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주
알콜은 중추신경계를 마비시켜 기분전환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지나칠 경우 판단능력, 운동능력이 마비되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하기도 합니다.
과음은 간장과 위장, 고혈압, 신경질환, 위암, 치과질환 등의 발병을 촉진하고 맙니다.
다음은 알콜농도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 알콜농도 0.05% :
긴장이 풀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 알콜농도 0.08% :
일상 생활에서 오는 긴장과 억제가 줄어듭니다.
- 알콜농도 0.10% :
손과 팔의 움직임, 걸음걸이 등 운동능력이 영향을 받고, 말이 둔해집니다.
- 알콜농도 0.20% :
교통사고의 위험이 큽니다. 심각한 손상의 위험이 커지며 감정적으로 불안정합니다.
- 알콜농도 0.30% :
중요한 뇌에 손상을 받게 돼 의식이 혼돈 상태에 빠집니다.
- 알콜농도 0.40% :
의식을 깨기 힘듭니다. 자의에 의한 행동이 힘듭니다.
- 알콜농도 0.50% :
심장과 호흡을 조절하는 뇌 기능이 마비돼 사망합니다.
2. 흡연
담배는 중독성 물질은 니코틴, 발암성 물질인 타르, 산소결핍을 야기하는 일산화탄소가 주요 성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담배를 오래 피게 되면 상피세포에 자극을 줘 기침, 가래, 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이 발생합니다.
폐암의 약 85%, 인후암의 약 80~90%가 흡연으로 발생,
하루 1갑 이상의 흡연자의 경우 구강암의 위험도는 5배 증가,
음주까지 함께하면 무려 40배나 높아집니다.
또한 방광암, 신장암, 자궁경부암, 후두암 등 각종 암 발생율이 커집니다.
문제는 다수의 흡연자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나, 쉽게 금연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희망적인 부분은 금연을 오래 하면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았던 사람과 신체적으로 비슷해집니다.
3. 올바른 자세
척추는 하나의 덩어리가 아닌 24마디의 뼈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움직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건강을 가늠하는 질병의 발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웅크린 자세는 뒷등의 근육이 전부 긴장돼 혈관, 신경, 임파의 흐름에 장애가 오고 장기의 기능도 급속도로 떨어집니다.
무리한 긴장과 이완도 신체에 좋지 않고, 복근을 지나치게 이완 상태로 두면 척추기립근이 무력해져 오히려 요통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위와 장까지 무기력하게 해 위하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나쁜 자세는 목, 어깨 통증 뿐만 아니라 요통, 무릎통 등을 유발해 자칫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로 번질 수가 있습니다.
요통의 대부분은 불량한 자세에서 기인하며 긴장성 요통과 과도한 흡연은 순환대사 불량 및 신진대사 기능저하를 발생시킵니다.
의자에 앉을 때 반드시 등받이에 등과 둔부를 밀착시키는 것이 이로우며, 올바른 자세유지와 주기적인 체조, 운동, 체중관리와 같은 신체 단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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