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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소개/IT & 레저 & 금융

패스트파이브의 공유오피스 서비스

by ghdzbql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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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길 10 ( 서초동, 원일빌딩 )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출처 :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SVgzYklXc3BaOVRZaFhHcGxZNC9JZz09/company_nm/패스트파이브(주)

1. 패스트파이브 현황

 코로나19 장기화와 근무 환경의 급변으로 패스트파이브를 거점오피스로 설정하려 많은 기업들이 문의하고 있다고 한다.

 

 회사 내에서도 기존 공유오피스 사업을 담당하는 공유오피스본부 외에 B2B 기업간 거래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거점오피스팀을 개설해 조직 개편을 했고, 사업본부를 추가해 집중한 덕분이기도 하다.

 

 2020년 패스트파이브는 전대차 사업 외 다른 성장 모델을 제시하지 못해 IPO를 자진철회했지만 모버스, 라이프온투게더, 파이브스팟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1월에 거점오피스 도입 희망 서류만 68개사가 접수했다

 

  2022년에만 패스트파이브로 거점오피스를 잡은 기업은 무려 20개사에 달한다.

 

 KT, 롯데칠성, 현대자동차, 포스코에너지,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채롭다.

 

 왜냐하면 거점오피스 이용 시 큰 초기 자금이 소모되는 오피스 구축 비용을 90%나 절감할 수 있고, 기간도 6개월 안팎이 소요된다.

 

 반면 오피스 구축은 저렴할 뿐더러 이틀 안에 끝낼 수 있고, 사무실 관리와 운영까지 패스트파이브가 맡아 자원, 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거점오피스는 오피스 근무의 장점은 살리고, 재택근무의 단점은 보완할 수 있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 거점오피스를 사용 중인 한 대기업 내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4.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했고, 재계약률은 90%에 육박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LG에너지솔루션을 들 수 있다. LG엔솔은 자율근무 문화를 정착시기려 패스트파이브의 거점 오피스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임직원의 근무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LG엔솔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17개 지점과 6개 라운지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365일 24시간 공유오피스에서의 자유로운 근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후에는 운영데이터를 분석해 이용 빈도가 높은 지점은 오피스룸 임대까지 검토할 예정이라 한다.

 

 LG엔솔의 경우 기존에는 연구소가 있는 마곡과 과천에만 거점 오피스를 자체 운영했기에 출퇴근 시간이 만만치 않거나, 재택근무 환경이 마땅치 않은 임직원들의 근무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여성 임직원들의 수혜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들은 모바일 출입 카드 발급 후 기업 전용 예약 페이지와 월간리포트로 관리자가 근무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자신들의 요구에 맞춰 사무실 인테리어를 변경할 수 있다.

 

 유형도 다양한데, 서울 전역 업무 라운지를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타입, 업채만의 사무실을 서울 전역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타입,

 

 희망하는 지역에서 새 매물을 찾아 공간 구축부터 운영까지 이행할 수 있는 커스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근래에는 '빌딩솔루션'을 추가해 건물주와 파트너십을 맺어 리스크,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패스트파이브 2022년 3월 11일 기준 40곳의 공유오피스, 12곳의 1인 업무라운지 파이브스팟 거점 오피스를 영위하고 있다.

 

 매출 역시 2019년 425억 원, 2020년 607억 원, 2021년 900억 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중소주택

 

 

 

 경쟁사로는 대표적으로 '스파크플러스'를 꼽을 수 잇는데 스파크플러스는 서울 지역 23곳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스파크플러스는 서울을 벗어나 경기권으로 지역을 넓혀 2021년 3월 중 분당 정자동에 240여 석 오피스 공간과 미팅룸, 라운지만 이용할 수 있는 '스플라운지' 조성을 예고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기업들의 시스템 구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후불 정산 방식을 채택했고, 근태 관리를 가능케 한 스마트 QR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 외에 르호봇 Rehoboth, 토즈 TOZ, 스페이스332 Space332, 더좋은 the좋은, 리저스 Regus 등이 있다.

 

2. 패스트파이브의 역사

 패스트파이브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2015년 첫 번째로 만든 업체이며, 서초동 250여 평 규모의 프리미엄 소호 오피스 & 비즈니스 센터를 표방해 오피스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첫 발을 내딛었다.

 

 패스트파이브는 '열정적인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을 지향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오피스와 위워크를 벤치마킹했다.

 

 멤버십 기반의 신개념 오피스로서 초창기 별도 보증금 없이 계약 기간은 3개월 이후부터 1개월 단위로 갱신이 가능했고, 사무 공간은 개인별, 그룹별로 사용 가능한 오픈 데스크, 유리로 구분한 프라이빗 스위트, 직장인들을 위한 상품인 플렉서블 멤버십 등을 내놓았다.

 

 박지웅 대표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간을 이용하고, 공간을 매개로 끈끈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멤버십 기반 플랫폼 패스트파이브를 설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 말했다.

 

 처음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쏘카, 리모택시 등 60여 개 업체와 제휴를 맺어 순항을 알리기도 했다.

 

 때문에 패스트파이브는 단순 임대 업체가 아닌 소규모 스타트업에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키워드로 정의하자면 '도전과 모험'이며 권위와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사무공간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공간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장소를 공급하려 한다.

 

 실제로 입주한 기업들 간 서로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인 '데모데이', 입주 멤버사들 간의 협업을 돕고 외부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커넥트앤 콜라보' 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했다. Connect&Collabo

 

 

 여기서 잠시 패스트트랙아시아에 대해 알아보자면 2012년 티켓몬스터 창업자 신형성씨와 노정석 파이브락스 창업자, 스톤브릿지캐피탈 팀장 출신 박지웅 대표가 뜻을 모아 창업했고, 컴퍼니빌더를 지향하는 스타트업 지주회사이다.

 

 '컴퍼니빌더'란 파트너사와의 공동창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정신을 제시하고 있다.

 

 그렇기에 투자나 멘토링을 하는 벤처캐피털, 기업육성기관인 엑셀러레이터를 넘어 공동창업자의 입장에서 스타트업을 빠른 시간 안에 구축해 시정을 선점, 확대해나가는 데 주안점을 둔다.

 

 2015년 4월 7일에는 투자 전문 파트너사 패스트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투자 관련 제반 사항을 맡고 있다.

 

 아울러 플라이앤컴퍼니를 비롯 패스트캠퍼스는 맞춤형 성인 실무 교육 서비스, 배달이 불가했던 맛집들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푸드플라이,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헬로네이처, 맞춤 셔츠, 정장 스트라입스 등을 영위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비즈니스들을 대도시를 중심으로 해외로까지 연결하는 메가 시티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을 기획하고 있다.

 

 서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거점 도시를 예로 들 수 있는데 국가 단위보다 각 도시의 구매력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시티-개념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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