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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바이오 & 의료

압타머사이언스 2세대 압타머 기술

by ghdzbql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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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aptsci.com/

[ 셀리드 코로나19 치료제보다도

항암면역치료 Celivax가 있다. ]
https://1wndlf.tistory.com/287

 

 

 

1.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사이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 압타머의 단점을 최소화한

2세대 압타머 기술 기반의

신약과 진단제품을 개발해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전문 기업이다.

 

  압타머 발굴에서 최적화,

응용 제품 개발 및 사용화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1년 4월

포스텍 스핀오프 기업으로 설립돼

2020년 9월 성장성 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공모자금은 당뇨병 치료제와

간암치료제 등 주요 개발 과제에

소모되는 연구개발비,

 

  폐암 조기진단 제품 생산을 우한

GMP 설비/시설투자, 인건비 등

운영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독보적인 2세대 SELEX 기술로

압타머를 발굴하고 길이와 선도물질

최적화 기술에 더해

압타머 쌍 발굴 기술,

리간드 기능 선별 기술 등

응용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 Aptamer 압타머는

SELEX 기술로 분리한

단일 가닥 핵산물질을 일컫는다.

 

  단일 가닥이기에 염기 서열에 따라

여러 입체 구조를 가질 수 있고,

그 구조에 기반해 표적 물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화학 항체

성격을 띄고 있다.

 

  기존 단백질 항체와

유사한 기능을 발휘하지만

상대적으로 우수한 물성을 지녀

여러 분야에 응용이 가능한

차세대 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10¹ⁿ개 핵산 라이브러리에

결합력이 증대된 변형 핵산과

ViroSELEX & Postech과 공동개발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에서 언급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압타머를 발굴해 낼 수 있는

2세대 SELEX 기술이 있다.

 

2. 제품/상품

  2020년 3분기 압타머 기반

폐암 조기진단 키트를 출시했고,

2020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압타머는 위에서 살펴봤듯이

뛰어난 결합력과 특이도/민감도로

진단제품에서 매우 큰 강점이 있다.

 

  폐암 조기진단 키트는

2021년 상반기 싱가포르,

2022년 중국에서 매출 본격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바이러스 외부 Spike Protein을

타겟으로 하는 코로나 신속진단키트는

2021년 중 수출입 품목허가 신청

앞두고 있다.

 

  또한 당뇨, 간암에 적응증을 가진

신약을 개발하고 있고,

2021년 3분기에 임상에 돌입한다.

 

  당뇨치료제는 인슐린 수용체와

알로스테릭 결합으로 인슐린 효능과

유사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해

차세대 당뇨신약으로 주목받고 있어

다수의 빅파마와

Confidential Disclosure Agreement,

CDA를 체결했다.

 

  AST-201 간암치료제는

1세대 항암제이자 세포 독성 항암제인

Gemcitabine 젬시타민을 내재화해

약물을 보존하면서도 간까지 운반해

Prodrug 기능을 수행한다.

 

  대한민국과 중국 등

다국가를 대상으로 임상 1상 IND,

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

신청을 기획하고 있다.

 

  이미 중국 제약사와

CDA 계약을 체결했기에

추후 기술 수출에 입각한

사업화 과정을 주목할 가치가 있다.

 

 

  두 번째 당뇨병 치료제는

Novo Nordisk 노보 노디스크사와

MTA, Material Transfer Agreement

물질이전계약을 체결

약물이 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BBB ( Blood-Brain-Barrier 혈액-뇌 장벽 )

셔틀 압타머도 추후 항암제 및 CNS,

Central Nervous System 중추신경계

치료제 시장을 노려볼 수 있다.

 

  2021년 6월 9일 3일간 진행한

바이오 코리아 2021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BBB 셔틀 압타머 기술의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BBB 셔틀 압타머는 TfR

Transferrin Receptor 압타머 유형

물질을 활용해 다채로운 약물 접합이

가능해 최고 수준의 BBB 통과율을

자랑하기에 BBB 투과가 요구되는

모든 뇌질환 관련 약물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본 물질은 아직 전임상 단계이지만

종간 교차반응, 항체 표적 결합력 유지,

다중 양상 확장성 측면에서

경쟁사 셔틀 대비 우수성을 지니고 있어

피칸슨병 치료제와 같은

의학적 접근도 전망할 수 있다.

 

[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키트 ]

https://1wndlf.tistory.com/359

 

 

 

3. 성장 모멘텀

  사실 2005년 최초로 시판된

압타머 의약품인 Pfizer 화이자의

황반변성 치료제는 시장에서 철수했고,

 

  Novatis 노파티스의 Fovista 역시

특별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두 회사 제품은

천연 핵산에 일반 SELEX 기술로

추철한 1세대 압타머로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

충분한 약물 기동력을 보이지 못했다.

 

  압타머사이언스의 2세대 압타머는

기존 압타머 의약품과 비교해

결합력, 특이성, 안정성을 개선해

더 나은 신약 개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압타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미국 생명 공학 회사 SomaLogic

소마로직과 파트너십을 맺어

약 2조 8천억 원 규모로 평가되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GMP 공장은 2021년 내 완공돼

연간 10만 키트를 무리 없이

공급할 수 있으리라 예견되고 있다.

 

4. 촌평

  압타머사이언스의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다.

