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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IT & 레저 & 금융

쏠리드 5G 통신장비 중계기 1위 전문업체

by ghdzbql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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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VU1UQmM4a2JrTHB2SlQycHVWeTVKQT09/company_nm/(%EC%A3%BC)%EC%8F%A0%EB%A6%AC%EB%93%9C

[ LS전선아시아 베트남, 미얀마

전선케이블 시장 선도 기업 ]
https://1wndlf.tistory.com/263

 

 

5G 수혜 이제는 쏠리드 차례

1. 쏠리드는?

  1998년에 설립된 통신장비 전문업체로

2007 ~ 2008년에는 3G 투자 이후

통신사업자들의 네트워크 투자가

급감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 중계기 업체가 15개에서

   3개로 줄어들었고,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는 쏠리드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주력제품은 중계기 ( 무선장비 ),

MUX, WDM-PON ( 유선장비 )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KT와 SKT 양사에

중계기 납품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중계기 시장은 LTE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축소. 이를 RRH가 대체해

   장비 관련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9.11 테러 이후 북미지역에서는

Public Safty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각 빌딩의 댁내형 안테나인 DAS의

수요가 급증했다.

 

  이후 쏠리드는 2013년에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DAS 프로젝트였던

뉴욕지하철 DAS 장비 납품 수주 확보로

미국 In-building 분산 안테나 시스템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서 2015년 미국 DAS 유통업체인

Reach Holdings,LLC를 인수해

미국 내 DAS 유통을 전담하게 했다.

 

  그렇게 북미에서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통신사들을 포함해

Non-Carrier Market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뉴욕지하철 프로젝트를 발판삼아

Empire State 빌딩, 듀크대학

제품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 글로벌 DAS M/S 4위까지 성장

 

  또한 LTE망 확충 시 도심지역에

많이 사용되는 ICS중계기

( 주파수 간섭제거 중계기 )와 WDM을

NTT도꼬모, KDDI와 같은

일본 1, 2위 통신사에 수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 JMICA ( Japan Mobile

Communications Infrastructure

Association )에도 쏠리드의

주요 장비들이 사용되고 있다.

 

2. 제품/상품

  국내 중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일본, 중남미 등

해외 주요 통신사 및 기관들과도

거래하는 글로벌 Top 5 중계기 업체이다.

 

  대표 장비로

- 분산안테나 시스템인 DAS 장비

  ( 기지국 범위 내의 안테나 신호를

  분산시켜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장치 ),

 

- RF 중계기인 ICS 장비

( 동시다발적으로 보내지는

 신호에 대한 간섭을 줄였고,

 가장 강한 신호만을 증폭시켜

 안정적으로 단말기에 도달시킨다. ),

 

- 유선 장비인 WDM / 5G-PON

                             ( T-PON )

  대용량 광 전송장치인 METRO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무선 부분에서는

독보적인 입지에 더해

유선 장비 점유율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타 부분으로

임대사업, 국방사업 ( 윈텍 ),

냉방기 사업

( 온도 유지비용을 절감시켜주는

  공조시스템인 Cooling System )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무선 장비 시장에서는

- 기지국 장비 기업인 KMW, 에이스테크

- 중계기 기업인 쏠리드

- 계측기와 스몰셀 장비 기업

  이노와이어리스가 대표적이며,

 

  국내 유선장비 시장에서는

- 모바일 백홀을 담당하는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 백본장비 기업인 코위버와

쏠리드를 꼽을 수 있다.

 

  장미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2019년, 2020년 실적은 좋지 못했는데,

고대하던 국내외 수주와 매출이

계속해서 지연됐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2021년에는

이미 영국 통신사 EE에 DAS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고,

 

  미뤄지던 런던지하철 프로젝트

입찰 결과 발표,

 

  5G 중계기 매출 시작,

유럽 관공서 중계기 수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흥미로운 한 해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 제노코 우주항공 전자부품 국산화 기업 ]

https://1wndlf.tistory.com/476

 

 

 

3. 성장모멘텀

  이제는 LTE를 넘어 5G까지

기지국 소형화와 클라우드 기지국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통신사들의

품질/커버리지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무엇보다 실내에서의

데이터 트래픽 사용량 증가는

지구촌 거의 모든 국가에 해당되며,

자연히 인빌딩 장비 매출은

계속해서 낙관적이다.

