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성과는
오히려 허름한 곳에서 나왔다.
태만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이
건축물에 집착한다.
처음부터 겉모습을 따지는 조직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지금도 우리는 웅장하고
위엄 있는 건물을 짓는 데
비용을 쓰고 있지 않은가.
- 건물의 완벽한 설계는
부패의 징후다.
진귀한 것을 발견하거나
발전을 거듭하는 시기에는
완벽한 건물을 설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중요한 일이
모두 끝나고 나면
다시 건물 짓기에 매달리는
시기가 되돌아온다.
책 < 파킨슨의 법칙 >에 관한
설명과 법칙, 그리고 파킨슨에 대해
적은 포스팅 링크입니다.
오늘의 문장
- 위대한 성과는
오히려 허름한 곳에서 나왔다.
태만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이
건축물에 집착한다.
처음부터 겉모습을 따지는 조직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지금도 우리는 웅장하고
위엄 있는 건물을 짓는 데
비용을 쓰고 있지 않은가.
금일 '오늘의 문장'은
이별의 아픔으로 혼돈 속에
빠져 있던 제게 크나큰 경종을
일깨워 준 문구입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대화하며
나눴던 이야기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삶이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지름길임을 알면서도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이행하기 참 어렵죠.
친구는 만약 취업을 한다면
나름대로 이름은 알려져 있지만,
OO기업의 본사처럼
허름한 건물로 출근하면
아무리 인지도가 있어도
정말 싫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도 당연히 맞장구를 쳤죠.
자존감도 떨어지고, 매일 일할 의욕이
다 사라질 것 같다고요.
실제로 그 회사는
코로나 창궐 전 기준
매출액이 6조 원 이상,
재계 순위 100위 안에
여유 있게 안착한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사옥도
새로 이전했더라고요.
해답은 나왔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당연히
출근하는 회사의 건물이 으리으리하고,
누가 봐도 멋지다면
기분 역시 좋겠지만 굳이 겉모습에
치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정말 대내외적으로 여유가 넘치고
투자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져
사옥을 이전하거나 새롭게 짓는다면,
그때 축하의 박수를 보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 캔들스토리TV ]
파킨슨의 법칙,
관료조직의 근본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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