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소개

인프런 본사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평생 교육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관련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입니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1회 35만 원, 연간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고 인프런과 같은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수강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4차산업혁명의 원유라 불리는만큼 그 중요성은 이미 모두가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B2B 뿐만 아니라 B2C 수요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인프런은 경기 성남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공간지원기업 인프랩이 출시한 IT 기술 교육 플랫폼입니다.

인프랩은 2017년 5월부터 공간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며, 경기도 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오피스 공간지원,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프런은 2021년 12월 수강생 64만 명, 누적 수강 신청 수 450만 개, 수강평은 6만 2,000개를 돌파한 It 교육 플랫폼입니다. ( 2020년 대비 2배 이상 기록 )

2021년 4월 기준 200만 명, 학습횟수 1,400만 건, 연매출 60억 원, 기업고객 340% 성장, 매출 870%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프런은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문 레벨 콘텐츠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특히 IT현업 기술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당시 기준인 전체 사용자 45만 명 중 50%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성장 덕분에 2021년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본엔젤스 등에서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정화목 이사는 "이용자와 강사 양측의 충성도 지표에 기인해 고품질 신규 콘텐츠 증가, 높은 구매전환율, 개발 유관 직무의 빠른 확장 등 오픈플랫폼에 요구되는 플라이휠이 작동하기 시작해 투자를 결정했다."라 말했습니다.

본엔젤스 전태연 파트너 역시 "인프런은 양질의 교육 컨텐츠와 수준 높은 수강생들이 배출되는 플랫폼이기에, 계속 성장한다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가 되리라 기대된다."고도 했습니다.

이형주 대표의 '인프랩'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국가지원 사업인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21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한 것인데요,

외국어, 자격증, 취미, 데이터분석, 다지인, 업무스킬, IT, 프로그래밍, 마케팅 등 다채로운 실무 부분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약 1,700여 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강의는 평생 소장할 수 있어 학습에 시간적인 제한이 없고, 컴퓨터, 핸드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해 공간의 제약 또한 줄였습니다.

인프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사람이 배움을 추구하는데 있어 어려움 없이 학습할 기회가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인프런에서 누구나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프런 이형주 대표는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교육 서비스 인프런과 연계해 채용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다.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채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직자는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시킬 새로운 기회를 0% 채용 수수료로 더 많이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투자금으로는 지식공유자, 학습자 양측의 사용편의성을 개선하고 여러 개인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그의 창업 계기는 특별했습니다. 회사에 다니던 그는 문득 iOS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독학으로 해당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내용이 많아 쉽게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IT 전문교육 기관들에서는 시공간의 제약은 물론 적은 비용이 아니었기에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그는 미국의 IT 기술 교육 플랫폼 Udemy 유데미로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처럼 개인적인 배움의 갈망이 인프런 교육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습니다.

2015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인프런은 창업 초기까지만 해도 회사 인지도가 낮았을 뿐더러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려 나서는 사람들이 적은 시기엿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인프런의 편이었고, 서비스 론칭 1년 8개월 만에 회원수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금의 인프런이 있기까지 성장 비결은 누구에게나 성장기회의 평등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학습자와 지식공유자 모두가 각자의 제약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입소문을 타면서 자연히 홍보가 돼 IT 기술 분야에 집중했던 것이 주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형주 대표는 인프런을 IT전문 교육으로 해당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인식되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았고, 팀원과 지식 공유자가 인프랩이란 곳에서 즐거움을 갖고 생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 강조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그는 누구나 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찾아 교육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식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서비스 공간으로 베트남,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IT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술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빠른 발전 속도에 맞춰 인재들을 성장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 분야 종사자들이 일하면서 새 기술을 습득할 인프라가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실제로 인프런은 2019년 12월 제주 스타트업 믹스 행사에서 도내 청년들의 IT 교육 활성화를 위해 1억 2천 만원 상당의 교육 바우처를 기증해 제주 청년들의 가능성을 지원하는 행보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