 

  물론 위험 요소도 있다.

5G 시대엔 스몰셀이 중계기를

대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왜냐하면 스몰셀은

협소한 커저리지 안에서

트랙픽 분산에 효과적이기에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5G 네트워크에서도

중계기 수요가 꾸준할 수 있는 이유

 

첫째, 여전히 설치가 용이하고,

 

둘째, 멀티밴드 수용이 가능해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셋째, 앞에서 설명한 인빌딩 장비의

      추가 구축이 빌딩으로 가득찬

      도심에서 필수이며,

 

넷쨰, 반대로 지방, 산간, 섬 지역에서는

      ICS 장비 수요가 높음은 물론

 

다섯째, 통신사들에게는 중계기에 대한

         믿음이 이미 입증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쏠리드는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2017년 이후

미네소타 대표 쇼핑몰 MOA에

120억 원 프로젝트 진행,

 

  시카고/뉴욕 JFK 공항,

North-Western 대학 건물

프로젝트에도 참가했으며,

 

  5만 제곱피트 이상 건물에는

Publick Safety 의무화 법이 적용되어

Public Safety DAS 장비를 소유하고 있는

쏠리드의 수혜와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세계 5G 가입자 수는

2022년에는 1억 명 이상,

 

  국내 5G 시장 규모는 2022년 10조,

2025년에는 약 3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G 상용화로 인해 자율주행차,

홈 IoT, AR/VR, 원격진료처럼

대용량의 데이터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면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다.

 

  이에 쏠리드는 DU와 RU 부분

( 향후 CU- AU로 바뀔 예정 )을

연결하는 프론트홀 장비인

PON 장비와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인빌딩에서 유발되는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중계기 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 특히 스몰셀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4. 촌평

  특이점으로는 2015년에

팬택의 브랜드 사용권과 IoT 등

네트워크 관련 특허권을 496억 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스마트폰의 commodity화로

전세계적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쏠리드는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팬택 브랜드로 보급형 스마트폰을

판매해서 사업 확장을 꾀했다.

 

  왜냐하면 팬택과 같은

중소 세트업체 입장에서는

보급형 스마트폰이 기회로

작용하리라는 예상이 존재했으며,

 

  동시에 인도네시아

통신장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도 목표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재되어 있던

부정적인 시각과 실제로

팬택의 실적이 적자로 기록되는

상황 속에서 반전은 일어나지 않아

오랜기간 쏠리드의 발목을 잡는

결정이 되고 말았다.

 

  다행히 2017년 10월 26일

쏠리드는 팬택을 케이앤에이홀딩스에

매각했고, 관리종목/자본잠식 우려와

적자 리스크를 해소했다.

-> 본업에 충실 + 집중

 

  추가적으로 2020년 05월

콤스코프는 미국과 영국에서 쏠리드의

'제네시스 ( GENESIS ) DAS' 제품을

대상으로 특허 4건에 대한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콤스코프가 보유한

'디지털 DAS' 침해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콤스코프가 런던지하철

사업 수주를 겨냥해 위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쏠리드는 콤스코프의 소송에 대해

"실망스럽고, 두 업체와 고객사 그리고

업계 전반에 해로운 결정이며,

법정에서 적극 변호하겠다"고 밝혔다.

 

  쏠리드는 2014년 미국 코닝이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도 2015년 승소판결을

받은 사례가 있다.

 

  결과 도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주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고, 패소 가능성도 낮게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017년 쏠리드라는 회사에

소액이지만 투자를 했었고,

 

  4,000원 중후반 대의

평단가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주가는 3,000원 대까지 하락했고,

 

  가치/장기투자를 할 만큼의 지식과

인내력을 갖추지 못했던 탓에

미련없이 매도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앞서서 같은 이유로

씨에스윈드, 한화솔루션 등을

놓쳤던 교훈을 잊지 않고,

 

  셀리버리에 투자하고 남은 금액을

희망 섞인 바람으로 투자해 본다.

 

2021년 01월 19일 종가 기준 11,050원

 

[ KINX 케이아이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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