%를 지급하며,
2차로 쇼케이스 기술 협의 후
지원액의 50%를 지급합니다.
아울러 쇼케이스 참가자들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쇼케이스 공간으로
제공하고, 언론과 온오프라인, SNS 등
통합 프로모션 역시 지원합니다.
협력 네트워크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파트너 자격으로
기획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의 아티스트는
간담회와 쇼케이스 기간 동안
정해진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합니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융합지원사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2005년 8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아래 출범했고,
2006년 5월 국내 최초
국제예술지원기구연합체 IFACCA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rts Councils and Culture Agencies )
정회원이 됐습니다.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입니다.
영문명은 Arts Council Korea,
줄여서 아르코 ARKO라고 합니다.
본관은 2014년 5월 30일 이후
정부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따라
전남 나주 혁신도시로 이주했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에
아르코미술관, 예술가의 집,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창의예술인력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1) 문학 / 시각 / 연극 / 음악 / 무용
전통 / 다원예술 등 순수예술 전 분야의
고른 발전을 위한 창작 지원
2)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바우처,
복권기금문화나눔 등 문화복지 사업
3) 크라우드펀딩, 재능기부,
기부금 운영 등 예술기부사업
4) 국제 교류 사업
5) 중앙과 지역의 균형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역 협력 사업
6) 국민의 예술체험 및
예술가들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는
공공미술 사업
본 사업들의 진행을 위해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훌륭한 예술이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해 모든 인류가 창조의 기쁨을
공유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날 정책의 일방적인
수혜자로 여겨졌던 문화예술인들이
정책의 입안자임과 동시에 수행자로
진입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현장 문화예술인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문화예술 창작을
이끌어 내고 사무처가 이를 집행하며,
전문성과 현장성이 강화된
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예술과 기술융합지원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예술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예술 창작에 도전하는
예술가분들을 모십니다.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창작기반을 구축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017년 과학기술을 활용한
예술창작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아트앤테크 창작활성화 사업'을
'예술과 기술융합지원 사업'으로
발전시켜 창작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
( 2020년 13개 -> 2021년 80여 개 ),
기초예술 전체 장르로 지원범위 확대,
안정적 환경 조성을 위한
우수작 연속 지원 등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2021년 사업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획단계 지원 신설 :
예술-기술 융합창작 활성화를 위해
기획 / 구현 단계 지원 유형 신설로
창작/제작 준비단계지원으로 예술-기술
융합작업의 초기 진입 장벽을 완화했습니다.
- 우수작 연속 지원 :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작품별 평가환류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의 다년간 지원을 추진합니다.
- 창작역량 제고 :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예술 접목 가능한 기술육,
작품의 완성도 제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 전담 심의위원제 운영 :
사업 특성상 장르 복합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전담심의 위원을
통한 심의 및 평가 환류.
본 사업의 목적은
예술 주도적 기술융합으로
예술 영역과 가치를 확장하고
예술적 창의성과 표현을
확대하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과
함유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 지원 분야 :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다원예술 등
기초예술분야 전 분야.
- 공모내용 :
동시대 다양한 과학 기술을 접목한
예술작품 기획 / 개발 / 제작 지원.
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돼
예술적 창의성과 표현력이 확장된
기술접목 예술작품 창작을 지원합니다
- 신청대상 :
유형 1. 예술가 및 예술단체
기술 전문가 참여 선택.
유형 2. 예술가 및 예술단체
기술 전문가 참여 필수.
- 주요 지원 내용 :
1) 재정적 지원 : 장비임차비, 기술개발비,
작품 제작비, 사례비, 대관료,
홍보비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직접 경비.
2) 비재정적 지원 : 사진 및 영상 아카이빙,
비평, 통합홍보 등.
* 각 유형별 지원 사업 중
반드시 1개 유형을 택해야 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합니다.
사업별 규모에 따라 선정 규모 및
예산 차등지급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업 추진 절차 및 일정
1차 서류 평가 -> 2차 평가 심층 인터뷰
-> 최종선정 및 발표
-> 오리엔테이션 및 지원금 교부
-> 사업 추진 ( 21년 6월 ~ 11월 )
-> 네트워킹 행사 기분야 워크숍
( 21년 8월 ~ 9월 )
-> 최종 결과 발표 ( 21년 11월 말 )
-> 평가 및 성과 공유회 ( 21년 12월 )
- 신청서 제출 방법 :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www.ncas.or.kr 온라인 접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는 불가합니다.
* 유의사항
- 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추진하는
예술과 기술 접목 프로젝트에
선정돼 2021년 지원금을 받고 있는
단체의 경우, 동일한 프로젝트로
중복 수혜가 불가하며,
사업취소 및 보조금 환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선정 프로젝트 규모 및
활용기술에 따라 지원금 차등지원,
예산 및 선정 규모는 심의 회의 시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보조금 운용지침 및
지원금 관리규정 등 관련 규정 준수.
- 프로젝트 수행 완료 후
지원금 정산 및 회계 검증 추진 필수
- 사업 수행 중 예술위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등 필수 참여.
- 향후 프로젝트 수행 과정 및
결과물에 대한 영상과 사진 등은
아트앤테크 아카이빙 플랫폼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위부에 공개되며,
본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은
기술융합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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