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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의 서재

손자병법의 역사와 손무의 생애

by ghdzbql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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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483513

[ 손자병법 명언 모음 인상 깊은 구절 ]

https://1wndlf.tistory.com/178

 

 

 

손자병법 손무의 생애

손자병법 - 손무 / 홍익출판사

 

  손자병법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지피지기 ( 知彼知己 )면

백전불태 ( 百戰不殆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라는 의미입니다.

 

  한때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 문장이기도 하죠.

 

  손자병법은 시대를 초월해

단순히 병법서로서의 역할을 넘어

모든 사람들의 처세학으로도

널리 읽히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손자병법>을 역사적 인물인

'손무' 혼자 저술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실제로는 손무와 그의 손자인

'손빈'까지 3대에 걸쳐 저술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1c를 거쳐 지어진 정치와

처세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약 100년에 이르러 서술된 만큼

손자병법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권은 손자병법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4권은 병법 전략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울만한 것은

기원전 500년, 즉 약 2500년 전에

쓰인 <손자병법>이

 

  2020년 21세기인 현재에

적용시켜도 무리가 없을 만큼

인류의 근저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쓴 역서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로부터

많은 무인들이 <손자병법>을

지침으로 삼았고,

 

  조선시대에는 역관 초시의

교재로 삼았다고 합니다.

 

  반대로 아이러니한 점도

존재하는데요,

책 전반적으로 주동적 위치를 선점해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상들이 근간을 이루고 있어

병서로 보기에는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로 전투에 비우호적입니다.

 

  손무는 병가의 성인이란 뜻으로

병성(兵聖) 또는 무성(武聖)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손자병법>은

병가의 바이블로 불릴 정도이지요.

 

  손무는 춘추시대 말기

제나라 낙안 사람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신흥지주계급이라 할 수 있는

군사 전문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손무가 오나라로 이주한 시기에는

20년 동안 병법을 깊이 탐구하면서

산간벽지에 숨어 사는 생활을 했습니다.

 

  바로 이 기간에 <손자병법>을 집필했고,

그 뒤 오나라가 초나라를 격파하는 전쟁에서

중대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말년의 손무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손자병법>의 출현은 군사과학이

독립된 학문으로 사회과학 영역에

처음으로 등장했음을 뜻해 중국과

세계 군사사에 획기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심지어 일본과 미국에서는

<손자병법>의 전쟁 지도원칙을

국가전략과 군사정책 수립 등에 운용하고

기업관리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 전쟁과 전략 전술의 묘미 ]

https://1wndlf.tistory.com/30

 

 

 

 

출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40876

글쓴이는...

  "지피지기 ( 知彼知己 )면

   百戰不殆 ( 백전불태 )"외에

손자병법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승전후구전 ( 勝戰後求戰 )"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먼저 승리한 다음 싸운다"는 뜻입니다.

 

  손무는

"전쟁의 승부는 서로의 실력에서 뿐만 아니라

전쟁을 정확하게 이끌었느냐 아니냐의

여부에서도 결정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손무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릇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이 승리할 공산이 크다.

 

  싸우지 않고 묘산

( 국가 최고 통치자의

         군사정책과 결정 )에서

이기지 못하면 승리할 공산이 적다.

 

  가능성이 크면 이기고, 적으면 진다.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오죽하겠는가.

 

  따라서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이긴 뒤에 싸움을 찾고,

패하는 군대는 먼저 싸운 뒤에

승리를 구한다."

 

  여기까지 보면 손무는

전쟁 중의 모략 투쟁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智)를

장수가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으로 제시했습니다.

 

  총 13편의 < 손자병법 >에서

'시계'편이 처음에 배치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이지요.

 

  < 사기(史記) >에는

손자 13편이라 했으나

그 편목은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전해지는 것은

13편이나 당초의 것은 아니고,

 

  삼국시대 위나라 조조가 82편 중

번잡한 것은 없애고 정수만을 추려

13편 2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전 군사가와 비교해

손무가 남긴 공헌은 군사상 정책 결정과

모략 투쟁이 전쟁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지위와 작용을 명확하게 지적하고,

 

  군사 정책결정의 기본 요소와

방법을 제기해 초보적이고

단편적이었던 이전 학설을

이론화 및 계통화했다는 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규칙성을 갖춘

과학적 진리를 내세웁니다.

 

  "백 번 싸워 백 번이기는 것은

최선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야말로

최선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킨다는 사상이

손무의 군사 모략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와 외교수단으로

적의 전략 의도를 깨 피 흘리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지요.

 

[ 스페인 내전의 원인과 전개 그리고 결과 ]

https://1wndlf.tistory.com/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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