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텍, 전기차 성장과 함께할 EV Relay

출처 : http://www.goodymt.com/

[ 이랜텍 가정용 ESS 배터리팩과 2차전지 배터리팩 ]

https://1wndlf.tistory.com/530

 

 

 

1. 와이엠텍은?

  1998년 4월 와이엠텍 설립 이후

2004년에 법인으로 재탄생한 와이엠텍은

전기변환/공급/제어 장치,

전동기, 발전기 제조기업이다.

 

  이미 2004년 10월

DC400V 150A EV Realy 개발,

2005년 6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Power Distribution Unit, PDU를

개발해 공급하기 시작했고,

 

  2010년 1월 신재생에너지 및

충전설비용 EV Relay를 출시,

2015년 6월 양방향 EV Relay도 개발했다.

 

  이후 2016년 12월

무역의 날 5백만 불 수출탑 수상,

2017년 3월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됐고,

 

  보조접점을 구비한

직류 고전압 접점장치 특허 /

기밀형2극 직류 접점 장치 특허 /

직류 EV 릴레이 스위칭 장치 특허 /

 

  마이크로스위치를 이용한

보조 접점 장치를 갖는

EV 릴레이 스위칭 장치 특허 등록,

2020년 7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2021년 2월에는 기술진단등급 A평가,

2021년 9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인 EV Relay(스위치) 외에

양방향 아크 차단기술,

가스절연 기밀 기술,

대용량 설계 기술 등을 통해

일본, 미국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와이엠텍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해 21개국

350여 개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고,

 

  2025년까지 42개국 진출,

선진국발 매출 비중을 60%까지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매출액은 170억 원,

제품별 매출 비중은

EV Reay 93% /

DC Relay 7%를 차지하고 있다.

 

2. 제품/상품

  와이엠텍의 핵심 제품은 EV Relay로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

Energy Storage System,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전기트램, 전기차/전기버스 충전기

등에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추가적으로 휴대폰과 같은 통신장비,

전동지게차, 핸드카 등에는 직류 250V 이하

Direct Current, 저전력 DC Relay가 사용되고,

 

  ESS, 전기자동차(승용/승합/트럭/버스),

무정전 전원 장치 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2차전지 후공정 장비에는

고전력 Relay인 EV Relay가 이용된다.

 

  Latch Relay는 조명제어(건물, 경관, 방법),

일괄조명 스위치, 심야전력 등에 활용되며

접점 유지 시 에너지 소비가 없는

신재생 절전형 Relay다.

 

  다시 말해 EV Relay는 앞에서 언급한

장비들의 안정성을 보장해야 하고,

그만큼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EV Relay를 필요로 하는

기업별 제품 라인업에 따라

정격전압, 전류의 종류가 다르기에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와이엠텍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고,

 

  2021년 하반기에 기존 400V 제품을 넘어

주행거리 향상 / 차체 경량화 /

초고속 충전을 위한 DC 800V급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양방향 아크 차단 기술은

전류 차단 시 발생하는 아크를

전류 방향에 상관없이 최장거리로 늘려

차단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이고,

핵심 특허 7개를 보유 중이다.

 

 

  Gas-insulation 가스절연 기밀 기술은

직류 고전압 고전류 차단 시 나타나는

전기불꽃(아크)을 제거해 접촉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절연가스가 발생하는 고열의 아크를

신속하게 냉각 및 절연시키고,

밀폐된 내부가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며,

아크를 차단해 배터리 화재를 예방한다.

 

[ 우리산업 자동차 부품 국산화의 숨은 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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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장모멘텀

  EV Relay 시장은 2026년까지

CAGR 32%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그리고 EV Relay는 부품 특성상

전기전자, 기계공학, 신소재까지

여러 분야의 기술이 종합적으로 융합돼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진입장벽이 요구되며,

 

  전체 매출액 비중에서 8.5%인

제조업 평균 대비 2배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와이엠텍은 글로벌 소수 기업이

과점을 형성해 수입에 의존하던

EV Relay(계전기)의 국산화로

원천기술과 핵심기술을 갖고 있어

글로벌 레퍼런스를 늘리고 있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량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양방향 아크 차단 기술의 경우

ESS 화재 예방 기준 강화로

양방향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와이엠텍은 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음은 물론 특허권 권리가간

확보로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

 

  대용량 제품 설계 기술 또한

고전압 대용량 산업용 EV Relay 제어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내 특허는

디자인 1건을 포함한 총 31건,

해외특허는 미국 1건, 중국 5건으로

총 6건을 보유 중이다.

 

  2021년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한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에 따라 2025년까지 누적 기준

113만대, 습속/완속 충전기 60만기 이상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와이엠텍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4. 촌평

  Relay란 전자기기나 전기회로 등을

제어코자 사용하는 개폐장치를 말한다.

 

  일상에서 흔한 스위치를 연상하면 되는데,

Relay는 단순히 물리적 힘으로

On/Off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

코일에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전자석의

힘을 활용해 스위치의 접점을 On/Off 한다.

 

  현재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분야는 산업용 대용량 제품인데,

500~1,000A 고전류 제품과

DC 800~1,500V 고전압 제품 위주다.

 

  전기를 근원으로 움직이는

전기차나 전기 충전을 위한 디바이스 모두

Relay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과전압, 과전류로 인한 과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사고 제어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 용량 확대와 맞물려

충전시간 단축 이슈가 불거지면서

고전압/고전류화 진행으로 안전 기준 역시

강화되고 있어 EV Relay의 역할과 비중도

상승하고 있다.

 

 

  와이엠텍의 신제품 개발 과정은

아래와 같다.

 

  고객사 제품 개발 요청 후 시장성 검토 ->

상품화가 결정되면 고객 맞춤형 제품 기획 ->

성능 및 납기 개발 목표 확정 ->

제품 개발 및 양산체계 구축 ->

UL, CE, CCC 규격 인증 및 공인 성능 확보 ->

상품화 완료 뒤 고객 적합성 검증과 납품.

 

 

  이처럼 와이엠텍은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기반으로 한 품질 우위 전략과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지향해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제품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일반형 상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 글로벌 EV Relay 주요 기업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Panasonic 30.9% /

Hongfa 21% /

Denso 12.1% /

BYD 10% /

Omron 2% /

YM Tech 0.4% /

기타 23.7%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10월 7일 종가 기준 34,150원

 

  1:1 무상증자 발표 후

2022년 5월 18일 신주 상장,

2022년 5월 31일 종가 기준 1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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