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병법의 역사와 손무의 생애 ]
전쟁에서의 진정한 승리
- 언제나 이기는 자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없다.
- 지피지기 ( 知彼知己 )면
백전불태 ( 百戰不殆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유능한 지휘관은 능동적인 위치에서
적을 끌어들이지,
피동적으로 적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 결정적인 승리의 조건을 먼저 쟁취하라.
- 손무가 말하는 '오사'.
정치 / 기후 / 지리 / 장수 / 군제와 후방.
전쟁의 승부에 영향을 주는 기본 요소들,
이들을 종합해서 관찰해야 한다.
"누가 주도권을 쥐는지,
어느 쪽 장수가 유능한지,
기후와 지리는 어느 쪽이 장악했는지,
병졸의 숙련 여부는 어느 쪽이 나은지,
상벌은 누가 분명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 [ 전략 7편 군쟁 중 일부 :
바람, 숲, 불, 산, 구름, 천둥/번개 ]
바람 :
군대가 움직일 때는 질풍처
빠르게 움직여 흔적이 없어야 하고,
숲 :
멈출 때는 숲의 나무처럼 고요해야 하며,
불 :
공격할 때에는
성난 불길처럼 맹렬해야 한다.
산 :
수비할 때는 태산처럼
동요 없이 태연해야 하며,
구름 :
숨을 때는 검은 구름이 하늘을 가리듯
적의 눈에 띄지 않게 하며
천둥/번개 :
신속히 움직일 때는 번개처럼 빨라
적에게 피할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적의 정세변화에 따라
마치 바람, 숲, 불, 산, 구름, 천둥, 번개처럼
다양한 변화를 구사해야 승리하기 쉽다.
-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야말로 최선이다.
오늘의 문장
- 언제나 이기는 자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없다.
거의 모든 시간을 조급하게,
바쁘게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격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위의 문장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뒤쳐지면 안 될 것 같고,
승리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오늘날의 후손들에게
손무가 해주는 조언처럼 다가옵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몇 번의 패배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게 하는
좋은 거름이 되어주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승부에서 졌을 때 느껴지는
분한 감정, 아픔, 분노, 슬픔, 자괴감을 알아야
승리했을 때의 기쁨, 쾌감, 신남, 행복,
자존감 상승, 여유 또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소개 및 역사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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