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바이오베타 기업의 선두주자

출처 :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9171

[ 유상증자 이후

알테오젠의 변화 과정입니다. ]

https://1wndlf.tistory.com/375

 

 

 

바이오기업의 선두주자

1.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돼

바이오시밀러 Pipeline 다수 보유,

바이오베터 기반기술 역시

다수 보유한 기업이다.

 

  덕분에 2014년 2월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속형 바이오베터 기반기술인

NexP 융합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와

                   NexMab 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한다.

 

  NexP 융합기술은

인체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NexP와 1세대 단백질 치료제를

유전자 재조합으로 융합하여

체내 지속성을 증가,

 

  투여 편의성 및 치료효과가 향상된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는

원천기술이다.

 

-> 단백질 의약품의 크기를 늘려

   체내에 장기간 머무르게 하는

   바이오베터 기술이다.

 

  즉,  타 platform 대비

약물 활성저해가 적고

생산성과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지속형 인성장

호르몬 결핍 치료제 임상 진행 중!

 

2. 제품/상품

  ADC는...

차세대 항암 항체의약품 기술로

ADC를 개발하는 회사는

전세계 10여 곳에 불과하다.

 

  알테오젠은 자체 개발한

NexMab ADC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치료제와

난소암 치료제 개발 중이다.

 

  NexMab은 Y자 형태의 항체 말단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접합시키는 기술이며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2015년 5월부터 허셉틴 ( 유방암 )

ADC 치료제 전임상 시작했다.

 

  항체-약물 접합체

(ADC, antibody-drug conjugate)는

항체와 약물을 링커로 접합시켜

암세포 내에서만 약물이 방출되면서

암세포를 죽이는 표적 항암제다.

 

  알테오젠은 이 외에

혈우병 / 중증 천식 / 난소암 /

동물용 산유촉진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FDA허가를 받은

ADC 치료제 개발 기업은

나스닥 상장업체인 Immuno Gen,

Seattle Genetics 등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레고켐바이오가 있다.

 

[ 레고켐바이오

2세대 ADC 기술과 표적항암제 ]

https://1wndlf.tistory.com/420

 

 

 

3. 성장모멘텀

  2011년 브라질 Cristalia와

허셉틴 ( 유방암 치료제 ) /

엔브렐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 /

휴미라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과 브라질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스탈리아사의 의약품은

브라질 내 PDP 공급 대상자로

선정돼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높다.

 

  Productive Development Policy,

PDP란 브라질 바이오 의약품

국산화 정책으로 브라질 내수 업체에

바이오의약품의 기술을 이전할 경우

일정기간 동안 독과점 시장을

보장하는 제도다.

 

+ 브라질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50조 원이며,

 위 3가지 제품의 시밀러가

 개발되어 판매되면

             이에 대한 로열티는 10%다.

 

  2014년 일본 Kissei 제약과

아일리아 ( 황반변성 치료제 )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을 조건으로

모든 개발비용 및 임상 비용은

제휴사가 부담한다.

 

  개발 단계에 따라

일정한 마일스톤이 유입되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4. 촌평

https://1wndlf.tistory.com/22

주식 종목 소개 기준 안내

  필자는 작년 5월 이후부터

위의 "주식 종목 소개 기준 안내"에서

큰 영향을 주신 분께

알테오젠과 셀리버리를 추천받았고,

 

  나름대로 검색과 판단을 통해

고민 끝에 38,000원에 매수했다.

 

  그렇게 8만원 대까지 잘 가던 주가가

어느날 갑자기 특별한 이유 없이

5만원 대까지 곤두박질쳤고,

 

  기업의 방향과 장기투자의 가치를

믿지 못한 상태에서 참지 못하고

매도를 해버렸다.

 

  만약 그때,

주식에서 실패하는

모든 개미들의 공통점인

'불안감'을 이겨내고 '존버'했다면

지금 그 주식은 4배 이상이

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한동안 지켜보던 필자는

86,000원 대에 다시 매수를 했고,

 

  2020년 5월 13일

         기준 종가인 182,300원까지

알테오젠의 투자자로서 기쁜 마음으로

동사를 응원하고 있다.

 

  오래 전 한미약품과

최근 신라젠 사태를 봤듯이

주식 시장에서 100%는 없으며,

 

  짐작하기 힘든 변수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하지만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는 이상

은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장기투자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 한국비엔씨 안트로퀴노놀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 ]

https://1wndlf.tistory.com/159

 

 

 

* 용어 설명

- NexP 융합기술 : 단백질 / 펩타이드

 의약품과 융합해 약제의 체내 지속성을

 증가시키는 물질.

 

  알테오젠은 향후 본 기술을

 성장호르몬 / 혈우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 ADC ( Antibody Drug Conjugate ) :

  항체-약물 결합체. 기존 1세대의

 한계로 지목되는 독성 / 비특이성

 그리고 치료 범위가 좁은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DC는 항체 ( Antibody )와

 합성의약품 ( Chemical )의 결합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탁월한 약효를 구현하는

 치료제를 말한다.

 

  쉽게 말해, 암 공격력은 뛰어나지만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있는

 화학 항암제와 공격의 정확도는

 뛰어나지만 효능은 다소 약한

 항체 치료제의 장점만을 합친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 혈우병 : X 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내

 응고인자가 부족하게 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이다.

 

 

- 황반변성 : 황반이 노화, 유전적인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시력을

 완전히 잃기도 하는 질환이다.

 

 

- Milestone 마일스톤 :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이정표. 도로에서 각 방향이 어느 쪽을

 가리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지.

 

  프로젝트 관리.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특기할 만한 사건을 말한다.

 

 

- 브라질 크리스탈리아 Cristalia :

  1972년에 설립되어 제약, 원료의약품,

 바이오의약품을 수직일관생산체제로

 공급하는 브라질의 대표 제약사이다.

 

  브라질 내 95% 이상의 병원에

 진입해 있으며, 브라질 전국

 3만 5,000개소의 판매점을 갖추고 있다.

 

[ 셀리드 코로나19 치료제보다도

항암면역치료 Celivax가 있다. ]

https://1wndlf.tistory.com/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