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가 맛있는 도봉구 맛집 리우 브라질

브라질 음식 간접 체험

Feat. 쿠폰모아 ( 광고 아닙니다~! )

 

 

 

고등학교 후배녀석의 생일을 맞아

리우 브라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사실 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그리 잘 이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쿠폰모아"라는

어플을 알려줬고, 그 어플에서

리우 브라질 쿠폰을 발견했습니다.

 

너무나도 괜찮은 구성이었기에

고민하지 않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쿠폰모아"의 장점은 소셜커퍼스에서

핫딜로 올라와 있는 상품들을 모아서

가격 비교를 할 수 있고, 본 사이트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광고에서 본 사진만 보면

메뉴 구성은 참 잘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메뉴판에 있는 그림과

실제 나오는 음식이 같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죠.

 

어떤 음식이든

직접 먹어봐야 판단할 수 있겠죠?!

 

 

 

 

입구를 따라 내려가면 레스토랑 분위기의

넓은 매장이 나옵니다. 매장이 2층까지

있었던 것 같은데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조리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림에서 보았던 사이드메뉴입니다.

왼쪽이 브라질식 김치인

비나그래피(제 입맛엔 맞지 않았답니다ㅠ),

 

아래쪽이 스테이크와 곁들인 삐멘다 소스,

위에 있는 것이 감자샐러드,

우측은 저자극 홈메이드로 만든 피클.

 

마늘 볶음밥.

 

새콤한 드레싱이

인상적이었던 샐러드.

 

 

 

 

처음에 나온 메인 요리는

바로 스테이크!

 

매번 바보 같이

손부터 대고 사진을 찍네요...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던

프랑고(닭다리상)과

 

꼬스텔라(돼지목살)!

두 음식 다 맛있었어요ㅠㅠ

 

이야기하면서 먹다보니 다 먹었네요.

배가 불러서 미처 볶음밥과

샐러드는 먹지 못했답니다ㅠ

 

사실 쿠팡에서

쿠폰을 구입하기 전에

잠깐의 고민은 있었답니다.

 

예전에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한 쿠폰이라고

말하고 음식을 주문하면

음식을 적게 준다더라',

 

'서비스가 형편 없다더라'라는

말들이 떠돌았었기 때문에

걱정을 조금 했지만

리우 브라질에서는

전혀 그런 것들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다 옛날 얘기들인가봐요ㅎ

 

무엇보다 그림과

실제 음식에 차이가 없어서

더욱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잘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