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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신문에서 얻은 지혜

마리아노 리베라와 직업 소명 Mariano Rivera

by ghdzbql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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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c_conn/6020393400

마리아노 리베라의 야구 인생

- 한반도는 전후 냉전의 유일한

'살아있는 화석'으로 존재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여전히 대치, 경쟁구도를 볼 수 있다.

 

  첫째, 북, 중, 러 대 한, 미, 일이라는

두 개의 전략적 대치이며

 

  둘째는 한국과 북한 간의

정치적 경쟁이다.

 

  셋째는 주체사상이라 불리는

북한판 공산주의와

한국의 자본주의 사이의

이데올로기적 대치이며,

 

  넷째는 북한의 계획경제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사이의 불일치다.

 

- 커뮤니케이션 ( Communication )의

어원은 '함께'라는 라틴어 'Cum'과

도와주다라는 'munire'가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결국 다른 사람과 소통하려 애쓴다는 것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배려하고 존중한다는 뜻이다.

 

-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장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 GE 전 CEO 오웬 Owen D. Young >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다.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사는 것이다.

 

  배려의 가격은 싸지만

그 가치는 엄청나다.

 

  돈을 주고 산 것은

사라지기 마련이지만

배려로 얻은 마음은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기 때문이다.

 

- 오합지졸인 우리가 해군을

대표하는 팀으로 다시

재탄생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숭고한 사명을 수행하는 군인이라는

연결고리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었다.

 

- 어두운 방,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걷고 있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왜 등불을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뉴욕 양키스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마리아노 리베라 선수는

은퇴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끝이 좋아야 시작이 빛난다."

 

- 불행히도 언제부터인가 개인의 이익만

좇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 이상 공동체의 미래가

논의되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마치 우매한 행동인 양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學而不思卽罔 思而不學卽殆,

배우되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하되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

< 논어, 크라운제과 윤영달 회장 >

 

- 예로부터 기독교 전통에서는

'직업'을 '잡 job'이라는 단어보다는

'보케이션 Vocation'이라는 단어로

부르기를 선호했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잡'이

보수를 받고 하는 일을 뜻한다면

'보케이션'은 '부름을 받는다'는 의미의

라틴어 단어 '보카티오'에서 유래해

천직, 소명 calling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 이렇게 열정적으로 환자들과 씨름한

간호사들을 위협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른바 '번 아웃 증후군'입니다.

'탈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번 아웃 증후군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로 무기력증이나 자기혐오,

직무거부 등에 빠지는 것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친절하고 헌신적인 간호사일수록

환자에 대한 감정이입의 경우가 많고

환자의 경과가 안 좋을 때

극도의 상실감에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수많은 환자를

대하는 간호사들은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의사들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감정 노동을 하는 직업을 가진 직군에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 스포츠와 돈의 관계 돈의 힘 ]

https://1wndlf.tistory.com/412

 

 

 

오늘의 문장

- 뉴욕 양키스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마리아노 리베라 선수는

은퇴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끝이 좋아야 시작이 빛난다."

 

 

* 인물 소개

- 마리아노 리베라 Mariano Rivera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에서

활약한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자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만장일치로 입성한 선수다.

 

  팬들이 많이 부른 별명으로

MO, 샌드맨, 슈퍼 마리아노,

The Last No.42 등이 대표적이다.

 

  데릭 지터 Derek Sanderson Jeter,

호르헤 포사다 Jorge Posada,

앤디 페티트 Andy Pettitte와 더불어

양키스 판타스틱 4 Yankees Core Four

간판스타 4인방으로 통한다.

 

  무려 19시즌 동안

1115경기 82승 60패 652세이브 /

1283.2이닝 ERA 2.21 / 조정 ERA 205,

fWAR 39.2, bWAR 53.3, WPA 55.75,

1173k, K/9 8.22, BB/9 2.01, K/BB 4.1,

HR/9 0.5를 기록했다...

 

  그는 파나마에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기잡이를 하며 지냈는데

어릴 때 야구를 시작해

양키스 중남미 담당 스카우터의

권유로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했고,

 

  1990년 유연한 투구 모션과

제구력 덕분에 공의 구속이 느렸음에도

양키스에 입단할 수 있었다.

 

  입단 후 뛰어난 제구력을 기반으로

변화구 구사 능력,

빠르면서도 각이 큰 슬라이더를 무기로

1995년 선발 투수로 역사의 서막이 시작된다.

 

  사실 선발 투수 역할은 잘 맞지 않았고,

구원투수에서 1996년 셋업맨으로 활약한다.

 

  그는 1996년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26이닝 무실점,

15이닝 무피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61경기 107.2이닝을 던져

멀티이닝 필승조,

중간계투 소년가장 역할을 했다.

 

  그렇게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뉴욕양키스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고,

단번에 43세이브를 수확한다.

 

  그리고 2011년 9월 19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에서

통산 602세이브를 달성해 메이저리그

올타임 세이브 No.1으로 등극하게 된다.

 

  세월은 흘러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그의 은퇴식이

매우 성대하게 열렸다.

 

  마리아노 리베라의 등번호는

영구결번으로 지정됐고,

2013 시즌 최종 성적 6승 2패

44세이브 ERA 2.11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그는 40살을 넘긴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최고 클라스

마무리 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리베라의 주무기 커터는

은퇴 후 그가 여러 선수들에게

전해줬지만 원조를 따라가는 후배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인 커리어로는

AL 아메리칸 리그 롤레이즈 구원상

5회 수상, 11차례 올스타 선정,

5회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 에이미 멀린스

고정관념을 없애는 방법과 책 1cm+ ]

https://1wndlf.tistory.com/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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