 

- AptoMIA 폐암 AptoDetect-Lung

 : 판매 중

 

 

- AptoMIA 췌장암 AptoDetect-Pancreas

 : 판매 중

 

 

- AptoMIA 간암 AptoDetect-Liver

 : 판매 중

 

 

- AptoPOC COVID-19

 AptoDetect-COVID-19 : 판매 중

 

 

- AptoPOC 임신중독증 AptoDetect-PE

 : 판매 중

 

 

- AlloMAp 당뇨 AST-101 인슐린 대체제

 : 임상2b

  글로벌 제약사 6개와 CDA 체결,

  Novo Nordisk사와 MTA 체결

 

 

- AlloMAp 당뇨 AST-102 인슐린 민감제

 : 임상2a

  글로벌 제약사 6개와 CDA 체결,

  Novo Nordisk사와 MTA 체결

 

 

- BiFAp 간암 AST-201 : 임상 2b

 

 

- BiFAp 교모세포종 AST-203 : 임상 2a

 

 

2021년 8월 4일 종가 기준 23,700원

 

[ 레고켐바이오

2세대 ADC 기술과 표적항암제 ]

https://1wndlf.tistory.com/420

 

 

 

* 용어 설명

- 스핀오프 :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화된 기업이 한 사업을

 독립적인 주체로 만드는 회사 분할을

 뜻하는 용어다.

 

  스핀오프의 주된 목적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해진 조직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다. 

 

 

- 압타머 Aptamer :

  압타머는 안정된 삼차구조를 유지하면서

 특정 분자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할 수 있는 핵산이다.

 

  1990년 콜로라도 대학 래리 골드

 연구팀이 SELEX

 ( Systematic Evolution of

  Ligands by EXponential enrichment )

 기술을 이용해 표적분자에 특이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핵산을 발굴하기

 시작한 뒤 여러 표적분자에 관한 압타머와

 응용 및 변형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특이적 결합을 제공하기에

 항체와 비교돼 항체 대체 기술로

 지목받고 있다.

 

  압타머는 항체에 비해 분자량이 작아

 생산하기 쉽고, 동물세포를 이용해

 생산하는 항체보다 화학적 공법으로

 합성해 생산성과 품질 재현성이 좋다.

 

  그리고 항체보다 열 및 화학물질에

 더 안정적이라 생산 공정 및

 이용 과정이 편리하고 신뢰도와

 응용도가 높다.

 

  무엇보다 생체 내에서 면역반응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여러 가지 변형이 항체보다 쉬워

 항체보다 폭넓은 응용분야를 자랑한다.

 

 

- 알로스테릭효과 Allosteric Effect :

 

  효소단백의 기질결합부 외 부위에

 특수 물질이 결합해 그 효소의

 입체구조에 변화가 생기고,

 그 효소의 기능이 저해 또는

 촉진하는 것을 알레스테릭 효과라고 한다.

 

 

- 프로드러그 Prodrug :

  투여 후 생체 내에서 용해도, 맛,

 냄새, 생체 흡수성, 부작용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화합물로 변화시켜

 원하는 작용 발현을 목적으로 설계한다.

 

  유용하지만 부작용, 안정성 미흡,

 용해성, 흡수성, 작용시간 등이

 적합하지 않아 화학적 변화를 통해

 임상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 MTA, Material Transfer Agreement

 물질 이전계약 :

 

  한 회사가 개발한 물질의 효능과

 연구결과 등을 평가하고자

 상대 회사에 물질을 전달해 맺은 계약이다.

 

  보통 신약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과정 중의 하나이며,

 MTA를 마치면 본격적으로 사업 협상이

 진행된다고 여긴다.

 

 

- BBB, Blod-Brain-Barrier

 혈액-뇌 장벽 :

 

  쉽게 말해 뇌와 척수의 관문이다.

 뇌에 있는 모세혈관에서 스며나온

 혈액은 신경세포와 직접 접촉할 수 없다.

 

  뇌에는 Glia Cell 아교세포라는

 세포가 매우 세밀하게 혈관을

 둘러싸 혈액이 통과하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

 

  즉, 혈액과 뇌척수액 간

 물질교환을 제한한다.

 

  BBB을 구성하는 물질은 주로

 인지질로 돼 있어 지용성 물질은

 통과하지만 수용성 물질은

 거의 통과하지 못한다.

 

  BBB의 존재 이유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정상 생활이 불가능하고

 질병에 걸려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이처럼 생존에 유용한 BBB이지만

 때로는 오히려 방해가 될 때가 있따.

 

  몸에 종양이 생기면 약물로

 치료해야 하지만 뇌에 생긴 종양은

 BBB가 약물이 전달하지 못하게

 막기 때문에 약물로 치료할 수 없다.

 

  그렇기에 BBB를 뚫고

 뇌 속까지 약물을 전달하는 방법은

 오랫동안 의학계의 과제였다.

 

  하지만 최근 광견병 바이러스에서

 BBB를 통과하는 RVG 단백질을 찾아내

 치매와 같은 뇌질환 치료에

 활용 방안을 찾고 있고,

 

  BBB를 뚫고 뇌 속까지 들어가는

산화망간 나노입자를 활용한

 MRI 조영제가 개발돼

 뇌 조직 영상화를 해결해

 뇌연구 분야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임상시험용신약 :

  개발 과정 최종 단계의 임상시험에서

 사용되는 신약을 말한다.

 

  임상시험 신청은

 동물시험까지 전 임상자료와

 임상시험 계획서를 취합해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하는 절차다.

 

 

- Transferrin Receptor

 트랜스페린 수용체 :

  세포 내에 철을 껴 들어가게 하기 위해

 트랜스페린에 있는 특이적 수용체다.

 

  헤모글로빈을 합성하는 적아구나

 활발하게 증식하는 세포에 존재한다.

 

  혈장에도 미량 존재하나

 그 양은 조혈능과 관계가 깊다.

 

[ 알테오젠 바이오베타 기업의 선두주자 ]

https://1wndlf.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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