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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2차전지 & 친환경

아이에스동서 건설과 폐기물처리 산업의 강자

by ghdzbql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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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C%97%90%EC%8A%A4%EB%8F%99%EC%84%9C

[ 티와이홀딩스(티에스케이)

폐기물처리 사업 1인자 ]

https://1wndlf.tistory.com/151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1. 아이에스동서는?

  2019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아이에스동서의 연결매출 중

49%는 자체사업 위주의 건설사업,

나머지는 콘크리트, 요업, 해운, 환경

등의 기타사업이었다.

 

  본래 건설업의 경기 부침을

분산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리려 했으나

비대해진 사업 영역 때문에

기업의 정체성이 모호해졌다.

 

  더군다나

영업이익의 65%가 건설에서,

31%는 환경에서 창출되었고,

나머지 사업부분는

적자이거나 이익 기여가 적었다.

 

  그러나 2020년 요업 사업부 매각

( 이누스, 한국렌탈 ),

환경 기업의 추가 인수를 통해

우리는 아이에스동서의 향후

성장전략이 환경산업임을 알 수 있다.

 

  더불어 2021년

건설 사업 매출 회복으로

제2의 부흥을 기대해 볼 만하다.

 

2. 상품/제품

  아이에스동서는 사실 이전부터

과도하게 많고 복잡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선택과 집중이 되지 않았고,

복합기업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기업 가치가 discount되어 있었다.

 

  그러나 불필요한 사업부 매각과

동시에 환경산업 진출을 위해

2019년 폐기물 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를 인수했고,

 

이어서 영흥산업환경과

파주비앤알 역시 인수,

 

  그리고 2020년

새한환경, 코엔텍을 패키지딜로

인수해 환경산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인선이앤티는

건설폐기물 사업 비중 85%,

매립 사업 비중 15%이며,

 

  2011년 인선모터스를

설립해 자동차 재활용 사업

( 파쇄재활용 / 해체재활용 )도

영위하고 있다.

 

  특이점으로 건설폐기물 처리는

재활용 비중이 95%에나 달해

그 어떤 폐기물보다도

매립을 최소화하면서도

순환골재 생산과 같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인선이엔티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오랜

트랙레코드를 확보하고 있어

건설폐기물 시장 내 1위 지위

유지하고 있다

( 순환골재 생산은 2위 ).

 

[ 한국철강 저평가 고배당 철강회사 ]

https://1wndlf.tistory.com/534

 

 

 

3. 성장모멘텀

  위와 같은 공격적인 행보로

2021년 환경 매출은 2,6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인선이엔티는

국내 1위 건설폐기물 처리 업체,

코엔텍은 매립 비중이 높은

폐기물 처리업체이다.

 

  코엔텍은 산업 폐기물 발생이

비교적 많은 울산산업단지 내

점유율이 60%이며,

매립 영업이익률은 50%가 넘는다.

 

  2020년 9월부터

새한환경과 코엔텍의 지분법이익이

인식되기 시작했고,

매년 50억 원 이상의 지분법이익이

따라오리라 예상된다.

 

  코엔텍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 매립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매출이 수익원이다

( 소각 40%, 매립 20%, 스팀판매 40% ).

 

  수익성은

스팀판매 > 매립 > 소각 순인데

스팀판매는 원재료인 물, 인건비 외에

변동 요인이 없어 2016년

스팀공장 K2를 추가 신설했다.

 

  또한 코엔택은 울산 내

향후 매립 가능한 매립장을 보유한

사실상 유일한 매립업체로

평가받고 있어 희소성이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제 막

환경사업에 진출했지만,

시장 내에서 영향력을 갖춘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수한 만큼

지속적인 볼트온 Bolt-ON 전략으로

종합 플랫폼 환경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4. 촌평

  사실 아이에스동서의 1차 부흥기는

부산 용호동 W 프로젝트와

인천 청라 프로젝트 매출이

집중되던 2016 ~ 2018년이었는데,

당시 건설매출이 연 1조 원을 넘었었다.

 

  안타깝게도 2019 ~ 2020년까지는

후속 사업의 부재로 정체됐으나,

이후 1.4조 원 규모의 자체사업과

14조 원의 도급사업이 착공에 들어가

2023년까지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무엇보다 2023년부터

* 고양덕은 지식산업센터,

* 경산 중산지구 주택사업,

* 울산 덕하지구 1, 2 주택사업,

* 경주 봉황지구 주택사업 등

 

  총 5조 원 규모의 매출로

다시 건설사업부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가지 리스크로는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비교적 높은 순차입금과

여전히 타파되지 않은

복잡한 사업구조인데,

 

  이누스와 한국렌탈 매각 후

건설과 환경산업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노력이 뚜렷하고,

기타 사업부에서도 수익성 개선

또는 축소/매각 전략을

지속하리라 판단된다.

 

2020년 01월 08일 종가 기준 55,600원

 

2020년 9월 유상증자 이후 

2021년 8월 25일 종가 기준 48,900원

 

[ 진성티이씨 건설기계 부품사업 ]

https://1wndlf.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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