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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 스토리/생활 정보

강릉원주대학교 역사와 현황 소개

by ghdzbql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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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 7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강원두 원주시 흥업면 남원로 150 

경북대학교-경북대학교병원
출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5ZDu4yTAAQUnVIUYYVlo5Q

1. 강릉원주대학교의 역사

 1946년 초등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학교로 설립돼 1963년 폐교된 국립 강릉사범학교가 모체이고, 교육이념은 자유, 진리, 창조입니다.

 

 추구하는 인재상은 창의도전, 소통협력, 자기주도성을 갖춘 해람인 ( 解纜人 ),  대학을 상징하는 동물은 용, 교목은 전나무, 교화는 장미입니다.

 

 정식 명칭은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 Gangneung-Wonju National University )이며 영문 약칭은 GWNU, 흔히 강릉대, 원주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후 1968년 강릉교육대학이 설립 인가를 받고, 1977년 대통령령 제8814호에 의해  강릉초급대학으로 개편됐다가, 1979년 1월 대통령령 제9288호에 의해 4년제 대학인 강릉대학으로 승격됩니다.

 

 1987년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1991년 3월 종합대학이 되었는데,

 

 2000년대 들어 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 등의 국립대학 구조 개혁 정책에 맞춰 2007년 3월 1일 원주대학과 통합해 2009년 3월 1일 강릉원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됩니다.

 

 원주대학의 전신은 1967년 개교한 원주간호고등기술학교인데, 1972년 원주간호전문학교로 승격, 1982년 국립 전문대학이 되면서 학교 명을 원주전문대학으로 바꿉니다.

 

 그 사이에 1980년 지변캠퍼스 이전과 확장, 대학원 설치로 학문적 교세 확대,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원주대학이라는 이름은 1999년 정부가 전문대학들에게 '대학'으로 교명 변경을 허용하여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2003년 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각 대학의 통폐합이 추진된다.

 

 위와 같은 방침에 원주대학과 강릉대학이 2007년 통합됐고, 2009년 3월 1일부터 교명을 지금의 강릉원주대학교로 사용한다.

 

 그렇게 각 대학이 있던 자리는 강릉캠퍼스, 원주캠퍼스로 이름을 정했고, 2011년 2월 통합대학의 첫 졸업생이 배출된다.

 

 강원도 강릉과 원주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고, 정리하면 2007년 3월 국립 강릉대학교와 2년제의 국립 원주대학이 통합해 2009년 3월 강릉원주대학교로 출범한 것입니다.

 

 강릉캠퍼스는 7개 단과대학 ( 인문대학 / 사회과학대학 / 자연과학대학 / 생명과학대학 / 공과대학 / 예술체육대학 / 치과대학 ), 4개 대학원 ( 일반대학원 / 경영정책과학대학원 / 교육대학원 / 산업대학원 )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61개의 석사과정과 44개의 박사과정을 제공하고 있고, 협동 과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연계하고 있고, 특성화에 맞춰 해양바이오 분야와 생명과학 분야 연구가 두드러집니다.

 

 부설병원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연구소는 인문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 동해안생명과학연구소, 공학연구소, 예술체육연구소, 구강과학연구소, 방재연구소, 도시 및 지역연구소, 과학기술연구소, 다문화연구소, 치공학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원주캠퍼스는 3개의 단과대학 ( 보건복지대학 / 문화대학 / 과학기술대학 )으로 이뤄져 있고, 보건복지연구소, 과학기술연구소, 다문화연구소, 중부지역산학협력센터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41개국 68개 해외대학 및 연구기관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 단기어학연수, 해외봉사활동, 학생 및 교수를 상호 교환하고 여러 연구와 세미나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구소, 박물관, 출판부, 치의학교육연구센터, 해람문화관, 슈퍼컴퓨팅초고속연구망센터 등 28개 부속시설,

 

 산학협력단 산하에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동해안해양생물자원연구센터, 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 웰빙농산업정보원, 동해안해양바이오산업창조인재양성사업단 등 20개의 기관을 두고 있습니다.

 

 독립기관으로는 도서관, 미래정책연구원, 산학협력선도육성사업단이 있고, 각 캠퍼스에 기숙사도 위치하고 있는데 신입생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6개 동의 현대식 아파트형 학생생활관 시설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매년 5월 비령대동제라는 대학축제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관광경영, 환경, 해양생물, 정보통신 분야를 특성화 영역으로 개발 중이고, 원주대학과의 통합은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에 부응해 영동 유일의 국립종합대학교라는 위상과 함께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다원화, 지방화 시대를 이끌고자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강원 유일의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이자 강릉, 원주 이원화 캠퍼스 체제로 강원 영동 최대의 종합대학, 게다가 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로는 유일하게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이 강릉캠퍼스에 설치돼 있는 것에 더해 대한민국에 3개 밖에 없는 구립유치원이 원주캠퍼스에 있습니다.

 

( 치치과대학은 1994년 대한민국에서 11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강원권에서 설치됐습니다. )

 

 

 설립 목적은 국가사회발전에 필요한 전문적 인재를 양성하며, 폭넓은 세계관과 인간관을 가진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토록 하고,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광범위한 응용범을 가르치고 연구합니다.

