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국내 유일 진공로봇 생산기업

출처 : https://www.etoday.co.kr/news/view/2024322

[ 에스피지 감속기

국내 1위를 넘어 세계로. ]

https://1wndlf.tistory.com/377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미래

1. T-Robotics 티로보틱스는?

  2004년 설립한

국내 유일 진공로봇 생산기업이다.

 

  설립 당시에는 소형로봇 위주에서

중대형 급 이상 진공로봇으로까지

제품군 범위를 넓혔다.

 

  2009년 글로벌 1위 장비사이자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AMAT Applied Materials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10세대용 LCD 진공로봇

선행 개발을 시작해,

 

  2012년 AMAT의

전략적 파트너사로 업그레이드됐고,

2014년부터 진공로봇 납품을 시작해

현재는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이 됐다.

 

  티로보틱스는 주로 OLED용

진공로봇을 제조해 AMAT를 통해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나

글로벌 OLED 패널 제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진공로봇은 OLED 패널

제조 과정에서 Chamber 내의

고온을 견디며 이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면서도 이송작업까지

해내는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해

기술 진입장벽이 높다.

 

  주요 경쟁사로

일본 Sankyo / Yaskawa / Daihen과

같은 글로벌 로봇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다.

 

  2020년 매출 비중은

중대형 로봇 45% /

중대형 시스템 39% /

Overhaul 및 기타 16%를 기록했다.

 

2. 제품/상품

  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부터

시작해서 전문 서비스용 로봇까지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팩토리 / 자율주행 이송 /

항공우주연구용 전문 로봇 /

의료 재활 로봇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자율주행 이송 로봇은

일본 물류 이송 로봇 및

자율주행차 전문기업인 ZMP와

2020년 개발을 완료했고,

 

  ZMP와 합작사 'Anro 앤로'를 설립해

물류시스템 이송로봇 '캐리로',

배송로봇 '딜리' 등

기술개발 협력을 이행하고 있다.

 

  KGMP 인증을 받은

의료용 로봇인 재활로봇

Healbot-G는 아산병원에서

테스트 중이며 2021년 중으로

상용화 목표를 계획했다.

 

  또한 이미 대형물류 창고에서

물류를 쌓고 이송시키는

자율위성로봇 = 물류이송로봇과

푸드테크 관련 드립로봇은 개발을

끝내 시장 투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비용은 적게 들고,

수익성은 높은 Overhaul

기계 수리 / 점검 / 정비

매출도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해

실적 견인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티로보틱스는 Overhaul 작업으로

고객사에 납품한 로봇 내부의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 Actuator /

모터 / 쿨러 등을 새로 공급해

진공로봇 사업 대비 수익성이 높다.

 

[ 코윈테크 2차전지 및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 ]

https://1wndlf.tistory.com/514

 

 

 

3. 성장모멘텀

  진공시스템은 장비에 장착돼

패널 업체로 납품되고,

교체주기나 Overhaul 시기가 오면

패널 업체와 거래하게 된다.

 

  티로보틱스는

중소형 패널 뿐만 아니라

10.5세대 급 대형 패널에도

납품 이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근력 보조의류를 개발해

경증 의료재활에 상용화한

스위스 Myoswiss에 15억 원 투자를

감행해 아시아 판매 시작 여부를

2021년 3분기부터 가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로봇 라인업 확대를

위해 2021년 6월 물류로봇 전문업체

모션디바이스를 인수했다.

 

  모션디바이스는 모션 메커니즘 및

모션 제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율이동로봇 AMR

( Automonous Mobile Robot )과

무인운반차 AVG

( Auto Guided Vehicle ) 등

물류 로봇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존 디스플레이 위주의 전방시장이

무인화 시장으로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로봇 플랫폼이

안착될수록 티로보틱스의 성장성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4. 촌평

  2019년도에는

CAPA 증설작업까지 완료했는데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과

전방산업 신규 투자 감소,

 

  이로 인한 기납품 진공로봇 시스템

교체 주기 사이클 지연,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업체발

장비 공급이 감소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주목 받았던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생산 설비 투자로 인한

대형 OLED향 10.5세대 진공로봇

장비 발주 재개,

 

  폴더블폰 수요 증가로 인한

A5 신규라인 투자 재개 및

디스플레이 가동률 회복,

 

  2016년 납품한 A3와 A4 라인

진공로봇 시스템 Overhaul

사이클 임박을 전망했지만,

 

  2020년 8월 생산동 화재와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가 나타났다.

 

  그럼에도 주 고객사인

AMAT의 중화권 투자 수혜와

장비사 진공로봇 및 시스템 납품에

차질이 생기지 않아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릴 수 있었다.

 

2021년 7월 2일 종가 기준 8,760원

 

[ 이랜텍 가정용 ESS 배터리팩과

2차전지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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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설명

- 액츄에이터 Actuator :

  모터나 스위치처럼 전기적인

신호 변화를 감지해 물리적인 상태를

바꿔주는 장치를 뜻한다.

 

  쉽게 말해 어떤 신호에 반응해

기계 상태나 주변의 상황을

변화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전통적인 액츄에이터의 의미는

전기적 신호를 물리적인 운동으로

바꾸는 장치만을 의미했었다.

 

  그러나 Iot 사물인터넷 시대가

오면서 물리적 움직임의 변화 뿐만

아니라 소리나 빛, 온도, 농도의 변화로

상태의 유형을 바꾸는 모든 것들이

액추에이터의 범주 안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 QD-OLED

 ( Quantum Dot-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 :

 

  유기발광다이오드 또는

유기EL이라 부른다.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 발광현상을 이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이다.

 

  낮은 전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은 박형으로 제작이 가능해

특수 유리나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LCD와 달리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로 옆에서 봐도 화질이

변하지 않고 화면에 잔상도 남지 않는다.

 

  특히 소형에서는 LCD 이상의 화질과

단순한 제조공정으로 가격 경쟁력이  더 높다.

 

  LCD는 백라이트에서 전달되는

비에 의존해 화면을 구성하기에

각 소자 별로 밝기를 세밀하게

조정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OLED는 각 소자 별로

자체 발광을 해 LCD에서 실현하기

어려운 높은 수준의 명암비를 얻을 수 있다.

 

  OLED에도 단점은 있다.

 

  먼저 유기물을 재료로 사용해

산소나 수분에 매우 약하다.

 

  현재 대부분의 OLED 디스플레이는

자체발광 방식인 AMOLED이며

3원색 ( 적색 / 녹색 / 청색 )의

OLED 소자가 하나의 픽셀을 구성한다.

 

  여기서 삼성이 개발한 QD-OLED는

3색 중 파란색을 광원으로 쓰고 그 위에

빨간색과 초록색 QD 컬러필터를 올려

색을 재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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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헐심 안전점검 종류 가이드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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