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디저트 카페 굿웨더 리뷰!

안양역 디저트 카페 굿웨더 리뷰!

 

 

지난 달 디저트 전문 카페로 유명한

안양 굿웨더를 찾아갔습니다.

 

굿웨더는 안양일번가 골목 라인에서

KT 1층 건물 위에 있는데요,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골목으로 운전해서 와야 하고,

자리가 적어 도보로 오시는 걸 권장합니다.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주차장 옆에 작은 출입구를 통해

계단으로 올라가시거나,

바로 왼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3층에 올라오면 고급스러워 보이는

< Cafe Good Weather > 팻말이 보이고,

정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을 즐겁게 해주는 디저트들이 반겨줍니다.

 

먹음직스러운 조각케이크들과 브라우니,

맛깔스러운 다쿠아즈,

쫀득쫀득한 스모어와 쿠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휘낭시에,

디저트의 정석 스콘까지!

 

 

 

 

나무와 돌을 활용한 인테리어 덕분인지,

저는 대한민국 제주도,

동남아의 어느 한 국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음료와 음식 외에

이것도 굿웨더의 시그니처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바로 스케일 큰 포토존입니다.

 

테이블 2~3개는 더 놓을 수 있는 공간에

카페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고려하는 사장님의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이렇게 커피 볶는 과정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케이크는 두말 할 필요 없이

부드럽고, 촉촉했으며,

딸기와 생크림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방문이었기 때문에

저의 최애 커피가 된 벨벳크림커피,

믿고 먹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

그리고 돼지바 쿠키와

레밍턴 다쿠아즈를 선택했습니다.

 

 

저에게는 특히 레밍턴 다쿠아즈가

아주 훌륭했는데요,

겉의 코코넛 코팅이 바삭한 식감을 선사,

내부는 달콤한 크림치즈,

느끼할 수도 있는 구성에 딸기시럽이 추가돼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했습니다.

 

안양역 카페, 안양일번가카페

디웨더는 매일 12:00 ~ 23:00까지

영업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