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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IT & 레저 & 금융

K2코리아와 K2코리아그룹

by ghdzbql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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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코리아그룹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174-14 ( 자곡동 ) 케이투코리아(주)

캘리포니아 골드러시-리바이스
출처 : https://www.tinnews.co.kr/16798

1. 아웃도어 브랜드 업계 현황

-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조사에 의하면 2020년 대한민국 의류 시장 규모는 27조 2,400억 원으로, 2019년 대비 1조 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비 2021년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현황을 보면

 

노스페이스 5,445억 원 ( 26% 상승 )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4,407억 원 ( 23% 상승 ) /

 

K2 4,022억 원 ( 14% 상승 ) /

 

블랙야크 3,365억 원 ( 17% 상승 ) /

 

아이더 2,517억 원 ( 3% 상승 ) /

 

밀레 868억 원 ( 7% 상승 )을 기록했다.

 

 

 2014년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실적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편한 옷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등산과 같은 외부 활동이 급증해 매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원 마일 웨어 ( 반경 1.6km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 )가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이 숨통을 트였다.

 

 업계 1위 노스페이스는 뉴트로트렌드에 맞춰 재출시 한 짧은 기장의 '눕시 재킷'이 완판, 여성용 '1996 노벨티 눕시 재킷' 분홍색은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시장에 안착했음을 보여줬고, K2와 블랙야크는 빅모델 기용을 이어가 다채로운 용품과 신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블랙야크가 2021년 상반기 출시한 '야크 343 D GTX'는 "아이유 등산화"라 불리며 역대 가장 많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 근래 sns 채널을 중심으로 #오운완 ( 오늘 운동 완료 ), #오하운 ( 오늘 하루 운동 )과 같은 해시태그를 단 인증글들이 많다.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친환경 액티비티 플로깅 Plogging 등 건강관리와 인증하는 재미, 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는데,

 

 실제로 2022년 4월 26일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에

 

#오운완 약 93만 6,000여 개 게시물,

 

#오하운은 약 17만 5,000여 개 게시물,

 

#플로깅은 9만 2,000여 개의 게시물이 태그돼 있어 관련 브랜드들의 sns 마케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2도 sns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클린백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산의 매력을 공유하고 새로운 등산 문화를 전파하는 신개념 하이킹 캠페인인 '온택트 어썸하이킹'을 운영하고 있다.

 

 방법은 2022년 4월 1일 선착순으로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해 전국 13개 산 중 원하는 산을 개별로 등산하고,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완주자 전원에게는 K2 마일리지 제공, MVP상, 플라이하이크상 등 시상도 마련했다.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동안 실시, 모집 7시간 만에 신청이 완료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더도 '아이더로드 캠페인'을 통해 걷기 여행의 즐거움, 국내 여행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존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로 국한돼 있던 코스를 서울 둘레길 전구간, 서울 도심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 지천길, 경기 둘레길 전구간으로 확장했다.

 

 

 블랙야크는 '343 아크 GTX' 출시를 기념해 343 챌린지 산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산 30% / 하산 40% / 일상 30%의 효과적인 에너지 배분을 돕는다는 등산화 343 시리즈와 산행 후 일상 지

즐기자는 메시지가 기획됐다.

 

- 리사이클 소재 사용

 아웃도어업계 또한 소재에서부터 제조 공정, 유통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윤리적인 과정을 거쳐 제품들을 출시하고자 친환경 문화 확산 선도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은 약 9,200만 톤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900톤에 달하는 섬유가 폐기되고 있다.

 

 그래서 고어텍스 제품의 수명 주기를 연장하고 있는데 내구성이 좋은 제품 생산과 화학물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려 원재료 추출에서 재료 가공, 제품 제조, 유통, 사용, 수선, 폐기, 또는 재활용까지 여러 루트로 활용한다.

 

 K2에서 출시한 '시그니처 디바인2 자켓 W ( ECO PROJECT )'는 친환경 라인 에코 프로젝트 제품 중 하나다.

 

 견고한 방수, 방품, 투습 기능이 높은 고어텍스 2L 소재를 사용, 산행과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입을 수 있다.

 

 

 블랙야크의 'M인피니움 GTX아노락'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 투습 기능이 매우 우수한 자켓이다.