 

 또한 지역적 특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것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세계화, 정보화, 다양화 등 미래 사회에 탄력적이고 창조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 및 개발과 평생학습사회 구축을 위한 교육 개방,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부경대학교-입학

 

 

2. 홈페이지 내용 정리

 꿈을 향한 동행, 미래를 여는 대학, 가까운 미래에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입니다.

 

 현재 380여 명의 교수진, 300여 명의 직원, 8,000여 명의 재학생이 중부권 핵심대학으로 발돋움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5년차 사업인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

 

 2017년부터 그 후속 사업인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LINC+)을 운영 중입니다.

 

 2021년도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국내 유일 9년 연속 최위수 A등급 달성과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연평균 48억 3천 만 원의 정부재정지원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역량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끝없이 탐구하고 도전하는 융합적 인재가 배출되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교육이념은 대학의 건학 이념, 그 이념을 지키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입니다.

 

 이는 명문화된 학칙 자유 Freedom / 진리 Truth / 창조 Creativity라는 교훈으로 구체화되어 있습니다.

 

 

 - 사명 : 강릉원주대학교는 창의적 학문 연구와 인간 존중 교육을 통해 역량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견인해 국가와 인류에 공헌한다.

 

 - 비전 : 중부권 최고의 교육, 산학협력 선도 대학.

 

 창 ( 멀리보고 도전한다. ) + 통 ( 소통하고 협력한다. ) + 기 ( 본분을 다한다. )

 

 인재상은 해람인, 소통협력 / 창의도전 / 자기도전을 실천하는 학생.

 

 

 강릉원주대학교의 UI는 사방으로 열려있는 U자가 하나로 어우러진 심벌마크를 의미합니다.

 

 종합대학으로서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중부권 중심대학으로서의 비상하는 긍정적 비전을 담아내고 있고, 세계로 열려 있는 대학, 열린 생각으로 창의적 사고를 지향하는 교수진, 학생들이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속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교목은 전나무로 풍상을 딛고 사계절 늘 푸른 모습을 유지하며 올 곧은 자세로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옛날부터 궁궐이나 집의 기둥으로 사용됐는데, 전나무는 새로운 비전과 도전으로 내일을 향해 웅비하는 강릉원주대학인들의 당당한 기풍과 정신을 잘 대변하고 있다.

 

 교화인 장미는 아름다움과 정열의 꽃인데, 장미꽃의 상징인 열정은 대학의 건학이념인 자유, 진리, 창조와 조화롭게 결합돼 학문의 열정을 불태워 미래를 향해 새롭게 약진하는 학교의 도전과 고상한 기상을 나타냅니다.

 

 상징 동물은 용인데, 용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어 우리 민족에게는 호국의 상징, 임금에 비유됐다.

 

 강함, 지혜, 생명력, 상서로움의 상징인 용은 대학통합을 기반으로 욱일승천하는 강릉원주대학교의 높은 기상과 정신이 용의 상징성에 부합한다.

 

* 정보통신공학과 소개

 정보통신공학과는 국가의 전략산업육성 정책으로 첨단과학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계속 커짐에 따라 음성 전화를 위한 기존 휴대폰에서 게임, 영상, GPS,  카메라, 다양한 센서 등을 모두 한 개의 제품에 장착해 마치 컴퓨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진화했습니다.

 

 즉,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기능들이 하나로 결집되는 컨버전스 제품 설계와 음성 위주의 통신 방식에서 날씨, 맛집 정보, 여행정보 등과 같이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컨텐츠들이 정보 교환으로 발전했습니다.

 

 주변에 설치된 유무선 네트워크로 자연스럽게 모든 정보를 그것에 연결된 모든 사용자/기기가 공유하게 되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응용이 가능한 첨단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실용학문을 추구해 온 교수진들과 더불어 이론 교육을 기반삼아 실험 실습을 강화하고 졸업작품 등의 과정으로 산업체 혹은 대학원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공학전공은 융복합 제품 기술 분야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분야로 무선 설비기사, 정보통신기사, 전자기사, 전파통신기사, 정보처리기사, 방송통신기사 등 통신, 전자 전 분야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경력을 쌓은 뒤 기술사 자격 시험을 통과해 전문 엔지니어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입사

 

 

3. 강릉원주대학교 이모저모

- 학교명 정하기

 양 캠퍼스가 통합됐을 때 교명제정추진위원회에서는 '강원제일대학교', '강일대학교', '명원대학교' 등의 이름을 지었는데, 1순위였던 '강원제일대학교'를 선정하려 했지만 강릉시와 강릉대학교에서 교명에 '강릉'이라는 단어가 빠지면 안 된다는 이유로 절대 반대해 2년이 넘도록 공식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강릉대학교는 1946년 미 군정기, 재조선미육군사령부군정청에 의해 공립으로 설치돼 국립으로 이관. )

 

 결국 양 캠퍼스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강릉원주대학교'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결국 2009년 2월 교명을 '국립 강릉원주대학교'로 결정됩니다.

