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국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61

1. 골 때리는 그녀들의 역사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쉽게 말해, 여성 연예인들끼리 축구팀을 결성하여 실제로 축구 경기를 펼치는 예능 겸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본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여성 축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설정 자체도 신선했고 덕분에 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원래 2021년 2월 설 연휴 파일럿 예능으로 시작됐는데, 시청률이 잘 나와 같은 해 6월 정규 편성이 되었고 여성 연예인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 경쟁, 리얼리티가 맞물리면서 현재까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출연진은 배우, 가수, 모델, 개그우먼, 콘텐츠 크리에이터 외에도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포진돼 있으며, 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을 겨뤄 왔습니다.
2025년 11월에는 새 멤버 투입 및 팀 개편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진행되었고, 30인의 참가자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즌 변화, 팀 리빌딩, 색다른 매치업 등이 기대되고 있으며, 방영 시간도 수요일 21시에서 22시 2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프로그램 논란과 변화
물론 유쾌한 부분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021~2022년에는 일부 경기의 골 순서가 실제와 다르게 편집한 것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고, 해당 문제를 인정하고 책임자와 연출진을 교체하기도 하였으며 시청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커다란 위기도 있었지만, 여성 스포츠에 대한 인식 변화에 더해 시청자들은 재미, 감동, 드라마틱한 순간들까지 느낄 수 있어 여전히 성황리에 방영이 진행 중입니다.
약 5년여간 이어져 오면서 여러 팀들이 생겨났는데, 개편 전 기준으로 FC구척장신, FC불나방, FC국대패밀리, FC액셔니스타, FC월드클라쓰, FC개벤져서, FC원더우먼, FC탑걸, FC아나콘다, FC발라드림 등이 있고, 팀원 구성은 본업이 연예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시즌마다 변동이 잦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 시즌 다른 팀이 우승하거나 순위권이 바뀌어 쏠림 현상이 없기에 경쟁도 치열하고, 팬 입장에서 흥미도가 유지되는 편입니다.
심지어 2024년 10월 첫 국가대항전을 치르기도 했는데, 한국 대표팀 vs 일본 대표팀의 한일전이었으며 시청률 면에서도 수도권 기준 7.6%를 기록해 수요 예능 1위를 달성했습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골때녀"는 리그와 컵대회의 단순 순환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리빌딩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고, 과거와 신규 멤버의 조화, 팀 간 이적 및 변화, 예측 불가한 경기 결과 등으로 예능적 재미뿐만 아니라 리얼리틱 축구 경쟁 요소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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