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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제조업 & 화학

LS전선아시아 베트남, 미얀마 전선케이블 시장 선도 기업

by ghdzbql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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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lscnsasia.co.kr/document/ci_intro

[ 쏠리드 5G 통신장비

중계기 1위 전문업체 ]

https://1wndlf.tistory.com/157

 

 

 

동남아 전선 사업의 선두주자

1. LS전선아시아는?

  2015년 05월 81%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생산법인

LS - VINA

( LS-VINA Cable &

System Joint Stock Co. )

 

  지분율 100% LSCV

( LS Cable & System Vietnam Co. )

상장을 위해 'LS전선아시아'를 설립했고,

 

  2016년 09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LS전선의 자회사다.

 

  LS-VINA는 1996년

베트남 북부지역인 하이퐁에서

전력케이블 생산법인이었고,

 

  주로 전선의 기본 재료인 소재사업부터

HV ( High Voltage, 35kV 이상 ) /

MV ( Medium Voltage, 1kV ~ 26kV ) /

LV ( Low Voltage, 0.6kV 이하 )

전력케이블을 생산한다.

 

  LSCV는 2006년 베트남

호치민 제2생산법인으로 설립돼

2015년 광케이블 설비투자로

종합전선회사로 발돋움했다.

 

  LSCV에서는 LV와 MV 전력케이블,

CU/AL ROD ( 구리, 알루미늄 동봉 ),

UTP ( Unshielded Twisted Pair cable ),

광케이블 등의 통신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전선산업의 양대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력사업과 통신사업 진출로 베트남에서

유일한 종합전선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격 경쟁력과 LS그룹과의 시너지,

 

  즉 LS전선의 글로벌 네트워크

( 전세계 20개 국가에 16개 공장,

  35개 영업소, 3개 연구소 등 )

통한 용이한 해외 지출 및

 

  LS전선 계열사로부터의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 전기동 LS글로벌,

광섬유 LS전선에서 구매 )도

매우 큰 이점이다.

 

  이미 두 법인의 생산시설은

90%를 넘는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2018년부터 생산 라인을 추가 증설해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 국토에서

하노이 인근인 하이퐁과 호치민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기에

국토 전반에 걸쳐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 제품 / 상품

  엘에스전선아시아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내수 기업과

JV ( Joint Venture, 조인트벤처 )

형태로 설립해 현지 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점유율 1위 ( 20% ) 기업이며,

 

  CADIVI ( 20% ) /

THINHPAHT ( 14% )와 함께

전체 시장에서 약 50% 이상을

과점하고 있다.

 

  HV용 케이블 마켓에 진입하려면

일반적으로 기술개발 1년 /

품질인증 2년 / 납품실적 5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해 당분간은 독점적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MV CCV ( 중압 전력케이블 ) /

옥내 배전케이블 /

버스덕트 ( BUS DUCT,

공장이나 빌딩에서 대전류가 흐르는

배선에서 사용하는 대형 도체 ) /

빌딩와이어 신규 라인이 추가됐다.

 

  버스덕트 또는 부스닥트는

전기적 안정성이 높고

대용량의 전력 공급이 용이함은 물론

공간 효율성도 우수한

차세대 배전 시스템이다.

 

  2019년 소재 부문은

기존 51,000t에서 124,800t으로

생산규모를 확대했고,

버스덕트는 12,000set 더 확충했다.

 

  참고로 베트남에서는 1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하반기와 비교해 계절성이 있다.

 

  그 이유는 베트남 최대 명절이자

대한민국의 구정과 같은 뗏

1분기 중 2주 ~ 한 달 정도 휴일이

이어져 매출이 자연히 감소한다.

 

  또한 구리 가격은

엘에스전선아시아의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치며,

 

[ 견적 -> 계약 - >

원자재 구매 -> 제조 -> 출하 ]

과정으로 3~6개월 늦게 반영된다.

