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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2차전지 & 친환경

아모그린텍 나노기술 집합체

by ghdzbql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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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12

[ PI첨단소재

코스피 이전 상장을 향해 달려간다. ]

https://1wndlf.tistory.com/284

 

 

 

기술 상용화가 관건

1. 아모그린텍은?

  아모텍(주)의 계열회사다.

 

  2004년 1월 나노 신소재와

신소재 응용제품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 특례로 상장했다.

 

  아모그린텍의 양성철 ( COO,

Chief Operating Offeicer

기업 내부의 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 ),

 

  송영설 ( CTO,

Chief Technology Offecier

회사의 기술 개발 전체를 담당하는

총괄 책임자 )

공동대표 모두 금속공학박사 출신이다.

 

  아모그린텍은

고주파를 사용하는 5G 모바일 기기와

고출력 전기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발열, 에너지 전환 손실 등

 

  여러 기술적 이슈에 대응하고,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금속 / 플라스틱 / 섬유 / 세라믹 등

 

  다양한 적합 소재를 개발해

이를 적용한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한다.

 

쉽게 말해,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IT, 자동차 시장에 신재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특례 상장 기업이다.

 

1)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사용되는 고효율 자성 소재

 

 

2) 스마트폰

무선충전 안테나 모듈 기판용 FPCB

주로 모바일용 무선충전 모듈로 납품.

 

 

3) 모바일용 방열 및

멤브레인 소재가 주력 매출.

 

 

  즉, 아모그린텍의 사업 영역은 크게

첨단소재 ( 고효율 사성소재,

방열소재, 나노 멤브레인 )

 

기능성 부품

( FPCB, 박막필름, Flexible 배터리 )

 

환경/에너지 시스템

( ESS, 수처리 필터/모듈,

공기청정 및 환기시스템 )

세 가지로 나뉜다.

 

2. 제품/상품

  나노결정합금, 나노입자,

나노멤브레인, 나노복합재료,

나노박막소재 등

 

  다채로운 나노 소재 기술력과

1,10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 중이다.

 

  특히, 일본 히타치 Hitachi,

독일 베큠슈멜츠 VAC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한

나노 결정립 고효율 자성소재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Inductor Core

( 고출력 전기차 전력 변환장치의

에너지 손실 최소화 )는

전기차 OBC 모듈

( On - Board Charger

완속 충전기 통신 모듈 )에

파워 효율 향상용으로 공급되는데,

 

  주 고객은 테슬라, BYD ( 비야디 ) 같은

고출력 전기차 업체 ( 300kw 이상 )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OEM

(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업체들과 프로젝트

( 450kw 이상 )를 진행 중이다.

 

CT ( Current Transformer,

스마트미터기에서 전기사용량 계측 )

위 두 가지가 대표 제품이다.

 

  더불어 국내 최대 스마트폰 업체 향

5G폰 RF방열시트 ( 단독 Vendor )와

나노 멤브레인 소재를 활용한

음향방수 부품 有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 Energy Storage System ),

  배터리 제어 시스템 BMS

( Battery Management System )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중국에서 수입해 조립/제작 후

국내 ESS 시장에 판매한다.

 

  주요 고객은 KT ( IDC,

기업의 전산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곳.

Internet Data Center 기지국 공급 ).

 

  전기차 향 주요 제품은

Relay Junction Box 모듈

( 첨단 방열소재 및 설계 최적화 ),

 

e-Bus Bar

( 표면방사처리로 방열 효과 극대화 )

가 있으며,

 

  이 외에도 전력반도체용 AMB기판

(고방열, 두꺼운 구리층의 AMB 기판 ),

 

  Flexible 배터리 등

차세대 제품 공급을 준비 중이다.

 

[ 이랜텍 가정용 ESS 배터리팩과

2차전지 배터리팩 ]

https://1wndlf.tistory.com/530

 

 

 

3. 성장모멘텀

  Flexible Battery는 아모그린텍이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한다.

 

  구부림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

자체 개발한 특수 분리막을 사용한다.

 

  Flexible Battery는

Wearable Device, Medical Device,

AR/VR, Foldable Phone 등에

                               탑재되며,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0년 약 10억 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요 고객은

Britz, 금호전기 등이며,

 

  글로벌 IT업체 2개 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5G폰 발 RF방열시트, ESS,

SCA ( Shield Can Adhesive ),

AP ( Application Processor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칩의

전자파 차폐 및 방열 기능 구현,

 

  Acoustic Vent ( 음향방수 ),

고효율 자성소재 부품 등

 

  신사업 내 주요 제품들의

매출 성과가 가시화 될 예정이다.

 

  Nano Membrane은

그물망 사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소리는 통과하지만 방수 기능을 갖춘

Accoustic Vent는 모바일 기기 내

음향방수 부품

( Speaker, Receiver, Mic 등 )을 제조.

 

  무엇보다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부품의 발열과 결로현상 방지 부품으로

Automotive Vent를 제조/공급한다.

 + 초미세먼지용 필터도 존재.

 

  Nano Think Film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모바일 기기의

Flexible 및 경박화 추세에 따라

초미세 회로기판이다.

