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DC코네티컷 애비뉴
Washington DC Connecticut Avenue
최초의 초콜릿 가게 ]
https://1wndlf.tistory.com/148
영업활동 앞선 글에서
책 < 초콜릿초콜릿 >을 소개했는데,
가게의 주인이자 작가인 두 자매의
현실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각종 사이트에 가게 위치와
가게 명, 그리고 그녀들의 이름을
영어와 한글로 번갈아가며 검색한 결과,
예상보다 아주 쉽게
그녀들의 인터뷰를 담은
여러 일간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책으로만 그녀들의 삶을
접했을 땐 그저 먼 나라 소설 같고,
'나'와는 전혀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인 것 같았는데
너무나도 친근한 자매의 모습과
지금 당장 나가서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 초콜릿 가게를
사진으로 보니 저도 모르게
반가운 웃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 입에서 연신 저주의 말이 터져 나왔고,
분노로 가득한 외침이 가게를 뒤흔들었다.
- 매일 아침 해와 함께
새로운 희망이 밝았다.
- 두 분도 아시겠지만 누구나
시작점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 '초콜릿 초콜릿'을 세우자는 꿈이
모양새를 갖추었다.
그러나 꿈 하나가 이루어진다고
다른 꿈이 빛을 잃어야 할 이유는 없다.
- 진저는 원하는 사람과 함께
사랑의 거품에 빠져들어야 해.
그리고 거품 하나하나마다 어려 있는
추억을 안고 욕조에서 나오는 거지.
- "가게에 복귀하니 어때요?"
"황홀할 지경이예요.
어떻게 안 그럴 수가 있겠어요.
우리 팀과 함께 초콜릿의 유랑선에
타고 있는 걸요."
- " 맛..., 좋아요?"
"좋다...라는 건 과소평가죠."
오늘의 문장
- '초콜릿 초콜릿'을 세우자는 꿈이
모양새를 갖추었다.
그러나 꿈 하나가 이루어진다고
다른 꿈이 빛을 잃어야 할 이유는 없다.
우리는 종종 기존에 세웠던 목표 중
한 가지 큰 일을 이루면,
우선순위에서 뒤쪽에 위치한
작은 꿈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빛을 발하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변화를 잘 감지하고 마음을 다잡아
다시 인내의 길로 들어서면
더 큰 도약을 해낼 수 있지만,
꿈 하나를 실현할 때마다
다른 꿈들이 빛을 잃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단순히 개인을 넘어
국가, 인류에게도 큰 손해겠지요.
당시에 < 오늘의 한 문장 >을
읽고 탄식이 절로 나왔던
20대 초반의 저를,
오늘을 계기로 다시 소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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