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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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투자증권 개요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주력 자회사이며, 지난 40여 년간 한국 자본시장을 선도해 온 종합금융투자회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005년 대한민국 최초의 투자신탁회사인 舊한국투자증권과 동원금융지주의 계열사 舊동원증권이 합병하면서 지금의 다각화된 수익모델을 자랑하는 종합금융투자회사로 거듭납니다.
2011년 이래로 지금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로 나아가고자 자본, 전문성,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금융 IB와 자산관리 AM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고객과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를 목표로 힘쓰고 있다.
경영이념은 고객과 함께, 직원과 함께,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첫째,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 생각을 같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의사결정을 추구하고 있다.
둘째,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조직의 구성운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한 인재로 육성한다.
셋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
사회에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을 천명한다.
조직역량을 강화해 더 높은 이상과 탁월함을 추구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을 해나갈 것이다.
심볼마크자 슬로건인 true friend는 고객을 위한 진정한 금융파트너를 의미하며, 한자 友와 영어 Friend의 'F'를 결합해 세계적인 금융허브가 되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진심 진정성을 의미하는 '참'과 친구를 의미하는 '벗'이 어우러져 진정한 친구, 진심 어린 동반자의 개념을 담고 있다.
주요 연혁을 살펴보면 한투증권과 동원증권이 통합된 2005년 6월 1일 이래로
2006년 10월 16일 BanKIS 서비스 개시,
2007년 4월 30일 증권업계 최초 IT 서비스/정보보호 분야 인증 획득,
2007년 9월 12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
2010년 11월 12일 북경투자전문사 설립,
2013년 10월 30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선정,
2016년 11월 29일 유상증자 실시로 투자은행 요건인 자기자본 4조 이상을 충족한다.
2. 한국투자증권의 지향점
대한민국 금융업계 환경은 업종 간 진입장벽이 무너져 무한경쟁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지주사인 한국금융지주 또한 증권사 외에도 자산운용, 투자은행, 은행 및 여신전문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고객 니즈에 맞는 창의적인 상품 개발 및 최상의 금융서비스,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은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에서 금융투자회사들의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향후 금융 디지털화 부분에서 자산관리 영역의 도약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세 가지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점과제로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째, 해외시장의 과감한 개척과 업계를 선도하는 신상품 개발
둘째, 핵심사업의 균형적 발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
셋째, 선진금융기관 수준의 첨단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천.
핵심가치는 신뢰 / 감동 / 도전, 행동규범은 원칙을 철저히 / 작은 것도 소중히 / 새로운 것을 과감히.
인재상은 모든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하는 열정,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도전정신, 직무에 대한 전문지식 및 스킬을 뜻하는 전문역량,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변화 주도 4가지다.
더불어 한국투자증권은 행복 나눔, 사랑 나눔을 사회공헌 목표로 설정해 나눔 문화 확산, 따뜻한 금융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유/청소년 지언사업의 일환으로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이 넘치는 아이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특기 적성 개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 어린이 경제교실, 어린이 축구교실, 사랑의 김치 FAIR, 주말 봉사활동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벗나눔봉사단'이 열정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3. 한국금융지주의 사업 역량
2021년 부동산 PF 호조에 힘입어 카카오뱅크, 현대중공업 등 대형 IPO 인수에도 성공했고, 저축은행, 캐피탈, 파트너스 등 비증권 자회사 순이익도 호조를 보였다. ( 부동산신탁 설립 이후 최초로 흑자 전환 )
자세히 보면 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카카오뱅크 IPO 관련 지분법 이익이 발생했고,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전분기 사모펀드 전액 보상으로 급감했던 AM부문 정상화와 IB 부문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경상적 이익창출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브로커리지 수익은 시장 거래대금이 감소해 자연 하락했고, 운용 수익의 경우 발행어음, 파생, 채권 등에서 시장 금리 상승에 따라 채권 손익 감소로 동반 하락했다. ( 타 대형증권사 대비 브로커리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
그렇지만 연결순이익, 영업이익 면에서 2021년은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이사항으로 2020년 상반기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ELS 자체 운용 손실이 발생해 증권 트레이딩 부문 수익이 - 2,850억 원을 기록했고, 한투파트너스 -113억 원, 증권 연결대상 손자회사인 홍콩 현지법인 -177억 원 등에서 운용 손실이 발생하기도 했다.
예견됐던 어닝쇼크를 뛰어넘는 대규모 트레이딩 손실이 발발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동산PF 관련 규제로 대표되는 정부의 간섭 강화 기조로 주요 수익원인 자본 활용형 비즈니스 성장성이 둔화되기도 했다.
2020년 상반기 위기를 겪었으나 하반기 훌륭하게 극복해 2021년의 기반을 다졌다.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가능성이 농후하고, 유동성 축소 속도는 그에 비례한다.
그에 따라 일평균거래대금 둔화,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 손실 재현처럼 증권업종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자칫 길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한국금융지주는 비증권 자회사의 호실적, 한국투자증권의 견조한 IB 실적 추정으로 비교적 경상 이익 방어력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저축은행과 캐피탈에 500억 원씩 증자해 금리 상승에 따라 손익이 개선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도 덤이다. 증권업종 내 가장 높은 ROE를 지속하고 있는 비결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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