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와 FAO 세계수산대학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474 ( 동백리 256 )

출처 : https://kr.worldorgs.com/목록/기장군/도서관/부경대학교-수산과학연구소

1. 부경대학교의 자랑

1)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수산해양과학연구단지에 수산 과학 특성화 연구소인 수산과학연구소가 있습니다.

 

 1966년 10월 1일 부산수산대학 부설 임해연구소로 개소 후, 1988년 6월 1일 해양생물학 기초 과학 특성화 연구소로 지정됐고, 1996년 7월 부경대학교 부설 수산과학연구소로 개편됐습니다.

 

 1997년 6월 캐나다 벤쿠버 Institute of Ocean Sciences에 현지 실험실 설치,

 

 2011년 1월 27일 신축 연구소로 이전했고, 2012년 9월 1일 대학 중점 연구소로 선정됐습니다.

 

 기초학문인 수산/해양과학을 토대로 어업자원의 생산 및 종합 기초 연구 평가 관리, 수산 양식 어업 자원 관리, 해양바이오, 기능성 수산 식품 개발, 수산양식 및 자원생태학, 수산가공기술과 유통, 수산/해양 생명공학, 수산/해양 정책 수립 연구 등 각 분야를 종합한 학문 분야 연구를 이행합니다.

 

 아울러 수산과학 종합 연구소로 부경대학교 전체 단과 대학 교수님들이 연구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비교적 크지 않지만 경상남도 고성군에도 수산과학기술센터가 있고, 수산기술개발, 현장애로 해결 및 경영지도, 수산전문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시행합니다.

 

 그 중에서도 연안오염 증가와 수산물 생산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해양생물생산과 응용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 정상급 수산과학연구소를 비전으로 삼고 있고, 연구 기능의 첨단화와 특성화, 수산 과학 전문 인력 양성, 자립형/독립형 연구소를 발전 목표로 합니다.

 

 실제로 거의 매년 연구 성과 논문집 발간을 비롯해 수산 도서 총서 시리즈도 발간했습니다.

 

2) 부경대학교 해양과학공동연구소

 1966년 10월 설립 후 대한민국 연안의 해양개발 및 수산자원의 생산향상을 위해 기초연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해양개척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중 조사연구, 연구용역, 해양과학교육, 학술회의 개최, 학술지 발간, 연구과제 수행 등에 집중하고 있고, 1983년 12월부터 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대행자로 활동합니다.

 

 원래 임해연구소로 불렸으나 명칭 변경 후 1991년 해양탐사선의 건조와 전국 공동연구소 설립에 참여한 전국 9개 대학교 해양관련 학과의 공동연구,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이어 1993년부터 해양탐사선 관리기관, 해양공동연구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탐사선과 해양과학공동연구소 시설의 관리 및 유지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받습니다.

 

 무엇보다 1997년 제3차 환태평양 지구환경 국제시포지움 개최 후 해양과학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받은 600t급 해양탐사선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규모의 대한민국 유일 연구소로 대한민국 해양 및 수산분야 연구에 국내외 대학, 해양관련 연구소들과 협력해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3) 부경대학교 FAO 세계수산대학

  2015년 12월 FAO 이사회에서 49개국 중 25개국의 지지를 확보해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해양수산분야 교육과 최고 연구 권위기관들과 함께 수산분야 교육과 연구협업을 체결하고 우수인력 교류, 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 부경대학교 박물관

 1984년 5월 24일 옛 도서관 건물을 개조해 박물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처음에는 해양동물 박제와 어구, 어선 모형처럼 해양/수산분야에 국한된 전시물들을 취급하다가, 1990년 이후부터 고고역사분야로 수집범위를 넓히기 시작합니다.

 

 대학 통합을 달성한 1996년부터는 발굴조사를 본격화했고,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로 청운관으로 부지를 이전합니다.

 

 학술사업과 교육사업으로 박물관 문화학교, 시청각 교육, 문화답사, 탁본실습 등을 실시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합니다.

 

 청운관 1~2층 1,695㎡ 규모의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정리실, 보존처리실을 비롯 매장문화재 1,400여 점, 기타 2,200여 점 등 약 3,6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수산실에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널리 알려진 '시일러캔스', 고대 해도, 참고래 뼈, 거인조개, 대한민국 연안에 서식하는 해양생물들의 박제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선어구실에는 미래세대에게 바다개척의 의지를 고취시키고 수산대국, 해양입국의 꿈과 자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업기술의 역사와 발전, 변화과정을 조명합니다.

 

 부경대학교 박물관은 전국 대학박물관 중 유일하게 바다를 주제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5) 동원장보고관

 동원그룹은 부경대학교에 가장 많은 후원을 하는 기업입니다.

 

 동원장보고관은 동원학술연구재단에서 70억 원을 들여 신축해 기증했습니다.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은 부경대 명예총장도 맡아 모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0년 2월 25일 개관식에서 그는 "1,200년 전 해도도 없고 나침반도 없던 시절 동북아 해상로를 장악한 해상왕 장보고의 개척정신을 후배들에게 심어주고자 동원장보고관을 지었다.

 

 사랑하는 후배들의 쉼터가 되고 큰 꿈이 영그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습니다.

 

6) 연구시설과 도서관

 기록관, 드래곤밸리지원센터, 박물관에 더해 연구시설로는 수산과학연구원, 수산자원연구센터, 해조류연구센터, 피쉬웰빙센터, 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해양생물기능성물질은행, 생선회연구센터, 기초과학연구원, 환경해양과학기술연구원 등 전문 연구 센터들을 산하에 두고 있고, 도서관에는 126만 5,000여 종의 장서들이 보관돼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22개국 213개 대학과 기관, 유럽 22개국 59개, 아프리카 6개국 7개, 오세아니아 2개국 15개, 북아메리카 4개국 38개, 남아메리카 5개국 8채 등 61개국 340개 대학 또는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어 복수학위제,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