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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제조업 & 화학

코스모신소재 2차전지 양극화물질과 MLCC 이형필름

by ghdzbql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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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839

[ 덕산그룹. 덕산테코피아와 덕산네오룩스 ]

https://1wndlf.tistory.com/117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코스모신소재

1. 코스모신소재는?

  코스모신소재는 분체

( 1 ~ 100um 크기의 가루 )부문

2차전지 양극화 물질과

도포 부문의 기능성 필름,

인쇄용 토너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과거 적자 사업부로 지적됐던

오디오 / 비디오 / 테이프 /

절연필름 사업부를 철수하면서

악성 재고 정리와

일회성 비용들을 제거

선택과 집중을 해냈다.

 

  특히 코스모신소재의의 주력은

LCO 계열 이차전지 양극화 물질 생산이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를 비롯

중국 리센 ( 샤오미의 주요 벤더 )와

해외 업체 2곳이며,

 

  긍정적인 전방 시장 상황과

고객사 확대로 모범적인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MLCC용 이형필름은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MLCC 이형필름의 공정도를 보면

'성형 -> 내부전극 인쇄 -> 박리 ->

적층 -> 압착 후 절단 -> 외부전극 생성

-> MLCC 완성'의 단계를 거친다.

 

2. 제품/상품

  분체사업부의 주요 매출처인

양극화 물질은 LCO

( 리튬 / 코발트 / 옥사이드

 Lithium / Cobalt / Oxide ) 계열로,

 

  주 사용처는 스마트폰, 노트북,

보조배터리팩과 같은 IT 장비쪽이며

실적은 코발트와 리튬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코발트 가격이 높아지면

매출액은 크게 상승하고,

 

  코발트 가격이 하락하면

이전에 구비해둔 코발트 원가가

반영돼 손익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MLCC 이송용 적재 테잎인

( 적층세라믹콘덴서

 Multi Layer Ceramic Condenser )

이형필름의 생산 설비는

2018년 3월 완공돼 가동률을 높였고,

 

2차전지 산업의 호황으로

NCM 생산라인 역시 추가됐다

( 니켈 / 코발트 / 망간

 Nickel / Cobalt / Manganese ).

 

  이와 같은 이유로 코스모신소재는

LCO에 비해 코발트 가격 영향 부담이

적은 NCM 생산성을 높여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안정적인 이형필름 매출을 토대로

실적을 높이고 있다.

 

[ 한온시스템 인수합병으로 넘어가면

안되는 전기차 부품 제조 회사의 대표주자 ]
https://1wndlf.tistory.com/140

 

 

 

3. 성장모멘텀

  코스모신소재는 2000년대부터

공격적인 CAPA 증설을 감행해왔다.

 

  2008년 월 100톤을 시작으로

2011년과 2013년 100톤씩 증설,

2017년 8월 50톤 증설,

 

  중국JV에서는 4개 라인이

가동 중이며 추후 20개 라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이형필름 생산도

코스모신소재의 가치를 향상시켜줄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2019년 3월 말 신규 증설을

마쳐 캐파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월 5천 만㎡를 달성해

매출액이 1000억 원 이상 기대된다.

 

  MLCC 제조공정에 필요한

이형필름은 고객사 물량 확대로

월 2,700만 스퀘어 CAPA에서

2021년 월 4,300만 스퀘어로 확장했다.

 

  2022년에는 5,500만㎡,

2023년 7,000만㎡로 점진적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연평균 20 ~ 30% 정도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양극활물질 생산능력은

2021년 상반기 연산 1만 톤,

          하반기 2만 톤,

2022년 3만 톤,

2023년 5만 톤을 기대하고 있다.

 

  보통 1만 톤당 2천 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국내 대표 양극재 업체들은

2021년 기준 E사 연 80,000톤,

                L사 연 54,000톤으로

격차를 좁히고 있다.

 

4. 촌평

  2018년 2월 12일 주식수 80%에

대해 5:1 무상감자를 공시해

주가가 급락한 일이 있었다.

 

  여기서 무상감자 ( 減資 )란

기업의 누적 결손금이 커져

자본금 규모를 줄임으로서

회계상 손실을 없애는 방법인데,

 

  문제는 주주들이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한 채 감자되는 비율만큼

주식수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자본감소는 주주들에게 비교적

큰 영향을 끼치므로 상법에서는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를 통해

시행하며 자본감소의 방법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실 코스모신소재는

2014년까지만 해도 지속적인

사업 부진으로 자본 잠식 상태였고,

 

  2017년 3분기 기준

누적결손금이 380억 원에 달했다

( 기초 자본재고금액에 대해

 기말 자본재고금액이 감소된 경우 ).

 

  그럼에도 2016년부터

Turnaround 턴어라운드라는

분위기 반전으로 외형성장과

이익개선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점차적으로 이뤄졌다.

 

2021년 6월 18일 종가 기준 26,750원

 

[ 재영솔루텍 AF액츄에이터와 플라스틱 사업부 ]

https://1wndlf.tistory.com/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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