 

 특히 페트병을 재활용해 개발한 친환경 원사 ( K-rPET ) 향균 안심 주머니가 적용됐으나 땀과 내부 습기 배출이 뛰어나고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색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스테디셀러 아이템 '남여공용 테크 스니커즈 #무브'는 완벽한 방수와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3L 안감이 적용됐다.

 

 모든 신발끈과 웨빙 테이프가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소재이며 내구성, 접지력이 우수하다.

 

 

 네파 '남성 NEO SPIRIT GT 네오 스피릿 고어텍스'는 인비저블 핏 기능을 적용, 견고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제공, 일반 러닝화 같은 착화감을 자랑한다.

 

 친환경 소재 업사이클링 오소라이트 + EVA 인솔이 활용돼 향균, 향취 기능과 오래 신어도 안정적이다.

 

2. K2코리아 ( 케이투코리아 )

 K2 Inc, 케이투코리아는 등산전문브랜드로 등산화, 등산의류, 산업용 안전화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스포츠시설운영업도 영위한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 브랜드 신념은 "Technical Outdoor 외부의 거친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이다.

 

 즉,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테크니컬한 기능을 가진 제품 아웃도어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사명은 히말라야 산맥 중 세계에서 2번 째로 높은  K2산에서 따왔다고 알려졌다.

 

 1968년 창업자 정동남 회장은 강원도 춘성에서 서울로 올라와 구두수선으로 일을 시작했다.

 

 손재주가 남달라 구두 만드는 기술도 익혀 종로에 작은 제화점을 열었고, 외국에서 수입한 등산화만 있던 시절 국산 등산화를 만들자는 일념으로  국산 등산화 '로바'를 제작한다.

 

 1970년대에 이미 자체 브랜드로 등산화를 생산한 만큼 고어텍스 등산화도 대한민국 최초로 생산했으며, 지금은 일반화된 다이얼식 신발근도 K2가 처음으로 착안했다.

 

 이후 등산화 뿐만 아니라 안전화 등 여러 제품을 만들어 현재 K2의 모습을 갖추는데 초석을 다졌다.

 

 2002년 정동남 회장의 별세 후 아들인 정영훈 전무가 대표에 취임했다.

 

 2014년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의 사업권을 인수,

 

 2016년 국내에 런칭했고,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했으나 2020년 철수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K2코리아그룹은 K2 뿐만 아니라 아이더 / DYNAFIT / W.ANGLE / NSAD / K2 safety / Piretti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더는 본래 프랑스 브랜드였지만 케이투코리아그룹이 인수해 현재는 한국브랜드로 변모했다.

 

 K2 safety는 산업안전의류용품을 생산한다.

 

 

 여담으로 이제는 종합 아웃도어 회사지만 K2 전문등산학교 ( 아웃도어 아카데미 ), K2 C&F ( Climbing Festival ), 전문가 후원, 스쿨핑을 운영해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으며,

 

 K-2, K2 korea 등 유사로고 가품을 주의해야 한다.

코오롱그룹-자회사

 

 

 

3. K2 제품 특징

- 2022년 4월 26일 K2는 '얼음실'을 적용한 냉감 제품군 '코드10' 아이스웨어를 대한민국 최초로 냉감 의류에 접목해 출시한다고 공표했다.

 

 기능성 신소재로 영구적인 우수한 온도/습도 조절능력으로 냉감성과 쾌적성이 뛰어난 초냉감 아이스 나일론 원사를 얼음실이라 하는데,

 

 원사 내 함유된 특수 물질로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여 기존 나일론 원사 대비 흡습률이 2배 정도 높아 여름에도 냉감 효과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또한 뛰어난 수분 조절 기능으로 일반 면 소재 착용 시 땀을 많이 흘리면 축축해지는 것과 달리 면 대비 수분율이 50% 이하로 적다.

 

 폴로 티셔츠와 슬랙스, 아이스 조거, 아이스 라운드 티셔츠 등으로 출시된 '코드10'은 스포츠 및 야외활동에 초첨을 맞춘 기존 냉감의류와 달리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 코디가 가능하다. ( 라이프스타일웨어 )

 

 대표 제품인 '코드10 아이스 폴로 티셔츠'는 시원한 터치감과 신축성이 탁월한 4방 스트레치 원사를 적용해 편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코드10 아이스 슬랙스'는 10부 팬츠로 허리 뒷 부분에 밴드와 스트링을 적용, 편안하게 착장할 수 있다.

