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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

PC Off 제도 도입 회사

by ghdzbql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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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piqsels.com/en/public-domain-photo-ojpkv

현실에서 추상적인 것은 피하자

< 우화 경영을 만나다 >

그 마지막 이야기

-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체계

 

 : 사이프러스 반도체는

프로젝트를 완료하기로 한 날짜를

시스템에 입력하고,

 

  완료일 이후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의 컴퓨터가

작동되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과제 완료일을 우습게 여길 수 없는

참으로 무서운 매커니즘이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다.

'행하는 것이 힘'이다.

 

 

- 솔직하면서도 덜 아플 방법

 

  첫 번째 : 말의 선택에 주의한다.

 

  "자네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네!"

하는 것보다

  "자네는 이런 부분을 개선하면

더 좋아질거야"

라고 하는 것이 말하기도 편하고

듣기에도 좋다.

 

 

  두 번째 : 그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이 한 일에 관해 이야기한다.

 

  "자네는 이것이 문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네가 지난 번에 했던 프로젝트는

 이러이러한 점이 부족했네." 라고 말하라.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에

앞서는 골든 룰이 하나 있다.

"우선 칭찬하라."

 

 

-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Attention to detail, ADT

 

  면접관이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회사에서 2,000 자루의 연필을

구매하라고 하면 당신은 회사에

얼마의 돈을 요구하게습니까?"

 

  먼저 $120라고 대답한 응시자에게

면접관이 어떻게 계산한 것인지를 물었다.

 

  "2,000 자루의 연필을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은 $100 정도이고

잡비로 $20가 들 것 같습니다."

 

  다른 한 명은 $110라고 답했다.

"2,000 자루의 연필을 사려면

대략 $100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잡비로 $10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에 면접관은 시큰둥했다.

 마지막 젊은이의 순서가 되었다.

 그는 $113.86라 말했다.

 

  면접관이 흥미로운 얼굴로

그에게 이유를 물었다.

 

  "연필 한자루는 5센트,

2,000 자루는 $100입니다.

회사에서 공장까지

버스 왕복비가 $4.8, 점심값 $2,

 

  공장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0.5마일로 버스 정류장까지

연필 운송비가 $1.5가 드니

모두 합해서 $113.86가 필요합니다.

 

  면접관은 젊은이의 말을 듣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물론 이 젊은이가 최종적으로 합격했다.

 

 

- "Not Invented Here ( NIH )"

  이 현상은 밖에서 들어온 기술,

경영 방법이나 제도에 대해

배척하는 것을 말한다.

 

  밖에서 도입하려는 제도에 대해

"우리 회사와 맞겠어?"

"우리 현실과는 너무 달라."

"다 해 봤거든."

하는 반응을 보이는 기업이

바로 NIH에 물든 조직이다.

 

 

[ 양바오쥔의 < 우화 경영을 만나다 >와

출판사 입사 방법 ]

https://1wndlf.tistory.com/133

 

 

 

오늘의 문장

-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Attention to detail, ADT

 

 

  문구 자체는 많지 않았지만

삶에서 교훈이 될 수 있는

좋은 글이 많은 파트였던 것 같습니다.

 

  먼저 골든 룰 "우선 칭찬하라."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촌철살인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물론 때때로 저나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지만

과도한 배려보다 오히려

상대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위와 같은 시련을 이겨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슈퍼스타K 시즌1을

기점으로 1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

여전히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우면서도 참가자를 배려하는

심사평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때문에 "우선 칭찬하라."라는

골든룰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연필 이야기'를

< 오늘의 문장 >으로 꼽은 이유는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추상적인 대답을 생각해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연필 제조 업체와

딜을 할 생각으로 $0를 제시할

생각이었는데,

 

  면접관이 원했던 대답은 현실에 기반해

최대한 실질적이고 계산적으로

정답에 가까운 답변을 원했던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원자의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말을 했을까요?

 

[ 탐험대가 사막에서 살아남는 방법,

대장의 리더십. ]

http://https://1wndlf.tistory.com/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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