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 조합 1편. 루테인과 비타민A,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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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3와 비타민E & 감마리놀렌산.

같이 먹으면 안되는 비타민 조합 2편 ]

https://1wndlf.tistory.com/275

 

 

 

1. '루테인'과 '비타민 A'

  필자는 라식을 했기 때문에

눈 영양제인 루테인을 나름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또 장애인 인식 개선 체험 중

하나로 눈을 가리고 아주 잠깐 동안

길을 실내에서 걸어본 적이 있는데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칠흑 같은 어둠 때문에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시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을

보면 혹시나 사고가 나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

뒤에서 방해가 되지 않게

언제든 필요할 때 도움이 되기 위해

지켜보곤 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루테인을

자주 챙겨먹으려 노력하는데,

 

  실제로 루테인은 카로티노이드

 Carotenoid 성분 중 하나이며,

이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을 빛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카로티노이드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에너지가 큰

짧은 파장의 빛을 흡수함으로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지 않게 하는데,

 

  활성산소가 좋지 않은 이유는

세포에 독성을 일으켜 DNA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루테인을 먹으면

루테인이 눈의 망막과 수정체에

축적돼 자외선과 청색광 등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발현합니다.

 

  또한 시력저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카로티노이드 중에서

동물이 섭취하면 비타민 A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β-카로틴 / α-카로틴 /

膨 ( 팽 )-카로틴 / 크립토잔틴

위의 4가지 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비타민 A의 가장 안전한 공급원이며,

녹황색 채소와 과일,

조류에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알파카로틴도 녹황색 채소에서

볼 수 있는 산화억제와 프로비타민 A

활동을 가졌습니다.

 

  효과는 베타카로틴의 1/2입니다.

 

  크립토잔틴 Cryptoxanthin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 결장암 /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도를 줄여줍니다.

 

  역시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고, 특히 세포와 DNA를

손상시키는 자유래디컬을 억제해

뛰어난 항암효과가 보고됐습니다.

 

  그럼에도 효능은 알파카로틴,

팽카로틴과 더불어 베타카로틴의

절반 정도입니다.

 

  이들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비타민A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지만,

 

  비타민 A 영양제와 동시에 먹으면

설사나 두통, 구토와 같은

비타민 A 과잉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루테인을 과다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황색을

띨 수도 있다고 합니다.

 

[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 조합 3편.

칼슘과 비타민D 그리고 클로렐라 ]
https://1wndlf.tistory.com/289

 

 

 

2. '종합비타민'과 '비타민 C'

  영양제의 시작은 비타민C와

함께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남녀노소 가라지 않고

비타민C 관련 식품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 Ascorbic Acid

                  이라고도 하는데,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산화에

의한 조직 손상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철의 흡수를 돕는 것은 물론

혈관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콜라겐의

합성에 필요한데요,

 

  만약 비타민C가 우리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전신부종 /

우울증 / 신경장애 / 입마름 /

안구건조증 / 관절통 /

치아와 잇몸의 구조 변화 및

괴혈병 ( 출혈과 뼈의 변질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에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부분들은

밖으로 배출되는데요,

 

  수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가 해당되고,

지용성 비타민은 A, D, E, K 등이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말 그대로

물에 녹는 비타민을 의미하는데,

 

  소변으로 배설돼 결핍증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과잉증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종합비타민과

비타민C를 병용 섭취하면

과다 복용이 돼 구토로 인한

위경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일일 최대 용량인

2,00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종합비타민을 꾸준히 먹는 상태에서

가끔씩 비타민C로 보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같이 먹으면 안되는 비타민 조합 4편.

철분과 아연, 마그네슘, 칼슘 ]
https://1wndlf.tistory.com/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