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의 역사와 명성 Wall Street Journal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tyrion92/2591305750

[ 뉴욕타임스의 역사와 현재

The New york Times ]

https://1wndlf.tistory.com/214

뉴욕타임스의 역사와 현재 The New york Times

[ 워싱턴포스트지 역사와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 ]
https://1wndlf.tistory.com/217

 

 

 

1. 월스트리트 저널

  The Wall Street Journal 개요

  경제 분야에 특히 중점을 둔

 미국의 종합 일간지지이다.

 

  약자로 WSJ로 널리 불리고, 쓰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뉴욕의 경제 중심지인

 '월 가 Wall Street'에서 유래했다.

 

  뉴욕 타임즈 NewYork Times /

 워싱턴 포스트 The Wahsington Post와

 함께 미국 3대 신문 중 하나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Financial Times와는

 세계 경제지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전통적인 종이 신문은 U.S판 /

 아시아판 / 유럽판이 있었는데

 지속적인 수익 악화로 미국판만

 남겨두고 모두 발행을 중단했다.

 

  인터넷으로는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신문인 만큼 경제적 자유주의 /

 신자유주의 / 세계화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칼럼이나 사설이 일반 기사들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치적 색은

 띄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무래도 경제지 특성상

 대중 매체들에 비해 매우 높은

 독해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지만,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 /

 파이낸셜 타임즈보다는

 약간 쉬운 편에 속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일요일을 제외한 주 6회,

 유럽과 아시아판은 주 5회를 발행한다.

 

[ 네이처지의 역사와 명성 Nature ]

https://1wndlf.tistory.com/225

 

 

 

2. 월스트리트 저널의 역사

  뉴욕 다우 존스 & 컴퍼니

         Dow Jones & Company에서

 발행하고 있는데,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 다우존스 사가 시장가격을 평균해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 지수 )를

 만든 찰스 다우 ( Charles Henry Dow )가

 1889년 기업과 금융 시장과의 관계를

 전문적으로 보도하기 위해 창간했다.

 

  2007년 전 세계 700여 개 미디어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 ( Keith Rupert Murdoch )

 회장이 인수했다.

 

  발행부수는 약 230만 부 정도인데

 뉴욕타임스와 마찬가지로

 미국 인구 대비 예상보다 적지만,

 

  미국에서 중앙일간지는 USA 투데이

 하나 정도를 상기할 수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처럼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국가들은 지방지의 영향력이

 강해 대체적으로 판매 부수를

 많이 내지 않는다고 한다.

 

  2019년을 기준으로

 37개의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창립자 다우가 사망한 이후

 1902년 회사 소유권은 다우 존스의

 최초 지방주재기자였던 클라렌스 배런

 ( Clarence W. Barron )에게 넘어갔고,

 

  배런이 사망하자 그녀의 딸

 제인 밴크로프트를 거쳐

 1941년부터는 전문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창간 때부터 대공황 초기까지는

 경제 위주의 기사만을 다루었는데,

 

  1941년 킬고어가 편집장이 된 후

 정치 / 외교 / 특집기사로까지

 보도 범위를 넓혔다.

 

[ 사이언스지의 역사와 명성

그리고 논문 사기 사건 ]

https://1wndlf.tistory.com/226

 

 

 

3.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

  미국 다우 존스사가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신용 있고 안정적인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

 ( Blue - Chip Stocks )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주가지수를 의미한다.

 

  미국 증권시장의 전반적인 동향과

 시세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흔히 '다우지수'라고도 한다.

 

  1882년 다우 존스사를 창설한

 찰스 다우가 < 월스트리트 저널 >지의

 전신인 주가동향 통신문을 제작해

 1884년 07월 03일부터 주가 평균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현재 다우지수의 모태가 되었다.

 'DJIA' 또는 'Dow 30'라고도 부른다.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 산출방식이고

 S&P500 지수도 같은 회사에서 산출된다.

 -> 다우지수에 속한 종목은

    S&P500 지수에도 모두 속해 있다.

 

  다우지수는 개별 기업의 수익률의 총합을

 총기업수로 나누는 방식인

 수익률 평균방식으로 지수를 도출한다.

 

  즉, 주당 가격을 가중치로 산출해

 주가가 높은 주식이 주가가 낮은 주식에

 비해 지수계산에서 비중이 높아진다.

 

  쉽게 말해 어떤 주식의 가격이

 높을 때에는 그 주식의 가격 변화가

 지수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그 기업의 성장률이 높아져서

 주식분할 / 주식배당을 해 주가가

 낮아지면 전과 달리 지수계산에서

 비중이 줄어들고 만다.

 

  이런 이유로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하는 S&P500 지수에 비해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지적된다.

 

  무엇보다 우량기업 30개의 규모가

 크고 오래된 주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장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경제 상황에 따라

 다우지수에 포함되는

 30개의 종목은 교체되지만,

 

  과거와 다른 성격의 지수가 되어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ETF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다우지수의 추락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한계와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2017년부터 다우 30종목을 50종목으로

 늘리고 지수 산출 방식도 재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이코노미스트지의 역사와 특징

The Economist ]

https://1wndlf.tistory.com/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