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한 권으로 배우는 부의 역사 ]
제4의 물결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10년 후 부의 미래 -
트렌즈 지 특별취재팀/일상과이상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2022년이 멀어 보였는데
이제는 2년도 채 남지 않았다니...!!!
시간이 빠르다는 건 알지만,
그 속도에 매번 놀라네요ㅜㅜ
2012년 5월 7일
발매된 이 책을 지금 다시 보니
거의 정확히 2022년을
예측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당시에는 멀게만 느껴지던 상황과
기기, 예측, 일상들이 지금은 벌써
삶의 한 부분이 되기도 했으며,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회학자 엘빈 토플러는
정보화가 제3의 물결을
일으킬 거라 했죠.
현재 우리는
제4의 물결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융합의 시대'라 일컫습니다.
융합이란 서로 다른 분야가
합쳐져 새로운 것을
창조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한 분야의 전문화를 넘어
학문과 학문, 업계와 업계의
경계가 사라지고 생존을 넘어
리더가 되기 위해
융합을 이뤄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IT ( 디지털 / 증강현실 / 검색엔진 ),
바이오
( 제약 / 의료기기 / 바이오 시밀러 ),
친환경에너지
( 태양광 / 수소 /풍력 / 2차전지 )를
꼽을 수 있죠.
실제로 구글 / 삼성 / 아마존 /
애플 / 알리바바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은 미래를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
물적 자원에 엄청난 투자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인류에게 또 다른 화두가 던져졌죠.
1997년 발발한 IMF 떄처럼
망하는 산업과 사람들이 있으면,
반대편에는 흥하는 기업과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변화에 유연하거나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요소를 취급하는 기업들이
앞으로도 역사와 함께 할 것입니다.
- 예측 분석 실행 5가지 방법
첫째,
"가장 크고 높은
가치 제안에 집중하라."
중요한 문제를 담당하게 되면
예측 분석의 가치가 드러나게 되며,
조직 내에서 지지 세력을 얻게 된다.
둘째,
"데이터가 아닌 질문으로 시작하라."
관심을 데이터에 두기 전에
해결할 문제를 이해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셋째,
"행동을 이끌기 위해
통찰력을 발휘하라."
비전문가들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통찰력을 발휘해
정보를 생생하게 만들어야
취해야 할 행동이 확실해지고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넷째,
"새로운 것들을 첨가하면서도
기존의 역량을 유지하라."
분석 감독의 중앙 집중화가 늘어날 때,
분산된 국지적인 역량을 없애야 한다는
유혹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유지해야 한다.
다섯째,
"정보화 전략에 따라
분석 토대를 마련하라."
기업 전반에 걸친 정보 및
분석 계획에 따라 실행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일괄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이러한 계획이 없다면 각 부서별로
독자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며,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얻지 못하게 된다.
[ 우노 다카시 장사의 신,
그 마지막 이야기 ]
https://1wndlf.tistory.com/124
오늘의 문장
- 예측 분석을
실행하기 위한 5가지 방법
본 책의 모든 내용은
- 예측 분석을 실행하기 위한
5가지 방법으로 함축해 놨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제 2030년을 봐야할텐데,,,
그런데... 그전까지 지구가 버텨줄까요...?
글쓴이는...
< 10년 후 부의 미래 >는
그 제목처럼 전 세계 2만 명의
전문가들이 속해 있는 미래학 연구지
[ 트렌즈 Trends ]지에 실린
기사 중에서 국내 독자들에게
더 활용성이 높은 글들을
모아 엮었다고 합니다.
미래학 연구지
[ 트렌즈 Trends ]지는 매월 6~8개의
사회 / 경제 / 신기술 등과 관련된
글들을 각 분야 전문가들의 고견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집단 지성 활용 보고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 트렌즈 Trends ]는
세계 최고 미래학 연구 기관인
세계미래학회와
[ 더 퓨쳐리스트 The Futurist ]지에
몸담고 있는 지식인들과 함께 제작합니다.
그렇게 실린 컨텐츠들은 지구와
인류의 현재, 가까운 미래 ( 5년 이내 ),
1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하려 노력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 10년 후 부의 미래 >는
인간의 삶의 터전 지구를
거시적 / 미시적으로 분석합니다.
광학 컴퓨팅, 유비쿼터스, 배양세포,
비정질 금속, 토륨,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뉴로마케팅처럼 어쩌면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개념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편리함 뒤에는
항상 패널티가 따릅니다.
편해지는 만큼 자기 자신
또는 어딘가에서 다른 누군가가
불편해지고 피해를 입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어떤 트렌드가
생겨나서 유행되고 문화로 자리 잡을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것들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 앤드류 카네기 강철왕의 삶과 도전
그리고 명언과 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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