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ro 엠로 구매 SCM 솔루션 독보적 1위 ]
https://1wndlf.tistory.com/461
1. 대상은?
1996년에 기획해서 만든
대한민국 대표 종합식품브랜드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그리고 '미원', '감치미' 등의 조미료,
김치브랜드 '종가집',
식초, 액젓, 냉동식품, 커피 등을
생산부터 판매까지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고추장, 양조간장,
쌈장 부분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유기농 전문 브랜드
'청정원 오푸드'와 대상 WelLife,
"마시는 홍초" 유행을 이끌었고
2010년 일본 수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제3세대 천연액상조미료
'국선생'과 자연재료 조미료 '맛선생'을
차례로 선보여 업계를 선도해 왔다.
그리고 2009년
잼류를 생산하는 복음자리 인수,
2013년 냉동식품업체 진영식품 인수,
2016년 백광산업의 라이신 사업 인수,
자회사 대상베스트코의
B2B 식자재 유통사업도 있다.
대상베스트코는 대내외적으로
최저임금 상승과 외식경기 침체가
겹쳐 부정적인 여건에 놓였었고
영업적자가 180억 원에 달했으나,
2020년 대상 본사와 합병해
규모의 경제 도출, 영업과 물류 비용
효율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꾀하고 있다.
Miwon Vietnam에서는
식품 신규공장 안정화를 이뤄냈으나
PT. Miwon Indonesia MSG
양쪽 모두 MSG 경쟁심화와
원부재료 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매년 상황에 따라
호실적과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2. 제품/상품
전분당의 종류는
과당 / 포도당 / 기능성 감미료 /
올리고당 등이 있고,
음료 / 제과 / 제빵 / 유가공 등
2차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내수 소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중들의 웰빙 추구로
전분당 소비가 감소하고 있고,
저렴한 중국산 분말포도당 수입과
액상포도당 사용 감소로
국산 포도당 소비도 줄어들고 있다.
전분당 사업부분 외에
식품부분으로 장류와 MSG,
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나트륨 등으로
CJ제일제당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품의 매출 비중은 66.4%,
영업이익기여도는 55.5%,
소재사업 매출 비중은 33.2%
( 전분당, MSG, 라이신, 기타 바이오 )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미니스톱 매각 이슈도 있었는데
일본 이온 76.1%.
일본 미쯔비시 3.9%,
대상 20% 지분이 있었고,
전부 매각해 약 200억 원의 이익과
물류창고 매각 400억 원의
차익이 반영됐다.
개인적인 바람을 섞자면
오리온의 초코파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라면,
농심의 신라면, 팔도 비빔면,
해태 허니버터칩처럼
'대상도 블록버스터 제품이
빠른 시일 내에 나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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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장모멘텀
대상은 1998년 독일 BASF사에
매각했던 라이신 사업을
2015년 11월 백광산업에서
다시 재인수했다.
이후 적자를 기록하던
라이신 매출이 대상의 당 기반 소재
기술력과 전력비 효율화로
라이신 제조원가를 개선했고,
대리상 영업 비중을 축소 및
기존 소재부문 영업망을 활용해
유럽과 아시아 수출 거래선을
확대해왔다.
덕분에 라이신 매출액은
6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했고,
수출 비중도 85%를 기록했다
( 유럽 판매 비중 65% ).
2017년 HMR 전문 부서를 신설해
안주간편식 '안주야' / '휘슬링쿡' /
'호밍스', '종가반상'과 같은
편의식품 브랜드 투자를 늘려왔고,
편의점 유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2020년 마곡산업단지 연구소에
1,022억 투자 계획도 세워
신제품 출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4. 촌평
음식료 업종 기업들은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국내 배추파동과 같은 농산물 작황에
매우 민감하다.
예를 들어 미국 Corn-Belt
콘벨트 지역과 브라질의 폭우,
가뭄에 의한 곡물 수급 등이 있다.
2000년대 초중반 대상은
위 두 가지 사항 때문에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큰 채
수익성 저하를 겪었고,
특히 GMO 옥수수 수입 논란으로
전분당에 대한 식품 소비자들의
분란을 초래했다.
아울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외화환산손실,
대한통운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영업외손익 악화를 겪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기도 했다.
이후 본 사건은
CJ에서 대한통운을 인수하면서
일회성 매각 차익을 얻어 마무리됐다.
별개로 2013년 대형마트 의무휴무제도
식품부문 소비에서 변수로 작용했다.
위와 같은 여러 문제점에서
대상은 최대한 해방되고자
분산된 사업구조들을 핵심사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007년 전후 점진적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이 낮은 제품군
14개를 정리했고,
대상FNF의 육가공 매각을 비롯
영업망 통폐합과 유휴공장 매각,
마케팅비용 효율화,
2010년 지분법손실의 주범이었던
홍콩무역법인 DAESANG H.K
매출채권 정리,
건설사업과 같은 가치가 낮은 자산,
조직 및 인원 구조조정을 시행해
장류, MSG, 건강식품으로 대표되는
식품 사업 부문과 전분당 사업 부분으로
역량을 집중시킴으로써
영업이익률을 3배나 상승시켰다.
또한 성장 둔화에 맞서
해외수출 증대,
식재유통사업 확대,
M&A 등에도 적극적이었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2010년 대에 들어서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상은
경쟁사들과 비교해 안정적인
실적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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