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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

문영미 교수 디퍼런트 차별화를 넘어서는 전략

by ghdzbql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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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4584106

[ 마이클 샌델의 삶과 작품

그리고 정의란 무엇인가 JUSTICE ]

https://1wndlf.tistory.com/69

 

 

 

차별화를 넘어 온리원으로.

디퍼런트 - 문영임 / 살림Biz

  하버드 경영대학원 역사상

첫 한국인 종신교수이며,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교수' 상을

수상한 문영미 교수의 책

< 디퍼런트 Different >.

 

  그녀는 기업들이 경쟁에서

승리하려 하면 할수록

각자의 개성을 잃고 끝에는

비슷한 회사들만 남게 된다고 역설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디퍼런트 전략을 구사해야

진정으로 경쟁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문영미 교수의 사상입니다.

 

  말은 쉽지만 실행으로 옮기기

어려워보이는 이 차별화를,

 

  저자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던

시장, 브랜드, 소비자 심리에 대해

잘된된 것들이 무엇인지 비판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합니다.

 

 

- 어디를 방문하고

무엇을 보느냐보다,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보느냐가 더 중요하다.

 

- 실제로 많은 대학들이

평가 항목에 빠져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결론적으로 볼 때,

대학을 평가하려는 시도가

모든 대학들을 차별성이 없는

비슷비슷한 모습들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셈이다.

 

- 여러분이 만약

중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얼마든지 설문조사를 활용해도 좋다.

 

  하지만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면

설문조사에 집착하는 태도는

가급적 멀리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 행복의 쳇바퀴 ( Hedonic Treadmil ) :

  어제 큰 기쁨을 느꼈던 상황을

오늘은 그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인간의 심리적인 매커니즘

 

 < 미국 심리학자 필립 브릭먼

Philip Brickman >

 

- "상어를 뛰어넘다 ( Jump the Shark )"

 : 어떤 프로그램이

갈 때까지 갔다는 의미.

 

- 하나의 기업이

차별화를 추구하고자 한다면,

 

  우선 기존의 카테고리가

확고하게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내놓아야 한다.

 

  일탈 브랜드는 기존 카테고리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그 경계의 가장자리에

최대한 가깝게 포지셔닝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일탈 브랜드는

기존 카테고리 내부에 존재하면서,

 

  동시에 외부에 존재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일탈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그것은 카테고리의 경계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즉 카테고리의 한계에 도전한다.

 

  그리고 우리들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카테고리에 대한

고정관념이 얼마나 피상적이고

자의적인지를 고발하고 있다.

 

- 적대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약을

올리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단점을 감추려고 하기보다 오히려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진리를

적대 브랜드들은 잘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심리적인 부조화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

 

오늘의 문장

- 실제로 많은 대학들이 평가 항목에

빠져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결론적으로 볼 때,

대학을 평가하려는 시도가

모든 대학들을 차별성이 없는

비슷비슷한 모습들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셈이다.

 

 

  기업이나 대학들은

매년 이런저런 항목들을 평가하거나

각종 단체들로부터 평가받아

순위를 매기고 / 매겨지고,

 

  그 순위를 학생들과

소비자들에게 발표합니다 / 됩니다.

 

  전에는 '그냥 그런가보다'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진 않았는데

'오늘의 문장'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문적 성과가

아닌 취업률로 학교를 홍보를 할 만큼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죠.

 

  회사원들도 회사에서 이런저런

체크리스트에 의해 평가받고

그 결과들이 인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타, 그 직원에 대한 다른 부분들은

궁금해하지 않고 보려하지도 않죠.

 

  일의 능률과 선택과 집중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겠지만

획일화 되고 있는 평가 기준이

아쉬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책 디퍼런트 Different 리뷰 포스팅 ]

https://1wndlf.tistory.com/200

 

 

 

 

출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53411

글쓴이는...

  문영미 교수는 1964년

미국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2세입니다.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예일대학교에서 Yale University

정치학을 전공했고,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취득합니다.

 

  이후에는 전혀 다른 분야인

MIT에서 사회적 지능 ( 소셜 인텔리전스 )

연구를 주도했고, Social Intelligence

 

  1998년부터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 Harvard Business School )

부교수로 일합니다.

 

  그렇게 활발히 교직 생활을 하며

2007년 하버드 경영대학원 역사상

첫 한국인인 것은 물론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도 최초인

종신교수로 임명됩니다.

 

  그녀의 강의 역시 소비자의 심리와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통찰력 및 아이디어로

항상 만원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05년, 2006년

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교수'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현재 그녀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도널드 K. 데이비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하네요.

 

[ 공동체주의와 자유주의

그리고 공리주의 개념 ]

https://1wndlf.tistory.com/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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