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디저트카페 굿웨더 리뷰!

 

서현역 번화가에서 저녁을 먹고

디저트카페 굿웨더를 찾았습니다.

 

서현역 5번 출구 근방이고,

좌석, 분위기가 편해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건물 주차장도 있는데 지상에는 공간이 많지 않고,

리프트를 이용해야 할 확률이 높답니다!

 

 

굿웨더에서는 커피를 주문할 때

다크 블랜딩과 쥬시 블랜딩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커피 종류를 보면

다른 곳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메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크림라떼, 옥수수크림라떼,

벨벳크림커피 등등!

 

 

이 외에도 생소한 음료로는

오션에이드, 핑크티에이드,

케모마일 릴렉싱 등이 있습니다.

 

 

티 종류에는 화이트 엘더플라워,

시트러스 멀베리 등이 있고,

스무디에는 하늘스무디, 밀크티스무디처럼

생소해서 올해 안에 다 먹어 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디저트 메뉴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는 저녁을 먹고 늦게 간 탓에

완판된 메뉴들을 못 본게 아쉬웠습니다ㅠ

 

 

한 입 물고 입에 머금고 싶은 다쿠아즈

 

 

 

 

브라우니를 비롯해

다채로운 종류의 조각 케이크들도

눈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버터 스키치바,

체리 다쿠아즈를 골랐는데

버터 스키치바는 겉은 아삭아삭,

속은 부드러운 버터 앙금이

미각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스키치바는 상상 이상으로 달아요.

 

식감, 맛은 다 뛰어나서

달달한 걸 엄청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음료는 시원하게 입가심을 해줄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의 최애 커피가 되어버린

벨벳크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벨벳크림라떼는 연유와 커피크림을

섞어주셔도 되고,

컵 가장자리의 설탕,

커피크림부터 먼저 흡입한 다음,

연유를 들이켜 입 안에서 섞어 마셔도

각각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굿웨더의 또 다른 장점은

푹신한 의자, 단단한 테이블,

 

 

스타벅스를 연상할 수 있는

넓은 원목 식탁도 있어서

편하게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