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치과 치료 디지털 덴티스트 기업

출처 : www.mrepub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72

디오 디지털 임플란트와

덴티움 오스템 3파전

https://1wndlf.tistory.com/25

 

 

 

1. 레이는?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영상 진단,

3D 스캔과 디자인, 3D 프린팅으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이행하는 디지털 덴티스트 기업이다.

 

  레이는 2004년 CTI 법인 설립 후

2010년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됐다가

2014년 구강용 이미지센서 출시로

미국과 유럽, 일본으로 진출 성공,

 

  2015년 삼성전자 자회사에서 분리해

2017년 치과용 3D 프린팅 솔루션인

RAYDENT Studio 을 내세운 뒤부터

2019년까지 CAGR 40%라는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2019년 8월 8일

코스닥에 상장했는데 아쉽게도

2020년 COVID19 발발로 부침을

겪었으나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특이점으로 코로나19에 의해

치과 진료 자체가 어려움에 처했으나

방호복 사업부를 신설해

카자흐스탄, 탄자니아 등에

월 10만 장 수준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내 유사 기업으로는

덴티움, 오스템임플란트, 바텍,

제노레이 등이 있다.

 

  2019년 매출액 비중은

치료 솔루션 58% /

진단 시스템 42% /

 

  지역별로는 중국 35% /

미국 23% / 유럽 13% / 일본 7% /

기타 11% / 대한민국 9%를 기록해

해외 매출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유럽 법인, 일본 법인, 호주 법인,

캐나다 법인, 멕시코 법인,

미국 법인, 대만 지사 등을 통해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 제품/상품

1) 디지털 진단 시스템

- RAYSCAN 2D :

 

* 파노라마 영상장치.

  전체적인 치아의 구조와 관계성,

 병변을 판단하고자 사용하며

 진단하려는 치열궁 외에 경추,

 반대편 치아 영상을 흐리게 해

 초점을 맞추는 토모그래피 기법을

 적용한다.

 

* 세팔로 영상장치

  토모그래피가 아닌 일반 X-ray

 영상장비이다.

  치과에서 두상을 촬영해 교정,

 또는 이비인후과 진단용으로

 이용하는 영상 장치다.

 

 

- RAYSCAN 3D :

 

* CT : 치과용 Cone Beam CT,

 CBCT 장치.

 

  치과용 CBCT 장치는 ConeBeam

 구조의 X-ray를 사용해 내부구조를

 완전한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해

 제공하는 토모그래피 장치다.

 

  촬영하려는 부위에 센서를 대고

 180~360도 회전해 동일부위를

 3차원 내부구조의 파악이 가능한

 영상으로 촬영한다.

 

 

- RIOSensor : IO Sensor.

 

  구강 내에 위치시켜 외부에서

 엑스선을 촬영해 치아와

 치아주위 조직의 구조,

 치주질환 등의 진단에 사용한다.

 

2) 디지털치료 솔루션

- RIOScan : IP Scanner, IPS.

 

  아날로그 필름이 아닌

 Imaging Plate 이미징플레이트를

 사용해 엑스선을 촬영하고,

 

  그것을 레이저광으로 주사한 뒤

 형광을 전기신호에서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보통 치아, 치아주위 조직인 뼈, 잇몸,

 치주질환 등의 진단에 사용한다.

 

 

 - RAYDENT Solution,

  RAYSCAN Studio, RAYSCAN :

 

  CT를 포함해 3D 프린터와

 후경화기, CAD/CAM SW,

 CT-to STL Converter SW,

 구강카메라, 포터블 X-ray로

 구성된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다.

 

  모두 디지털 치과를 구현하는

 토털 솔루션 품목이다.

 

 

- RAYDENT Studio

 3D 프린터 솔루션 :

 

  3D 프린터 후경화기,

 CAD/CAM SW 단독 또는

 패키지로 판매한다.

 

  치과 보형물 제작을 위한 CAM

 장비 중 하나이고,

 

  기공소가 아닌 치과 내에서

 직접 환자의 치아 보형물을

 출력할 수 있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고 진찰 시간도 줄일 수 있다.

 

[ 덴포라인 ]

기업 탐방 - 레이 이상철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2lp1C-Olf6E

 

 

 

3. 성장모멘텀

  레이는 임시 치아, 임플라트와 같은

치료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장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Micro-CT와 CBCT

( 유럽 임플란트 시장 M/S 3위 기업

메가젠임플란트와 2020년 9월 3일

CBCT 제작 및 공급 계약을 맺어

CBCT 장비를 공급 중 ),

 

  3D 프린터를 활용한 임플란트

치아 솔루션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

 

  2021년 5월과 6월 진행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투명교정장치용 솔루션도

65개 이상의 병원들과 계약을 체결해

2021년 4분기부터 매출 발생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하루 내에 교정장치를 제작할 수 있고,

가격도 경쟁사 대비 20% 수준이라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에는 미국 기업인 Align에서

대부분의 투명교정장치 물량을

제작하고 들여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마찬가지로 2021년 4분기에는

2월 인수한 디디에스사의

3D 구강스캐너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IoT 서비스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판매기기를

관리 및 수리까지 가능하게 했다.

 

  무엇보다 치과 시장의 성장성이 클

중국에서 중국 최대 치과 유통망을

자랑하는 PE사 케어캐피탈과의

합작법인 JV 설립으로 MOU 체결,

투명교정장치 마케팅 활동을 통한

본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사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매출은 연 50% 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었고,

2020년 약 204억 원을 달성했다.

 

  케어캐피탈은 중국에서

퍼블릭 시장 70%, 프라이빗 시장 50%,

200여 개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본 기세를 확대하고자 레이는

중국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치과부문 유통기업 인수,

치과 관련 소모품, 기자재 시장

진출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2025년 중국에서 IPO 추진까지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인도에서는 인도 치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과 영업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2018년부터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4. 촌평

  레이는 치과용 디지털 진단시스템

및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즉, 치과 치료 진단부터

3D 모델링 작업인 CAD/CAM 에서

3D 프린팅, 치료로 이어지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덕분에 이전에는 치과 치료를

하기 위해 여러 차례 병원을

찾았어야 했고, 그에 따른 비용,

시간이 소모됐으나

 

  레이의 토탈 솔루션을

구축한 병원에 가면 1회 방문으로

진단부터 치료까지 끝낼 수 있다.

 

  특히 치료에 사용되는 보철물은

기공소에 맡기면 수술용 가이드와

함께 2~3주 정도 기다려야 했으나,

 

  레이의 AI CAD 시스템,

3D프린팅 시스템으로 하루 안팎으로

보철물 제작을 병원에서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효율성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는 올라가고

치과는 고객들을 기다리게 할 필요 없이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어

경제적 이득까지 취할 수 있다.

 

-> 치료 비용이 진료 횟수나

 기간에 상관없이 동일하기에

 환자 회전율일 높아지면

 병원 매출 역시 증가하는 구조다.

 

  디지털 치료 솔루션은

전체 치과용 장비 시장으로 보면

아직 침투율이 낮은 상황인 만큼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견된다.

 

2021년 9월 12일 종가 기준 31,750원

 

[ 비즈넷TV ]

레이 기업 홍보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wphDTHm8o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