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 안전점검과
실헐심 안전점검 종류 가이드라인 ]
https://1wndlf.tistory.com/550
저희 집에는 예전에 어머니께서
가게를 하셨다보니 냉장고가 종류별로
세 대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냉장고 정리 방법이나
넣지 말아야 할 음식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사해보고
포스팅으로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둔 주말,
나가고 싶은 욕구는 잠시 눌러두고
냉장고 정리를 하며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할 식품들을 꺼내
제대로 보관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0. 커피
커피는 훌륭한 탈취제입니다.
그만큼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먹을 용도의 커피 원두는
밀폐용기에 둬야 합니다.
1. 수박
여름철 최애 과일 중 하나이자
시원하게 먹을수록 맛있는 수박이
의외로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과일로
선정됐습니다.
수박은 실온에서 보관해야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데
습기가 높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시간이
길수록 빨리 썩는다고 합니다.
2. 꿀
꿀은 차가운 곳에 놓으면
고체 형태로 굳어버립니다.
이외에 땅콩버터, 올리브유도
마찬가지입니다!
3. 열대 과일
열대 과일은 이름 그대로
더운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실온에 둬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흔히 먹는 열대 과일로
바나나나 망고 등을 꼽을 수 있겠죠.
열대 과일을 차가운 곳에 두면
너무 빨리 익어버리고 영양소도
파괴된다고 합니다.
4. 당근, 무, 대파
당근, 무, 대파 모두
냉장보관하면 각자의 특성을 띄는
색상을 잃고 시들시들해집니다.
그래서 신문지 같은 종이에
싸서 집안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은 품질로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5. 양파
어렸을 때부터 마트 같은 곳에 가면
양파가 붉은 망으로 묶어서
보관되고, 판매되는 걸 봐왔습니다.
근데 왜 유독 양파만 다른 야채나
과일들과 다르게 포장이 되는지
궁금해 할 생각도 못했네요.
알고보니 양파는 동양과 서양을
가리지 않고 그물망에 보관됩니다.
왜냐하면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바람이 잘 통해야
좋은 품질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냉장보관을 하려면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서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밀폐용기에 넣으세요.
6. 토마토
개인적으로 수박 다음으로
의외의 채소인 토마토입니다.
저희집에서는 방울토마토, 토마토
모두 냉장고에 넣은 뒤 시원하게
먹는 걸 즐깁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변화는
없을 것 같은데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으면 항암 작용을 하는 '리코펜'이라는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이
40% 이상 감소해 토마토 특유의
풍미도 사라집니다.
7. 오이
오이도 저희는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오이 역시 찬 온도가 부패를 가속화해
곰팡이가 핀다고 합니다.
오이도 햇빛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8. 고구마와 감자
우선 고구마와 감자는 비닐봉지에
넣으면 습기가 차 금방 썩습니다.
특히 감자는 냉장보관하면
감자에 함유된 녹말 성분이
당으로 빠르게 변해 색과 맛,
식감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고구마와 감자류의
채소는 상자에 담아 10도 안팎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9.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주성분이 식초와 기름,
달걀노른자이다보니 색깔과 향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될 것 같지만,
놀랍게도 9도 이하 온도에 두면
용기 안에서 세균 번식이 왕성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온도가 높아져도
쉽게 부패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에 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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