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부작용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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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메가3'와 비타민E ( 징코빌로바 )
앞서 살펴봤듯이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E와 징코빌로바도
오메가3와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E의 주요 성분인
알파 토코페롤과 감마 토코페롤은
활성 산소를 억제하고 피부와 혈관 등
세포들의 산화를 억제합니다.
토코페롤 ( Tocopherol )은
생물학적 항산화제인데
노화를 촉진하는 라디칼로부터
세포 손상을 감소히킵니다.
그리고 죽상동맥경화증
Atherosclerosis의 원인이 되는
혈소판 과응결
( 혈소판 응집 )을 억제해
혈전 생성과 염증을 억제합니다.
이외에도 뇌세포 손상을 방어해
알츠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진행 억제,
여성들의 월경통 감소 /
백내장 예방 / 상처 치유 촉진 /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감소 /
관절염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척수소뇌성 운동실조증
( Spincocerebellar ataxia ) /
근육병증 ( Myopathy ) /
용혈성 빈혈 ( Hymolytic anemia ) /
망막병증 ( Retinopathy ) / 생식 불능 /
간의 괴사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타민E를 과잉섭취하면
체내에서 비타민K 흡수를 방해해
수술 후 출혈 초래 / 위장 장애 /
두통 / 뇌졸중 / 만성 피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미국의약협회 식품영양위원회는
비타민E 복용 상한선을
성인 기준 1,000mg으로 한정했습니다.
비타민E를 자연적으로 많이 섭취하려면
식물성 유지로 만든 마가린이나, 쇼트닝,
해바라기씨유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오메가3와 비타민E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이
진득해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과잉으로 작용해 혈액이 묽어지고
피가 쉽게 멎지 않을 위험이 있어,
오메가-3 / 비타민E / 징코빌로바 중
한 가지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2. '오메가3'와 '감마리놀렌산'
Gamma Linolenic acid
감마리놀렌산은 일반적으로
식물성 유지에 함유돼 있는
오메가-6 지방산의 한 종류입니다.
특이점으로는 인체 내에서
합성이 불가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데요,
달맞이꽃, 블랙커런트씨유,
보리지오일 등에 다량으로 들어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당 강하 / 항염증 / 항암 /
체중 감소 / 골다공증 /
류마티스성 관절염 / 폐경기 증후군 /
월경증후군 등에 효과적입니다.
문제는 오메가3와 같이 먹으면
오메가3 효과가 감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오메가6 지방산은
옥수수유나 콩기름, 해바라기씨유와
같은 식물성 오일에도 있어
현대인들에게는 별도로 보충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같이 먹으면 안되는 비타민 조합
루테인과 비타민A,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테인과 비타민A루테인과 비타민A,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
같이 먹으면 안되는 비타민 조합 1편
포스팅 링크입니다.
https://1wndlf.tistory.com/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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