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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2차전지 & 친환경

씨에스윈드 cswind 친환경 풍력발전 터빈 기업

by ghdzbql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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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ajunews.com/view/20200806152844649

풍력 터빈의 강자

 

 

1. 씨에스윈드는?

  영국, 베트남, 대만,

중국, 캐나다, 말레이시아에

해상풍력 타워제조 설비를 갖춘

글로벌 최대 풍력타워 업체 중 하나다.

 

  풍력발전의 중심이

육상에서 해상으로 이동하고 있어

씨에스윈드에 유리하다.

 

  진입장벽이 높아

해상풍력 타워를 제조할 수 있는

업체는 5개 이내다.

 

  작년 풍력터빈 상위 3개 업체는

베스타스 Vestas /

지멘스 Siemens /

GE ( General Electric company )

( Vestas는 글로벌 터빈시장 점유율이

                     2위 업체와 2배 수준 ),

 

  씨에스윈드 cswind는 이들을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2. 제품/상품

  씨에스윈드의 주력 사업 모델은

풍력 발전기를 높은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풍력발전 타워,

 

  풍력발전 타워용 알루미늄 플랫폼

                             등을 생산한다.

 

  매출액의 99%가 풍력타워용 제품이다.

풍력발전 단가 하락

-> 민간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3. 성장모멘텀

  주력시장인 미국의 2020년

연간 풍력 설치량은 13GW로

전년 대비 42% 증가 예상된다.

 

  유럽 중에서도 주력시장인

북유럽의 수요와 설치 역시

아직까지는 코로나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

 

  2021년 육상 풍력 보조금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져

2021년까지 설치수요 급증이 전망된다.

 

  유가하락이 풍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것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유럽 재정위기 때 증명됐다.

 

  유가 급락기에도

풍력 설치량은 되려 늘었다.

 

  중국 풍력협회는 향후 2년 간

설치될 풍력터빈의 입찰 규모가

70GW라 발표했다.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의 보조금이 대폭 축소된다.

 

  때문에 그 이전에 설치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리라 예상할 수 있다.

 

  씨에스윈드는 대만 해상풍력의

2/3이 집중된 Changhua에

해상풍력 타워공장을 건설했다.

 

-> 2035년까지 대만법인 유지 가능.

 

  그러나 단기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다.

 

  풍력 산업은 수 백 개의 부품들이

전세계에서 생산되어 터빈으로

조립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부 부품 공장들의 중단으로 인한

설치 지연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해상풍력 발전단가의 하락 폭이

빨라 시장의 개화가 본격화 중이다.

 

4. 촌평

  지난 해 연간

6.5억 달러 수주를 기록했다.

 

  올해는 5월 현재까지

약 4.3억 달러 수주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한 병동성에도

향후 안정적인 매출기반 확보했다.

 

 

  필자가 대학생 때부터

           지켜봤던 씨에스윈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기업이다.

 

 

(1) 2018년 6월 씨에스윈드의 2대 주주인

   골드만삭스가 213만주(10.8%) 중

   130만주(7.5%)를 처분하면서

   추가 오버행 우려가 커진 데 따른 하락.

   

    매각 이유는 투자 기간이 10년을 넘어

   펀드 클로징 및 5% 지분이 넘는

   유가증건에 대한 비중 축소가 내부적으로

   요구되었기 때문이라 밝혔다.

   

    당시 주가는 2만원 중반대까지 떨어졌었고,

   그때 매수해 약간의 재미를 봤다.

   (대학생 때라 매수할 자금이 사실상 없었다.)

 

 

(2) 코로나 사태로 인한 1차 주가 폭락.

 

    코스피가 1300대까지 떨어졌을 때

   씨에스윈드의 주가 역시

                     18,000원대까지 하락.

 

    필자는 당시까지만 해도 추가 하락이

   있을 것이라 예상해 매수를 참았으나

    2020년 05월 12일까지 2차 폭락은

   일어나지 않았고,

   저점 기준 거의 2배로 회복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아쉬운

   매수 타이밍 기회를 놓쳤다.

 

    만약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어

  우려했던 2차 폭락이 온다면

  고민 없이 투자할 종목 중 하나다.

 

 

씨에스윈드 홍보 영상

[ CSWIND UK ]

https://youtu.be/8cxX0dMi6uA

 

 

 

* 용어 설명

- 풍력 터빈 : 바람의 운동 에너지를

 기계적인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회전 기구이다.

 

  예를 들어, 기계적 에너지가

 전기를 생산하는데 쓰이면

 풍력 터빈을 '풍력 발전기'라고

 할 수 있고,

 

  이 에너지가 기계

 ( 곡식 제분기, 워터 펌프 ) 등을

 작동시키는 데 쓰이면

 '풍차'라고도 부를 수 있다.

 

 

- GW 기가와트 : 태양전지의 생산 /

 판매량을 표시하는 단위는 W ( 와트 )

 이다.

 

  크기나 무게가 아니라 시간당 생산하는

 전기량을 태양전지의 생산 / 판매량을

 기준으로 사용한다.

 

  흔히 1GW는 태양빛을 1시간 받으면

 1GW의 전력을 생산하는 분량의

 태양전지를 말한다.

 

  태양전지 1GW로 매일 1시간 씩 한 달 간

 전기를 생산하면 월 300kw의 전기를

 사용하는 집 1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 Vestas 베스타스 : 세계 최고이자 덴마크의

  풍력 터빈 생산 / 서비스 / 제공 업체이다.

 

  프로젝트 수주와 유지/보수를

 같이 하기 때문에 고객 Boundary가

 많아질수록 매출 역시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 Siemens 지멘스 : 지멘스는 독일 베를린,

 뮌헨, 에를랑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이며,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엔저니어링 회사이다.

 

  1847년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지멘스가

 기계공인 할스케와 함께 지멘스-할스케

 사를 설립했다.

 

  2000년 대 들어서 핵심사업을 에너지와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중심으로 개편했고,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친환경 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오버행 : 주식 시장에서 언제든지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 주식을 의미하는 용어.

 

 

- Goldman Sachs Group 골드만삭스 :

  국재 금융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하는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이다.

 

  1869년 독일계 유대인 마르쿠스 골드만이

 뉴욕에 차린 약속어음 거래 회사가 모체이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해외 지사들을 통해

 기업의 인수합병과 증권상장, 채권발행,

 부동산 투자 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씨에스윈드 홍보 영상

http://www.cswind.com/include/admmode/views/board/upload/video/49019936_CSWPR.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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