 

-> 본 시장은 가까운 미래에

급성장할 것으로 예견된다.

 

  아모그린텍은

특수 필름 소재 기술과

차세대 박막필름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본 기술의 주요 제품으로

RF Jumper Flex

( 5G폰 고주파용 커넥터 ),

 

  Amoled COF ( Chip On Film )용

CCL

( Copper Clad Laminate, 동박적층원판 ),

 

  Micro LED 용 초미세회로 기판,

TSP ( Touch Screen Panel

터치스크린 )용 Metal Mesh 등이 있다.

 

4. 촌평

  아모그린텍의

매출 구성은 기존 주력품목인

아모텍 안테나 모듈 FPCB와

방열시트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때문에 최종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해지면

아모그린텍의 매출도 감소하게 된다.

 

  아모그린텍의 신사업들은

5G와 EV ( Electric Vehicle )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장애를

신소재 부품으로 해결해 주는 것인데,

 

  사업 구조 특성상 개발 라인업의

상용화 시점이 성장의 핵심이다.

 

  때문에 본 기술들이

얼마나 제품화가 되어 실적으로

잡힐지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켜본다면

흥미로운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0년 10월 11일 종가 기준 12,900원

 

[ 아모센스의 유망한 제품 라인업과 전망 ]

https://1wndlf.tistory.com/352

 

 

 

* 용어 설명

- 나노 기술 Nanotechnology :

  나노 기술은 수 나노미터 ~

수백 나노미터 정도

크기의 구조나 물질을 일상 생활이나

산업에 응용해서 활용한다.

 

  나노 과학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활용하거나 이와 관계 없이

시행 착오를 통해 나노 물질을

제어하고 디자인하는 기술이다.

 

  1 나노미터 ( 1nm )는

1/10억 미터를 의미하며,

 

  1/10억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이다.

 

  1nm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10만 밖에 되지 않는다.

 

  나노는 난쟁이를 뜻하는 그리스어

나노스 ( Nanos )에서 유래했다.

 

  나노 기술이라는 개념은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

( Richard Phillips Feynman,

1918.05.11 ~ 1988.02.15 )이

 

  1959년 12월 미국 물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 There is plenty of Room

 at the Bottom > 강연에서

물질 내의 개별 원자들을 직접 제어해

필요한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파인만 본인은 물론이고 본 내용이

나노 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출발점이 된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나노 기술이라는 용어는

일본의 타니구치

( N. Taniguchi, 1912 ~ 1999 )가

1974년에 처음 쓰기 시작했으며,

 

  1981년 스위스 IBM 연구소에서

원자와 원자의 결합상태를 볼 수 있는

주사형 터널링 현미경 STM

( Scanning Tunneling Microscopy )을

개발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미국 /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1990년 대부터

국가적 연구과제로 삼아 연구하고 있다.

 

  나노 기술의 특징은

물리 / 재료 / 전자 등 기존의 재료

분야들을 횡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기술영역을 구축하고,

 

  기존의 인적 자원과 학문 분야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며,

 

  크기와 소비 에너지 등을

최소화하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으므로 고도의 경제성을

실현할 수 있다.

 

  덕분에 극미세 세계를 탐구할 수 있고,

DNA 구조를 이용한 동식물의

복제나 강철섬유 등

새로운 물질제조도 가능하게 한다.

 

  대한민국도 2002년

나노기술개발촉진법을 제정해

국가적으로 나노 기술의 육성과

발전을 꾀하고 있다.

 

 

- 고주파 High Frequency :

  사실 고주파라는 말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어

명확한 구분이 없다고 한다.

 

  전력공학에서는 상용주파수인

50 ~ 60Hz를 저주파,

그 이상을 고주파라고 한다.

 

  통신공학에서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대인 20 ~ 2만 Hz

그 이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중파수신기에서는

500 ~ 1,600kHz가 고주파,

 

  FM수신기 / 텔리비전 수상기에서는

각각 80MHz 부근의 90 ~ 220MHz

정도가 고주파로 통한다.

 

  고주파에서는 전자파를 방사하기에

다른 것에 방해를 주기가 쉽고,

 

  다른 것으로부터 방사나 유도 등의

방해를 받기도 쉽다.

 

  먼 거리를 이동하면 신호가 약해져

수신측에서는 증폭 회로를 이용해

고주파를 증폭해서 사용한다.

 

  가열이나 치료에서도 사용된다.

 

 

- COF ( Chip On Film ) :

  반도체 칩을 얇은 필름 형태의

인쇄회로기판

( PCB,  Printed Circuit Board )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기존 제품보다 리드 간 거리가

훨씬 미세하고 얇은 필름을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휴대폰 기판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로써

고영상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

액정 표시 장치의 화소수 증가에 따른

구동과 영상 구현에 사용된다.

 

  COF는 칩 / 모듈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소재가 유연해 접거나 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hip을 보호하는 Coating이

필요하지만 복잡한 공간에

설치하는 데 유리한 탑재 방식이다.

 

[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 대한민국 1위 ]

https://1wndlf.tistory.com/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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