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맛집 홍대브런치카페 오뗄드꾸뜨 리뷰!

홍대입구역 맛집

홍대브런치카페 오뗄드꾸뜨 리뷰!

 

 

올해 3월 초

오랜만에 홍대입구에

갈 일이 있었는데,

맛집을 알아보다가

홍대브런치카페로 이름난

오뗄드꾸뜨를 발견해 찾아갔답니다.

 

 

오뗄드꾸뜨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경의선 숲길공원을 쭉

가로질러 가면 되는데요,

 

 

프랭크버거가 보이는 골목에서

우회전해 저스트텐동을 지나면

그 옆 건물의 오뗄드꾸뜨가 등장합니다.

 

 

그 빌딩에는 지하와 1층이

겹치는 "연주방"이 있고,

2층이 바로 오뗄드꾸뜨랍니다.

 

 

입구에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어서 놀라고,

편안한 인테리어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테이블도 은근히 여유가 있어

촉박하게 느끼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주방도 거의 오픈형이다 보니

음식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거예요ㅎㅎ

 

 

화장실도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가게 안에 있어서 굿!

 

 

보아하니 꿀벌이

오뗄드꾸뜨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오뗄드꾸뜨"는 프랑스어로

"호텔"이라는 뜻인데요,

 

"Good"에 "G, D"를 한 개씩 덧붙여

보다 좋은 가게를 운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메뉴는 잘 정리돼 있는데요,

저는 메인 디쉬로

허니콤 크림 프렌치 토스트,

음료는 ABC사과비트당근주스를

주문했습니다.

 

 

화분이 연상되는 물병,

인생을 즐기라는 가르침이 담긴

꿀벌 문양이 그려진 그릇,

 

휴지와 물티슈가 담겨 있는 물뿌리개,

귀여운 테이블넘버가

책상에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음식은 금방 나왔는데,

ABC 사과비트당근 주스는

정말 건강한 맛이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메뉴판에 그림이나

이미지가 없어서 크게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플레이팅과 퀄리티 봐보세요!

 

 

빵은 마늘빵 같은 게 아니고,

구워서 담백한 빵이랍니다.

 

 

비주얼에 준하는

환상적인 조합과 맛...ㅠㅠ

 

다양한 조합으로 드시기

딱 안성맞춤입니다.

 

초반에는 프렌치 토스트의 빵이

부드럽고 바삭하지 않아 아쉬웠었는데

그레놀라가 잔뜩이라

되려 빵까지 딱딱했으면

식감 자체가 좋지 못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파스타, 스테이크도

꼭 먹어봐야겠어요ㅎㅎ

 

홍대브런치맛집 홍대브런치카페

오뗄드꾸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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