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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

책 뇌 상하에서 인상 깊은 구절 1

by ghdzbql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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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quotepark.com/fr/auteurs/bernard-werber/?o=new

뇌 상/하 첫 번째 이야기

[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뇌 상/하 ]

https://1wndlf.tistory.com/65

 

 

 

 

- 강한 동기를 지닌 사람은

한계를 모릅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싶어 하지 않는 날이 온다면,

 

  인류는 죽음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 물기를 잔뜩 머금은 돌풍이

건물을 사납게 후려치고 있다.

 

- 사람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하지만,

 

  그 생각 중에서

표현되는 것은 너무나 적다.

 

  우리는 사람들의 생각 중에서

단지 그들이 표현하는 것만을 알 뿐이다.

 

- 사실 사람들이 겉으로 내세우는 동기가

언제나 그들의 진정한 동기인 건 아니죠.

 

- 어둠이 다시

부드러운 손길로 그를 토닥인다.

 

- 사람들이 TV나 자동차를 사는 까닭은

꼭 그것들이 필요해서가 아닙니다.

 

  자기가 똑같은 무리에

속해 있다는 것을

이웃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사는 경우도 있지요.

 

- 마치 녹음기를 앞에 놓고

미개인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는

탐험가 같다.

 

- 튀어나온 못은 망치를 부른다.

 

- 남자의 자유의지란

자기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여자를 선택하는 데에서 발휘된다.

 

- 그들은 너무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헤드폰을 씌울 거야.

 

  아주 시끄러운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조용히 생각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말이야.

 

  그리고 너무 아름다운 여자에겐

베일을 씌울 거고,

 

  너무 민첩한 사람들에게는

납덩이가 달린 조끼를 입힐 거야.

 

  그러면 우리 모두가 비슷해지겠지.

모두가 평균적인 존재가 되고 말 거라고.

 

- 생각들이 항해하는 내면의 바다

 

- 그들의 의심과 회의는

갈수록 깊어지고 있소.

 

  그 무수한 질문들이 뒤엉켜

결국 누구도 풀 수 없는

매듭이 되고 말았소.

 

- 남들이 우리를 비판할 때,

그들은 우리의 강점이 될 수도 있는

어떤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 강한 동기를 지닌 사람은

한계를 모른다.

 

- 그녀는 종아리로 오토바이를

몇 차례 툭툭 친다.

 

  마침내 힘겹게 쿨럭거리는

소리에 이어 상쾌한 엔진 소리가

저녁 어스름을 가르며 울려 퍼진다.

 

-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크나큰 기쁨이다.

 

  단순한 반점같이 지극히

하찮은 것을 보는 것도

때로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

 

- 손전등 하나가

어둠을 마구잡이로 공략한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단편집 나무 ]

https://1wndlf.tistory.com/95

 

 

 

 

 

 

오늘의 문장

- 그들은 너무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헤드폰을 씌울 거야.

 

  아주 시끄러운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조용히 생각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말이야.

 

  그리고 너무 아름다운 여자에겐

베일을 씌울 거고,

 

  너무 민첩한 사람들에게는

납덩이가 달린 조끼를 입힐 거야.

 

  그러면 우리 모두가 비슷해지겠지.

모두가 평균적인 존재가 되고 말 거라고.

 

 

  '오늘의 문장'을 읽고

소름끼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색하는 걸 방해하고,

자신보다 외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방해하고,

 

  뛰어난 사람들에게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온갖 규제와

방해 공작으로 기회를 박탈하는 사회.

 

  저런 것들이 실현된다면 우리는

아무도 더 잘 살거나 뛰어나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모두가

평균적인 존재가 되겠죠.

 

  끊임없이 하향평준화를 향해서

내리꽂겠죠. 부의 양극화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겁니다.

 

  저는 이와 같은 사회가

오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그건 우리가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 라블레

Francois Rabelais의 명언과

뇌 리뷰 2번째 이야기 ]

https://1wndlf.tistory.com/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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