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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 스토리/생활 정보

봄철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하는 방법 소개

by ghdzbql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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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여름
근로자-건강관리
출처 : https://pixabay.com/ko/photos/벚꽃-꽃-나무-봄철-일본어-4194997/

 봄이 오면 인체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합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에는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합니다.

 

1) 춘곤증

 날씨가 풀리면서 이유 없이 느끼는 피곤 증상입니다. ( 의학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

 

 인체가 계절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중추신경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데, 보통은 운동 부족, 과로,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사람일수록 강하게 나타납니다.

 

 졸음, 피곤, 식욕 부진 등을 동반하는 일시적 환경 부적응증이기도 합니다.

 

 춘곤증은 비타민 B1과 C,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과음 / 지나친 흡연 금지,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감기, 비염 축농증

 심한 일교차, 꽃가루 발생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흔해집니다.

 

 이는 축농증으로 발전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비염과 축농증은 대표적으로 집중력과 수면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면역력을 높여 초기에 극복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일종의 면역반응인데 알레르겐에 노출됐을 때 나타납니다.

 

 외부 물질을 해로운 것으로 잘못 인식해 대항하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계절형, 1년 내내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형이 있습니다.

 

계절형이 해마다 반복되면 만성형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 통년성 알레르기 질환 )  만성형은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공중 항원, 음식 항원, 주사물, 접촉물 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나타나기도 합니다.

 

 

- 공중 항원 :

 꽃가루, 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합니다.

 

 

- 음식 항원 :

 우유, 달걀 흰자 등의 음식이나 아스피린, 설파제 등의 의약품이 해당되며, 아토피 피부염, 천식, 두드러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주사물 :

 각종 주사제, 혈관 조영제이며 쇼크나 두드러기를 일으킵니다.

 

 

- 접촉물 :

 화장품, 세제, 액세서리 등이며 접촉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물론 위에서 알아본 유발물질들이 모든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으며, 개인별 특성에 따라 나타나지 않거나 서로 다른 정도로 관찰됩니다.

 

 때문에 스스로 어떤 물질에 반응하는지 살펴보고 미리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컴퓨터 모니터 증후군-VDT

 

 

3) 결막염

 알레르기성 질환의 종류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접촉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결막의 염증 질환인데 눈물이 나고 눈 주위가 가려운 증상입니다.

 

 보통 이물감, 가려움, 충혈, 시린 증상을 동반하고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 오릅니다.

 

 결막염을 개선 및 예방하려면 눈을 만지거나 비비면 안돼며, 하루 4~5회 인공누액으로 눈을 세척하고,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개인 물품을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침구는 햇볕에 자주 말리고 청결을 유지하며 손은 자주 씻고, 외출 후 세안, 눈 주변을 청결하게 합니다.

 

 음식은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은 자제합니다.

 

4) 접촉 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기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물질이 피부에 닿은 자극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며, 자극 물질이 닿은 부위에 국한하지만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 발적 두드러기, 물집, 진물, 껍질의 벗겨짐, 갈라짐, 통증, 따가움, 발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의사의 처방이 없는 피부 연고는 사용하면 안돼며, 보습제는 비자극성을 사용합니다.

 

5) 황사

 황사는 봄철 중국 황하 지역에서 모래폭풍이 계절풍을 타고 영향을 미칩니다.

 

 문제는 중국의 공업화로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황사는 태양의 일사량을 감소시키고 폐 호흡기 환자와 조기 사망자를 증가, 항공, 운수, 정밀 산업에도 피해를 줍니다.

 

 황사의 입자 크기는 0.6~10마이크로이므로 식약처에서 하가한 황사 마스크를 씁니다.

 

 황사마스크는 세탁 사용하지 않으며 착용 후 필터가 망가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터치를 삼가합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통해 습도를 높이고 공기정화기도 좋습니다.

 

6) 미세먼지 :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아주 작은 물질을 말합니다.

 

 WHO에서는 위험성을 일찍 인식하고 1987년부터 대기질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IARC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왜냐하면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는데, 이는 각종 폐 질환을 야기하며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하고 인체 전반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단기 노출에도 천식 발작, 급성 기관지염, 부정맥 증상, 장기 노출 시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됩니다.

 

 또한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를 공급해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고, 염증 반응도 촉진해 조직 손상을 야기하며 혈류를 따라 전신에 작용해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미세먼지는 건강에 위협적이므로 예방 관리가 필수입니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은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줍니다.

 

 자연적인 발생 원인은 산불, 황사 등을 꼽을 수 있고, 인위적인 발생 원인은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연료, 대기오염 물질 등이 있습니다.

 

 심지어 굽거나 튀기는 요리과정, 흡연 중에도 유발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봄이면 항상 발생하는 문제로 자리잡았고,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도 황사와 마찬가지로 식약처에서 인증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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