 

 

- K2가 출시한 '알파인 바람막이'는 몸에 닿는 느끼밍 쾌적한 경량 자켓을 지향한다.

 

 가벼운 무게는 물론 우수한 스트레치 기능으로 움직임에 편안함을 더했고,

 

 나일론 스판 소재의 시원한 터치감,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적용함으로써 날씨에 다라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자켓 안쪽에는 포켓을 추가해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다.

 

 

- 일명 수지 등산화로 유명한 'K2 플라이하이크 클라우드'는 K2가 워킹화 플라이워크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이캉화 시장을 주름잡기 위해 출시했다.

 

 가벼운 하이킹을 할 때 운동화를 찾는 소비자들의 습관을 바꿔 전문 하이킹화를 신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깔끔하고 심플함이 특색인 실루엣으로 인솔의 쿠셔닝을 배가해 산행이나 장시간 보행에서도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

 

 투명한 연질 소재는 자연스러운 보행과 추진력도 업시켜준다.

 

 

- 워킹화 '플라이워크 바이브'는 완충력과 탄성력을 토대로 발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미드솔 중앙에 아치형 모양의 길을 내 날개 모양을 연상할 수 있는 듀얼 윙 구조를 사용, 뛰어난 쿠셔닝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덕분에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추진력을 더해주는 밸런스 바와 발의 뒤틀림을 잡아 에너지 리턴 역할을 하는 3D 스태빌라이저를 고안해 편안한 보행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 신발의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을 적용, 가벼운 것은 물론 방수, 방풍, 투습 기능까지 뛰어나 급격한 날씨 변화에도 최상의 워킹 컨디션을 맛볼 수 있다.

 

 신발 갑피에는 혁신적으로 무게를 줄였지만 내구성은 뛰어난 니트 소재를 장착, 발을 편안하게 감싸줘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쾌적하게 유지된다.

 

 게다가 '보아 핏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조이고 풀 수 있어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

 

4. K2 이모저모

- K2는 을지대 아웃도어산업연구소와 신제품 출시 전 사용성 평가로 제품의 완성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려 2018년부터 필드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치뤄진 발대식에서는 K2 신발연구소를 비롯 아웃도어 산업연구소 연구원, 필드테스터 등 18명이 참석해 필드테스트 관련 교육, 테스터 발 3D 실측 등을 이행했다.

 

 새롭게 선발된 테스터는 12명으로 2023년 2월까지 25족 가량의 제품을 여러 환경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다.

 

 필드테스트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에도 의의가 있다.

 

 

- K2코리아는 파루인쇄전자와 스트레처블 나노 히팅모듈이 적용된 아웃도어 의류개발에 박차를 가하려 2022년 3월 27일 손을 잡았다.

 

 기존 시장에서 겨울용 발열 소재는 본 기능 대비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과대 포장돼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에 양사는 전방위적인 히팅과 보온을 지원하는 발열패드 적용 모듈형 자켓을 선보였다.

 

 파루인쇄전자는 스트레처블 필름히터와 히팅모듈을 개발, K2코리아는 아웃도어 의류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스트레처블 필름히터는 의류에 적용 가능하도록 신축성, 굽힘, 접힘, 수중 내전압, 난연을 고려해야 한다.

 

 온도조절기도 3단 제어로 온도센서를 통해 제어돼야 하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한 HEAT360 앱을 활용, 제품의 온도와 전원 설정이 가능한 무선통신 모듈도 개발했다.

 

 나노 히팅 모듈은 추후 의류와 생활환경 신규 시장에서 열 관리형 제품 사업화를 촉진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필름히터, 히팅모듈 시장 점유율 확대의 파생 효과로 수십 억 원의 매출과 고용 창출 효과도 야기할 수 있다.

 

 스트레처블 필름히터와 나노 히팅 모듈은 탈부착 가능한 충전식 발열패드를 장착한 K2 '히트360 발열패딩'처럼 수많은 분야에 이용할 수 있다.

 

 실예로 '히트360 발열패딩'에는 파루인쇄전자의 신축성 있는 전동성 나노잉크 제조와 인쇄기술이 기반, 스트레처블 소재 및 필름히터, UX기반 히팅모듈이 적용됐으며 신축성, 방수기능도 갖췄다.

 

 때문에 세탁에도 문제가 없고 3분만에 40도에 도달, 무려 6시간이나 따뜻함이 유지된다.

코웰패션-의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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