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더블유아이 카카오 프렌즈 지적재산권을 활용하는 기업

출처 : http://wi-korea.com/Company/Company.php

[ 카카오 액면분할을 통한

성장 가능성과 전망 ]

https://1wndlf.tistory.com/246

 

 

 

IP 활용 산업의 신흥 강자

1. WI는?

  개인적으로는 미처 알지 못했던,

IP를 영위해 기존에 없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사업 방법이 국내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IP 활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이 깊어지고 있다.

 

  여기서 < IP >란

'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을 의미하며,

 

  국내에서는 해외 IP활용으로

큰 성공을 거둔 상장사이자

패션 사업에 속해 있는 'F&F' 및

'더네이처홀딩스'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사례로 예를 들면

BGF리테일이 맥주 양조 전문기업

'세븐브로이'와 국내 전통 제분기업

'대한제분'의 대표 브랜드인

'곰표'를 사용해 밀 맥주를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해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Cheetos'는 의류 브랜드 'Forever21'과

패션 런어웨이에서 'Cheetos' 로고를 새긴

슬리퍼, 티셔츠, 수영복 제품들을 선보였고,

 

  '코카콜라' 역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Morphe'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

출처 : https://www.valleycentral.com/news/local-news/forever-21-to-sell-flamin-hot-attire/, https://www.retailnews.asia/morphe-launches-coca-cola-cosmetics-and-accessories/

  1998년 5월에 설립해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한 WI는

본래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과

제조업이 메인인 기업이었다.

 

  그러다 2019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WI로 변경했고,

 

  사업 방향 역시 과감하게

IP활용 머천다이징 제작 판매업으로 

변화를 이루었다.

 

  그렇게 WI는 라이선시가

IP를 제품화하면 제품 판매에 의한

계약금과 판매량으로 인센티브를

받는 형식이다.

 

2. 제품 / 상품

  2018년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위드모바일' 인수 후

외부 IP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사업을 필두로 하고 있다.

 

  놀랍게도 기존 아이템에서

본 사업으로 전환한 2019년

WI의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WI가 확보한

핵심 IP는 '카카오프렌즈',

 

  2020년에는

'BTS / 펭수 / 벤츠 / 마블' 등

상위 네임밸류 클래스 IP를 확보해

올해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점으로는

기존 반도체 사업부문의 철수가

이행된다면 성장과 이익의

개선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밑에서 자세히 설명할

SKT CS T1 라이선싱 외에

게임 < 배틀그라운드 >를 개발한

크래프톤 자회사 펍지와

대행 사업도 추가했다.

 

[ 주식 증여세 개념과 공제 기준 ]

https://1wndlf.tistory.com/563

 

 

 

3. 성장 모멘텀

  전세계적으로 MZ세대

(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 )의

유희적( 활동과 주체가 하나가 되는 )

소비 패턴이 확산.

 

->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성이 짙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존의 IP를 활용해

산업 간의 경계를 무너트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가

소비자들에게 매우 높은 호응을

얻어 안정적이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위와 같은 추세에 힘입어

국내 IP활용 산업 전망 또한

밝다고 예상할 수 있다.

 

-> IP활용 산업에 속한 기업들에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대두된다.

 

  특히 '카카오프렌즈'로

( 휴대폰 케이스 / 보조배터리 /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액세서리 )

연간 약 200억 원의 매출이

창출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최근 선보인

VSA ( Visual Storage Album )는

기존에 CD와 화보만을 묶어 판매하던

음반에서 아티스트의 영상 소장까지

더해 팬들의 음반 소장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POP의 위상이 커질수록

국내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들과의

코프로모션 역시 기대할 수 있다.

 

4. 촌평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미국 내 최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Comcast'가 2019년 2월 SK텔레콤이

운영 중이며 페이커가 소속된 프로게임단

'T1'의 2대 주주로 등극했는데,

 

  WI도 'Comcast'와 함께

T1 출자에 힘써

( 20억원 투자, 지분 2% 확보 )

E-Sports 게임 컨텐츠 제작과

상품 판매 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게임 시장 전문 조사기관인

Newzoo는 코로나19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E-Sports 시장 보고서에서

E-Sports 전체 매출이 11억 US달러

( 약 1조 3천억 원 )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는 IT 기반 시설이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확산 중이기에

새로운 소비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12월 18일 종가 기준 1,410원

 

[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소개 ]

https://1wndlf.tistory.com/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