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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

파킨슨의 법칙과 관료 조직

by ghdzbql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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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62538

  < 파킨슨의 법칙 >에서

적어 놓은 좋은 문구들입니다.

https://1wndlf.tistory.com/188

 

 

 

우리의 일상에 녹아 있는

              파킨슨의 법칙

파킨슨의 법칙 - 파킨슨 /

                      21세기북스

 

  군대에 있을 때라 어리기도 했지만

당시 여자친구에게 전화로 이별을

통보받은 직후에 읽은 책이라

아마 평생 잊기 어려운

          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이유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아

그저 독서량을 늘리기 위한

읽기에 치우쳐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움이 남는 책이기도 합니다.

 

  아마 지금 다시 읽는다면

훨씬 더 유익하고 제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글을 쓰면서 여러분 덕분에

파킨슨 법칙에 대해 공부하고,

 

  그때 놓친 부분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 파킨슨의 법칙 ]은

1955년 영국의 역사학자인

Cyril Northcote Parkinson이

< 이코노미스트 >에 저술한

에세이에서 유래합니다.

 

  쉽게 말해

'관료조직의 인력,

                예산, 하위조직 등이

 

  업무량과 무관하게 점차

            비대해지는 현상'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파킨슨은 영국의

     해외 식민지가 줄어들어도

영국 식민청의 직원 수는

업무량과 상관 없이 매년 5~7%씩

계속 증가하는 것을 지적했죠.

 

-> 1935년 372명이던 직원이

   1954년에는 1,66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더불어 1914년부터 1928년까지

해군 장병과 군함 수는 줄어들었지만

해군 부대에 근무하는 공무원 수는

기존보다 80%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 일이 많아서 사람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많아서 일자리가

   더 필요해진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두 번째는

관료조직의 예산 지출 또한

업무량은 그대로여도

예산은 다 쓸 때까지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예산 지출이 그 해의

후반기로 갈수록 빨라지는 것이죠.

 

  일상생활에 접목시켜본다면

예를 들어,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다 지나가기 전까지

또는 마감 직전까지 늘어지다가

급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3783964

 

 

 

 

  위와 같은 부적합함들이

일어나는 이유로 파킨슨은

두 가지 원인을 제시합니다.

 

(1) 부하배증의 법칙.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업무를 처리할 때 동료에게 도움 받아

경쟁자를 늘리는 방법보다

부하직원을 늘리기를 원합니다.

 

 

(2) 업무배증의 법칙

  이렇게 부하직원이 늘어나면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일이어도

부하직원에게 지시하고,

 

  동시에 보고받는 과정이 추가되어

결국 서로에게 불필요한 일이어도

계속해서 미션들을

            제공하게끔 돼버립니다.

 

  이러한 파킨슨의 법칙은

우리에게 지나친 자유보다

어느 정도의 제약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각인시킵니다.

 

  즉, 업무에 최적인 시간과

자원을 배정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글쓴이는...

  Cyril Northcote Parkinson 이하

시릴 파킨슨 ( 1909 ~ 1993 )은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경영연구가입니다.

 

  런던대학교를 졸업하고

London of University

말라야대학교 역사학 교수

University of Malaya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공립 연구중심 종합대학교 ),

 

일리노이대학교와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University of Illinois &

University of California

객원교수로도 역임했으며,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경영컨설턴트로서 파킨슨연구소를

설립합니다.

 

  파킨슨은 1955년

런던 [ The Economist

              이코노미스트 ]에 발표한

'파킨슨의 법칙'으로 명성을 얻었고,

 

  '지출은 수입만큼 증가한다'는

두 번째 법칙도 발표합니다.

 

  그의 법칙들은 앞에서 언급한

[ 이코노미스트 ] /

[ 하퍼스 매거진

  Harper's Magazine ] /

[ 리포터 ] 등에 기고한 글들과

 

  1958년 다른 에세이들을 같이 묶은

< 파킨슨의 법칙 : 확장의 추구 >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파킨슨은 영국 해군 복무 시절 겪은

경험들을 토대로

            두 가지 법칙을 추가합니다.

 

  그렇게 그는

에세이와 실제 경험들을

행정이나 재정의 입안과 운영이

비합리적인 심리 작용에 의해

좌우된다는 비평으로 발전시킵니다.

 

  저서로는

< Trade in the Eastern seas ( 1937 ) > /

 

< 파킨슨의 법칙 ( 1957 ) > /

 

< The Evolution of

           Political Thought ( 1959 ) >,

 

< East and West ( 1963 ) >

                                등이 있습니다.

 

[ Seripro ]

업무를 벼락치기 하는 이유, 파킨슨의 법칙

https://www.youtube.com/watch?v=CQPBF1OnC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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