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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

베르나르 베르베르 뇌 상/하 리뷰

by ghdzbql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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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umpjin&logNo=12017681986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뇌 상 / 하를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을 적은 포스팅 링크 ]

https://1wndlf.tistory.com/19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세계

뇌 상/하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책의 디자인과 제목에서 오는

강렬한 느낌이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내용과는 달라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체스 챔피언의 등장과

갑작스러운 사망, 수사과정에서

밝혀지는 반전에 반전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몰입감 넘치는 필력 및 주옥같은 표현력

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저는 지금 조던 피터슨의

< 12가지 인생의 법칙 >을

읽고 있는데,

 

  다 읽으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역작 < 개미 >를 읽어볼 생각입니다.

 

  그가 오랜기간

개미를 연구해 온 만큼 어떤 관점으로

책을 써나갔을지 무척 기대가 되네요.

 

출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9383

[ 책 뇌 상하에서 인상 깊은 구절 1 ]

https://1wndlf.tistory.com/190

 

책 뇌 상하에서 인상 깊은 구절 1

뇌 상/하 첫 번째 이야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뇌 상/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https://1wndlf.tistory.com/65 - 강한 동기를 지닌 사람은  한계를 모릅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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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 라블레의 명언과 뇌 ]
https://1wndlf.tistory.com/191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 라블레의 명언과 뇌 Francois Rabelais

뇌 상/하 두 번째 이야기 뇌 상/하 인상 깊었던 구절 첫 번째 이야기 포스팅 주소입니다. https://1wndlf.tistory.com/190 - 아버지는 당신 나름대로  뇌를 탐사했지만, 정신의 중추로 가는 길에  산재해

1wndlf.tistory.com

[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그린 우주 파피용 ]

https://1wndlf.tistory.com/60

 

 

 

 

 

 

 

글쓴이는...

  앞에서 < 파피용 > 리뷰를 작성했을 때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 있는 작가라 언급했었습니다.

 

  어쩌면 작가도

이를 알아차렸을까요?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책 < 개미혁명 >에서는 한국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가 그려낸 한국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뭇 궁금해지네요.

 

  < 뇌 >에서 프랑스 신경 정신 의학자

사뮈엘 핀처의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묘사한 것을 보고

참 섬세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대학에서 법학과

범죄학을 전공했더군요.

 

  그의 과거 이력은

위의 < 파피용 >에서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했는데,

 

  한 가지 인상 깊은 점은

12살에 개미의 세계에 매료되었고,

 

  120번의 수정을 거쳐 12년을

한 작품에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집에서 개미를 키우며

관찰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마냥개미( 군대개미 )를

조사하러 갔다가 그들의 공격을 받아

죽을 뻔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뇌 >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는

인간중심 세계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높이에서 인간세계를 바라보았고,

 

  한 예로 < 개미 >에서는

300만 년 밖에 되지 않은 인류를

1억 2천만 년 동안 진화해 온

개미의 시각으로 경종을 울립니다.

 

 

  또한 그의 소설에는 신조어,

실존 인물들 ( 예를 들어 연예인 )이

자주 등장해 반가움과

친근함을 불러 일으키고,

현실감을 강조합니다.

 

  그의 작가로서의 좌우명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

사람들로 하여금

더 멀리 꿈꾸게 하는 것'입니다.

 

  16살 이후로

매일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중국 기공 체조를 하고

8시 30분까지 글을 쓰며,

 

  간식으로 한국의 홍삼을 먹고

종교는 도교 서적에 심취해 있을 만큼

동양 문화가 친숙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서양과 동양의 조화가

그의 좌우명을 실현시키는 데

큰 가교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단편집 나무 ]

https://1wndlf.tistory.co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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