 

  매출 비중은

전력케이블 ( HV / MV / LV ) 67% /

UPT 케이블 14% / 광케이블 2% /

소재 및 기타 17%를 차지한다.

 

[ DI동일과 동일알루미늄

그리고 동일씨앤이의 플라즈마텍 ]

https://1wndlf.tistory.com/571

 

 

 

3. 성장모멘텀

  전력지중화란 지상의 전신주와

전력선을 제거하고 지하에 전력선을

배치해 안정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실 베트남 전력청의 주도 아래

2011년부터 본 사업은 시작됐으나

전신주를 이용한 배선이 더 저렴해

지지부진했는데,

 

  2014년 호치민시에서 트럭이

전신주에 충돌하면서 시의 절반이

암흑에 빠져 엄청난 피해가 일어났고,

 

  동시에 베트남 내부에서도

4G 시대에 FTTH

( Fiber to the home ) 보급과 맞물려

( 기존 구리 통신망에서

광통신망으로 변화 필요. )

베트남 정부 주도의 전력지중화 사업이

2014년부터 본격화됐다.

 

  무엇보다 베트남은 인구 9,817만 명,

노동가능인구 평균 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며 대졸자는 80%,

인건비는 한국의 13.3%,

중국의 43.9% 수준이다.

 

  믿기지 않지만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수출 국가였는데

대한민국이 그랬던 것처럼

베트남의 산업 구조 역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산업화 시기에 전력 시장은

통상 GDP보다 높게 성장하고

그만큼 베트남 에너지 수요는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화율이 40% 정도라

2025년 50%를 목표로

꾸준한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2017년 05월 가온전선과 5:5로

공동 투자해 미얀마에도 신규법인 LSGM

(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2018년 상반기에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했고, 꾸준히 Capa 추가를 위한

증설을 이행하고 있다.

 

  다행히 미얀마 전선시장 규모는

2,500억 원 수준인데

아직까지 확실한 주도권을 쥐고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기업은 없다.

 

  경영권은 LS전선아시아가 보유한다.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과 미얀마에

집중하는 이유는 바로 GMS

( Greater Mekong Subregion

메콩강 유역 경제권 ),

 

  즉, 베트남 / 미얀마 / 라오스 / 캄보디아

시장 진출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얀마는 아직 보험, 보증 제도가

미비해 기존 고객사의 신용도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시장 선점 이점이 큰 국가다.

 

  아직까지 미얀마는 LS전선아시아

전체 생산 능력에서 5% ( 소재 제외 )에

불과해 최근 미얀마 사태에 의한 영향은

크지 않다고 봐도 무방하다.

 

4. 촌평

  2018년에는 싱가포르에서

720억 원과 370억 원 규모의

MV 전력선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베트남에서는 2030년까지

계획된 스마트시티 관련 투자 규모가

820억 달러로 측정되며,

 

  교통난 해결을 위해 하노이와 호치민에

각각 8개, 6개의 도시철도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은 가파른 산업화로

발전설비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송전/배전 설비가 부족해

본 설비의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도시화와 더불어 도심 내

지중화 작업을 위해서는 초고압케이블

설치가 필수적인데 HV는

LS전선아시아가 유일한 현지 생산 업체다.

 

 

  < 씨에스윈드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베트남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발전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특히 지정학적 이점으로

해상풍력에 유리하다.

 

  이에 LS전선아시아는

신재생용 송배전망 공급에도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2019년 상반기

5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받아냈다.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03억 원 ( YoY +17.9%),

종속 회사별 매출 비중은

LS VINA 71% / LS CV 28% /

LS GM 1%를 기록했으며,

 

  2021년 매출은 5,734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2024년 프랑스 올림픽 특수로

유럽 내 5G 인프라 투자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2021년 05월 13일 종가 기준 8,200원

 

[ 이랜텍 가정용 ESS 배터리팩과

2차전지 배터리팩 ]

https://1wndlf.tistory.com/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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