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아우토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코오롱글로벌 본사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로11

코오롱아우토 대치 전시장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8 ( 대치동 1008-3 )

출처 : https://www.kolonauto.com

1. 코오롱글로벌

 2011년 코오롱글로벌은 코오롱건설, 코오롱아이넷, 코오롱비앤에스 3사 합병으로 탄생했다.

 

 코오롱글로벌이 영업적자를 기록하던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를 인수합병한다고 2021년 11월 1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대한민국 BMW 최대 판매사이고,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종합정비사업을 하고 있기에 경영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더불어 자동차 판매 부문을 통합 운영하면 중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자회사로 코오롱아우토 ( 아우디 ) 와 코오롱오토모티브 ( 볼보 )를 두고 있으며 각각 아우디와 볼보의 판매사이기이 코오롱글로벌은 BMW, 아우디, 볼보를 취급하게 됐다.

 

(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코오롱오토모티브, 코오롱아우토 등으로 분산돼 있던 수입차 사업을 코오롱글로벌 중심으로 재편. )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의 영업적자는 2019년 49억 원, 2020년 46억 원을 이어왔고, 유상증자까지 해 자본을 늘렸지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경영 정상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이 외에 코오롱글로벌은 2030년까지 육상풍력 리파워링 사업 확대, 해상풍력 강화, 풍력발전 수소화, 모듈러 건축에서의 음압병동 수주, 고층 모듈러 시장 진입 등 주력 신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려면 코오롱 글로벌의 주축인 건설 부문이 뒷받침 돼야 한다.

 

 

2. 코오롱아우토

 코오롱아우토는 자동차와 부품 판매업, 자동차 전문수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오너일가 4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 자동차부문장 )은 자동차 파트 호실적에 힘입어, 스텔란티스 코리아와 상호업무협약 MOU를 체결함으로써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선정돼 딜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송파, 성동, 강동을 포함해 총 8개 지역에 지프 전시장과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기존 지프의 공식 딜러사보다 많은 최다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Stellantis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지역 지프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사로 코오롱그룹과 KCC오토그룹을 선정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988년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시점부터 BMW 그룹코리아와 사업을 시작했다.

 

 1세대 원조 BMW 딜러사이자 현재는 BMW 최대 딜러사이며 브랜드 미니,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볼보자동차, 아우디, 판매까지 맡고 있다.

 

 무려 34년 동안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코오롱글로벌은 수입차 브랜드 톱10 중 5개 브랜드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이제 코오롱글로벌은 사업 재구성으로 수입차 시장 1위 기업 도약과 소형차, 고급 중형차, A/S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확장해 여러 소비자 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추가적으로 코오롱이 담당하는 BMW는 시장 점유율 24.56% / 아우디 7.8% / 볼보 5.1% / 미니 4.09%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차 판매 기준 2, 3, 5, 6위이며 4사 누적 점유율만 해도 42%에 달한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수입차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리 보증기간을 3~5년으로 설정하는데, 이 기간이 지나면 유상수리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공식 서비스 센터의 평균 수리 대기 시간이 무척 길고, 공임비와 부품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수입차 모든 브랜드에 대해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강점을 안고 있다.

 

 매년 수입차 20여 만대의 무상 수리 기간이 종료되기에 성장 가능성이 가시적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도 2019년 66억 원이던 매출은 2020년 142억 원으로 2배 넘게 상승했다.

 

 수입차 판매의 최근 3년간 매출은

2018년 1조 1,481억 원,

2019년 1조 1,329억 원,

2020년 1조 4,436억 원으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코오롱글로벌은 수입차 유통에서 2025년까지 2조 5,000억 원 매출을 달성해 수입차 시장 1위 등극을 목표로 잡았다.

 

 

 강력한 경쟁자 효성은

- 더클래스효성 : 벤츠

 

- 포르자모터스코리아 :

FMK / 페라리/ 마세라티

 

- 신성자동차 : 광주, 전남 벤츠

 

- 효성토요타 : 토요타

 

- 효성프리미어모터스 : 렉서스

 

- 더프리미엄효성 : 재규어, 랜드로버 등의 수입차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코오롱은 2015년 이래로 벤츠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수입차 업계 선두자리를 차지한 효성을 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