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언스지의 역사와 명성
그리고 논문 사기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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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지의 역사와 명성 그리고 논문 사기 사건
1. 사이언스지는? < Science > < 사이언스 Science >지는 미국과학진흥회 AAAS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발간하고 있는 과학 학술지이다. 일반인부터 시작해서 기업, 기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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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지의 역사와 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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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지의 역사와 명성 Nature
[ 이코노미스트지의 역사와 특징 ] https://1wndlf.tistory.com/232 지는 미국과학진흥회 AAAS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발간하고 있.." data-og-host="1wndlf.tistory.com"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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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의 역사와 현재
The New york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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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의 역사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며
17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시사 주간지이자 경제지이다.
1843년 9월 영국의 사업가
제임스 윌슨 James Willson이 창간했는데,
그는 관세 철폐와 곡물법 반대를 주장했고,
그의 친구들이었던
애덤 스미스 Adam Smith
( 영국의 정치 / 경제 / 도덕철학자 ),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 영국의 경제 / 철학자 )과
더불어 자유주의자로 분류된다.
이런 성향 때문에 창간호에
"전진하는 지혜와,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고
못나고 소심한 무지 사이의
격렬한 투쟁에 참여한다."
라고 설립 취지를 밝혔고,
지금까지도 < The Economist >는
개인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정부의
불필요한 제약을 일관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실제로 선거철에
이코노미스트가 지지한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故 로널드 레이건
Ronald Wilson Reagan
( 미국 제 40대 대통령 ),
故 마거릿 대처
Margaret Hilda Thatcher
( 영국 최초의 여총리 ),
빌 클린턴 Bill Clinton
( 미국 제42대 대통령 )과
버락 오바마
Barack Hussein Obama
( 미국 제44대 대통령 )처럼
보수파와 중도파 사이의
포지션으로 판단해도 무방하다.
특히 위의 설립 취지를
지금까지도 매 호 첫 장에 싣는 걸로
미루어 보아 이코노미스트의 고집과
성향, 지향점이 어디인지 누구라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빌 게이츠
William Henry Gates / Bill Gates
( 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 ),
에릭 슈미트
Eric Emerson Schmidt
( 전 구글 Google 대표이사 회장 ),
헨리 키신저
Henry Alfred Kissinger
( 독일 출신 미국의 정치가 / 정치학자 ),
故 헬무트 슈미트
Helmut Schmidt
( 독일 최고의 현자이자, 전 서독 총리 )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만한
정재계 거물들이 구독하는 잡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이코노미스트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영국에서 발행하지만
북미 지역 비중이 대략 60%를
차지하고 있고,
차례로
유럽 - 아시아 - 영국 순으로
해외 판매 비중이 훨씬 높은 편이다.
참고로 중앙일보에서 발행하는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이름은 같지만 전혀 연관성이 없다.
[ 월스트리트 저널의 역사와 명성
Wall Street Jour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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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의 특성
이코노미스트는 그 특성상
지식인층이 주 독자층을
구성하고 있으며,
그만큼 격조높은 논조와 문체,
전문성, 단어 선정과 정상급 필력으로
이름을 떨친다.
그만큼 모국어가 영어여도
언어와 교양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독해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MBA 지원, GMAT 준비,
시사 관련 고급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면
이코노미스트를 추천할 수 있다.
< The Economist >라는 이름 때문에
경제 비중이 절대적으로 클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국제 정치와 세계 주요 국가들의
국내 정치 비중이 무척 높다고 한다.
특히 각종 이슈들을 자세히 분석한
[ Special Edition ]과
[ Quarterly Report ]의
깊이와 수준은 기대치를 넘어선다.
이외에도 과학기술 / 문화 / 예술은 물론
도서 안내까지 매주 폭넓은 기사들이
독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이점으로 이코노미스트는
동성 결혼 합법화 / 국가 간 이민 확대 /
마약 합법화 / 미국 내 총기 규제 찬성과
같은 정치적 입장도 밝혀왔다.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을 띄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보수 강경파들과는
견해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각 파트마다 마지막 기사는
칼럼으로 구성하며, 흥미로운 점으로는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실명으로 투고한
편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은 당연히
이코노미스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국가이고,
아시아는 중국이
별도 섹션으로 나눠져 있으며,
타 아시아 국가들은
아시아 섹션에 묶여 나온다.
또한 이름 답게
각국의 GDP / 소비자물가지수 / 실업률 /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 이자율 /
주요 국제 통화 환율 / 원유 가격 /
각국 주식시장 주요 지표 /
특정 산업의 주요 제품 등도 다룬다.
2014년 11월부터는 스마트폰에 특화된
뉴스 요약 어플리케이션이자 뉴스 서비스
< 에스프레소 Espresso >를 선보였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아침
세계 주요 뉴스 기사 5개 /
짧은 뉴스 모음 1개 /
각종 경제 지표를 제공하는데,
이코노미스트 디지털판 구독자라면
무료로 에스프레소를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월 $3.99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 공식
구동 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종이판 / 디지털판 / 종이 + 디지털판
중 선택할 수 있다.
종이판의 경우 홍콩에 있는
이코노미스트 아시아 지역 인쇄소에서
한국 지사로 수입되어 2 ~ 3일 정도
소요된다.
[ 워싱턴포스트지 역사와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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