 

 여기에는 사실 원주대학 측으로부터도 '원주' 이름을 절대 버릴 수 없다는 뜻을 밝혔는데, 보통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이 통합하면 명칭은 일반대학을 따르지만 원주대학 측의 주장으로 교명이 변경됐습니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전무후무한 작명 방식 ( 고유명사 + 고유명사 )로 교명이 사용되고 있어, 약칭 통일이 안 되고 있다고 합니다.

 

-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의학 및 치의학 관련 학문에 관한 연구와 강원권 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치과 질환 치과 질환 진료를 위해 1997년 국립 대학병원설치령에 의해 개원합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구강내과 등 10개 진료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죽헌길7 강릉캠퍼스입니다.

 

- 강릉원주대학교부설유치원

 1997년 2월 27일 원주전문대학부설유치원으로 개원한 후 교명 변경 직후 강릉원주대학교부설유치원으로 원명을 변경합니다.

 

 총 4개 학급으로 운영 중인데, 놀랍게도 대한민국에 세 곳 밖에 없는 국립유치원으로서, 나머지 2곳은 한국교원대학교부설유치원,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유치원입니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남원로 150 원주캠퍼스에 있습니다.

 

-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강릉대학의 박물관을 전신으로 하고 있는 강원도의 대학 종합박물관입니다.

 

 1991년 종합대학교인 강릉대학교로 승격돼 강릉대학교 박물관에서 2009년 원주대학과 통합 이후 다시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이 됐습니다.

 

 일반 유물 1,505점, 매장문화재 4,988점 등 총 6493점을 소장하고 있고, 선사문화실, 역사문화실, 민속실, 교사자료실 등 4개의 자료실로 상설전시하고 있습니다.

 

 영동지역 유일 국립종합대학 부속 박물관으로 강릉시 지역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유적 발굴과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교사자료실에는 강릉사범학교의 역사부터 현재 강릉원주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전시하고 있어, 학교 홍보의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강릉원주대학교 홍보관은 학교를 알리려는 목적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쇼규모 공연시설을 제공하려 2013년 3월 16일 강릉원대학교 홍보관을 개관했습니다.

 

 강릉시에 있고,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과는 별개 조직입니다.

 

- 강릉원주대학교-강원대학교 교류전

 2017년 강원 영동지역 대학들이 대학간 교류와 화합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동아리 스포츠 교류전을 개최했는데, 바로 이듬해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등이 불참하면서 두 학교들의 동아리 스포츠 교류전으로 바뀌었다.

 

 종목은 농구, 배구, 조국, 배드민턴, 축구 등이 펼쳐진다.

 

- 대외평가

 강릉원주대학교는 강원 영동지역 최대 규모의 거점대학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릉원주대학교의 바이오에 특화된 생명과학 연구 성과는 강릉시 뿐만 아니라 환동해권에 위치한 각 지역들에게 각각의 해양 산업 부문에서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국책사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역시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국립대학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상학과 기후학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이 왕성한 대학으로 꼽힙니다.

 

 타 지역에 비해 험준해 기상 위험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도 영동지역에 있기에 기상재해에 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유일한 기상학과 기후학 전공학과인 대기환경과학과가 강릉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 편제되어 있어 연구를 비롯한 관련 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복사 현상과 기상 관측 위성에 대해 연구하는 복사-위성 연구소를 개소했고, 기상청과 공군은 강릉원주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와 강원 영동 지역의 정확한 날씨 예보 및 위험 기후에 대해 협업하고 있습니다.

 

 연구 프로젝트로 개발한 영동대설 에보 지원시스템은 기상청에서 현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국립기상과학원 산하 재해기상연구센터가 강릉캠퍼스 내에 있어 합동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해양 생태계에서 다시마와 같은 해양 조류 생태 복구에 관한 연구 진행과, 북한의 해조류 자원 교류 진행을 위해 남북해조자원교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와는 2019년 강원도 산불의 산림파괴 정도와 지역사회가 받은 피해의 심각성을 공감해 대규모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과 산림 복원을 위한 사업, 공동 연구도 이행합니다.

 

 사회공헌에서도 2017년부터 사회봉사 기능을 강화하려 기존 기관을 확대, 개편해 나눔문화센터를 신설하고 해람 프로보노 봉사단을 창단해 교직원, 학생과 동문 등의 대학 전문성을 살린 인적 자원으로 대학, 지역의 상생 발전을 실현하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 통합 논란

 2017년 국립대학으로는 최초로 강원대학교와 연합대학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어 2021년 2월부터 강릉원주대학교 대학본부와 강원대학교 대학본부가 통합 추진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는데, 학령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고, 신입생 충원율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1도 1국립대"를 통해 학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효과도 기대하게 되는데, 전반적으로 찬성 여론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존재하는데, 2006년 강원대학교와 삼척대학교가 통합 후 뚜렷한 실적이 없는 상황에서 원주, 춘천 등 영서에 위치한 캠퍼스에 지원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무리한 통합으로 원하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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