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적 매력적인 배당주가 될 GS
1. GS는?
GS칼텍스 지분율이 50%,
순이익의 절반이
연결 영업이익으로 인식됐다.
임대, 로열티, 유틸리티, 리테일 등으로
사업이 다각화 되어 있다.
GS에너지는 GS의 NAV
( 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 )에서
52%를 차지하는 핵심 자회사다.
GS에너지 자회사 중 Korea GS E&P,
GS파워와 같은 기타 자회사들의
이익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증가 중이다.
기타 에너지 자회사가 15%,
비에너지 자회사가 33%를 차지한다.
하지만 GS의 주가는
정유회사와만 연동되고 있으며,
GS의 NAV 대비 할인율은
지주회사 중에서도 50%로 높은 수준이다.
2. 제품/상품
2Q20 영업이익이 1,573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비해 크게 하회한 상태다.
부진 이유는 GS에너지
( 시추 / 칼텍스 / GS파워 )에서 비롯됐다.
수요 감소에 따른
유가/정제 마진 하락했고,
유틸리티와 리테일에서도 부진했으며
유틸리티는 산업용 전기 /
열 수요 또한 감소했다.
리테일은 코로나19
특별 상생지원금을 지급했고,
호텔 투숙률은 코로나 이전 대비
자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 자이에스앤디 중소 주택 정비 사업의 강자 ]
https://1wndlf.tistory.com/675
3. 성장모멘텀
GS 주가는 51,600원
( 2019년 12월 30일 ) -> 35,600원
( 2020년 08월 07일 )까지 하락했다.
코로나 저점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정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예상 배당금은 약 1,800원 대비
시가배당률 5.1% 수준이다.
유가 회복으로 GS에너지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 중이다.
유틸리티 역시 SMP
( System Marginal Price 계통한계가격 )가
부진하나 일부 물량 회복 예상된다.
리테일도 하반기 등교 일수 정상화와
운영 효율화를 지속하고 있음.
4. 촌평
대표적인 배당주로 손꼽히는
S-Oil과 비교했을 때,
GS칼텍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S-Oil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 규모를 상회한다.
sk이노베이션의 설비 규모는
122만 b/d, 시가총액 12조원,
S-Oil의 설비 규모는
67만 b/d, 시가총액 7조원.
GS칼텍스의 설비 규모는 80만 b/d.
시가총액 역시 S-Oil보다
작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야 한다.
또한 배당 수익률 역시
2019년 DPS 기준 GS가 5.3%.
GS의 저평가가 과도하다고
판단하는 건 정당하지 않을까?
2020년 08월 07일 금요일 종가 기준
GS 종가 기준 35,600원
GS우 종가 기준 29,700원
* 용어 설명
- 순자산가치 Net Asset Value :
기업의 자산 ( 현금, 어음, 재고 )에 부채
( 현채부채, 장기부채, 우선주, 일시차입금 )를
뺀 금액이다.
즉, 기업의 모든 자산을
현재 시장가격으로 매각하고
부채를 변제한 후 남는 금액을 말한다.
자본총액에서 발행 주식 수를
나눈 것은 주당 순자산가치라 한다.
다른 말로 주주들의 몫으로
순수하게 남을 수 있는 자산인 것이다.
만약 기업이 특정 사유로 청산한다면
회사자산을 현금화해 채권자와
주주에게 반환하게 된다.
이때 분배금액은 채권자, 우선주 주주,
보통주 주주 순서로 배분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주가는
주당순자산보다는 높아야 하며,
PBR는 1이하가 되어서는 안된다.
PBR이 1보다 낮을 경우 주주들은
회사의 청산으로 더 큰 이익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수가 부진하면 일시적으로
PBR이 1을 하회할 수 있는데,
장기적으로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상회하므로 장기 투자지표로서
PBR을 지표로 삼을 수도 있다.
- 계통한계가격 SMP System Marginal Price :
각 시간대 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전이 할당된 발전기 별 발전 가격 중
가장 비싼 값을 의미한다.
모든 발전기는 발전에 대한 대가로
SMP를 적용받게 된다.
즉, 전력도매가로서 전기 1kWh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자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구매하는 단가이다.
발전사들은 가동된 발전기에서
생산된 발전량에 전력도매가를
단가로 적용해 한전에 전력을 판매한다.
- 배당금 Dividends :
기업이 이익을 발생시켜 회사 내에
누적해 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기업의 소유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말한다.
배당금은 비용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도 있지만 배당금은 비용이 아니다.
보통 배당금은 현금으로 지급되지만
주식이나 어음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다.
[ 롯데글로벌로지스 사업 개요와 진천 허브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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