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강남하늘안과에서의 라식수술
현재 상태는?
앞선 강남하늘안과
라식 수술 소개 글에 이어
수술 이후 8년이 지난 현재의
솔직한 후기 글입니다.
지금도 라식 또는 라섹,
렌즈삽입술 같은 수술을 하는 대신
주위에 안경을 쓰거나
렌즈를 끼고 다니는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무서워서 못한다거나,
의료 기술이 더 발전하면 하겠다는
이야기 등을 합니다.
위와 같은 인식이
여전히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는 라식 수술을
비교적 빨리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21살 때 했습니다).
제가 강남하늘안과에 대해
느꼈던 좋았던 점들은
첫째,
원장님들이 서로에게 직접
라식/라섹 수술을 집도해
당시 안경을 낀 의료진이 없었다는 점
둘째,
병원의 큰 규모와 체계적인 시스템
셋째,
친절한 서비스였습니다.
2016년 건축을 전공하고 있을 당시
밤샘 작업도 많고 쉬는 날이
매우 적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눈 위로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증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데스크에서 2012년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수술을 받았다는 얘기를 한 후
원장님과 상담을 받았는데,
피곤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간호사에게 말해
진료비를 내지 않게 하라는
지시까지 해주셨습니다.
( 푹 쉬면 저절로
나아질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간단한 진료라 그런지,
서포터즈로 활동했다는 것 때문에
무료로 진료를 해주셨는지
이유는 명확히 알 수 없었지만,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있었던
불안한 마음이 싹
가시는 순간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0년 현재
수술 후 약 8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저는 안경을 쓰지 않았던 덕분에
군생활도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시력도 수술 직후 양쪽 1.0~1.2에서,
현재 양쪽 1.0 정도입니다.
수술 후 시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사람들을 고려해보면?!
저는 특별한 이상 징후 없이
아직까지는 시력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수술 전 시력은
고도 근시였고 양쪽 다
-4 정도로 기억합니다.
렌즈를 아예 끼고 다니지 않아
각막 두께가 두꺼워
통증이 심한 라섹보다
라식을 선택했었습니다.
그 당시 140~150만원 정도의
수술비가 들어가는
라식 수술이었는데,
서포터즈 자격으로
80~90만원 비용을 지불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가 듣기로 외국에서는
시력 교정술을 우리나라만큼
시행하고 있지 않다고 들었는데,
현재로서는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답니다^^
제 이야기가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안과 홍보영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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