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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입사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전북은행 역사와 현황

by ghdzbql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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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본사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6

유네스코 세계유산-한국 갯벌

1. 전북은행의 역사

 1967년 12월 정부의 1도 1행 원칙에 의해 1969년 12월 10일 설립된, 지방 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라북도 영업구역으로 하고 있는 지방은행이다.

 

 1972년 주식 상장, 1978년 10월 갑류 외국환업무를 개시했다.

 

 1981년 10월에는 CD공동이용 업무라인 개시, 1985년 신용카드업무 개시, 1988년 12월 < 전은조사 > 창간, 1990년 12월 < 전은문예 >를 창간했고, 자회사 전은리스를 설립한다.

 

 1991년 4월 광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8월 서울강남지점 개점, 1992년 2월 CIP 도입 후 6월 종합 온라인 시스템도 가동했다.

 

 이어 1997년 9월 최첨단 신 종합전산시스템을 개통, 본 시스템으로는 대한민국 은행 최초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0년 1월 금융기관 최초 다산금융상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그렇게 2000년 2월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같은 해 11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시한 뒤, 2001년 12월 사이버 점포 개설,

 

 2003년 12월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KOGI ( 기업지배구조 주가지수 )에 편입됐고, 2004년 11월 ALM ( 자산부채관리 )를 시작한다.

 

 2011년 9월 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우리캐피탈(주)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뒤, 2013년 7월 1일 전북은행 주식의 포괄적 이전으로 (주)JB금융지주가 지주회사로 등장한다.

 

 2013년 4월 8일부터 지방은행 최초 오픈뱅킹을 실시했다.

 

 2014년 3월 더커자산운용 인수, 

 

 2016년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 PPCB ) 인수전에서 DGB대구은행을 제치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목적을 달성한다.

 

2016년 11월 광주은행과 전산 통합,

 

 주요 업무는 수신/여신, 외국환 국제 업무, 유가증권, 보험신탁, 신용카드, 내국환 등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구 지방은행으로 성장했으며, 최대주주는 삼양사 계열의 제약회사 삼양바이오팜인데, 그 이유는 전북은행의 뿌리를 보면 알 수 있다.

 

 1969년 12월 지태순, 김상홍 삼양사 사장, 강정준 백화 사장 등 향토 인사들이 모여 창립에 힘을 보탰기 때문이다.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1967년 1도 1은행 정책이 수립된 후 2년 늦게 설립됐는데, 납입자본금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도민 1인 1주 갖기 운동까지 벌이면서 겨우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런 위기 극복 역사는 1995년 박찬문 은행장이 취임 뒤 지역별 심사제, 채권관리 전담반, 업종별 여신한도 운용규칙 등을 통해 외환 위기 전부터 부실여신들을 정리했고,

 

 전은경영연구소 해산과 같은 구조조정 단행, 1998년 삼양종합금융, 시중은행 합병설 등이 제기됐지만 모두 물리치고 독자생존으로 "작지만 강한 은행"을 실현했다.

 

 여담으로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학생증은 전북은행에서 발행하고 있고, 전라북도의 제2금고를 담당, 전주시의 주거래 은행이기도 하다.

 

 또 국내 제5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의 실명계좌 은행이다.

 

 아쉬운 점은 도 기반 지방은행들이 비슷하듯 NH농협은행으로부터 1금고를 탈환해 오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디와이그룹-디와이이노베이트

 

 

2. 전북은행의 현재

 예금상품은 예적금 상품과 인터넷 전용 예금상품, 자잘한 수수료 혜택이 있는 급여통장 정도로 단출했는데, 전북 외 서울 지역 한정 상품인 JB다이렉트를 선보이면서 다른 상품들도 변화하기 시작한다.

 

 JB다이렉트는 인터넷에서 가입을 신청하면 "굿프렌즈"라는 JB다이렉트 전담 직원이 직접 찾아와 실명 확인을 진행하거나 서울특별시 10개 지점에서도 가능했다.

 

 2014년 6월부터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지역 점포에서도 실명 확인이 가능해졌다. ( 하지만 전국구 상품은 아니다. )

 

 아쉽게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2016년 2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신규 가입을 중단했지만 기존 고객은 해지하지 않으면 서비스는 유지된다.

 

 2013년 11월 1일부터는 우정사업본부와 업무 제휴로 인해, 우체국 창구에서 전북은행 통장으로 입금, 지급, 무통장입금, 계좌 잔액 조회도 할 수 있고, 전북은행 카드로 우체국 ATM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면제다.

 

 이는 같은 금융지주 계열사인 광주은행 ATM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다.

 

 JB퍼스트 주거래 통장, 유아 청소년 입출금통장인 아이꿈통장, 스마트폰 전용 JB smart-app 통장 ( JB스마트 앱통장 ),

 

  2019년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JB주거래통장을 출시, 기존 퍼스트주거래통장과 급여통장이 단종돼 대체 상품으로 출시했고, 훨씬 혜택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비대면 상품 언택트 통장 등을 들 수 있다.

 

 아쉬운 점으로 전북은행 모바일뱅킹의 경우 입출금 내역의 푸시알림을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유료 문자 서비스로만 시행 중이다.

 

 

 전북은행은 2011년을 기점으로 전북권 외에 수도권 지역과 충청권 지역에 신규 점포 유치에 더해 전북권 외 지점에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면 우수고객 ( 슈퍼고객 ) 자격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북은행이 타 지역에 점포를 많이 내려는 이유 중 하나는, 전라북도 내 건설업 외에는 다른 산업 기반이 없는 상황이고, 과거 부동산 경기 침체 때 전북에서 대출이 상당히 줄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금융위원회에서 규제 완화의 일환으로 서울, 세종, 광역시 외에 지방은행들의 경기도 영업을 허가해 주면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점을 경기종합금융센터로 개편, 인계동 수원지점을 수원외국인금융센터로 개편했다.

 

 2022년 6월 말 기준 지점과 출장소는 90개로 추산되며,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역 근처 외국인금융센터 부산 라운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수성교 근처에서 자동차 할부 금융만 취급하는 영남오토금융센터를 두고 있다.

 

3. 전북은행의 활동

-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명절맞이 백미기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마스크 지원,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물품을 구매한 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친환경 활동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다같이 으쓱 ESG 적금"을 출시했다.

 

 기본 금리 3.0%에 3년 만기 기준 친환경 활동을 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돼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2022년 9월 7일 3년 동안 군산시 재정을 책임질 시 금고로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선정됐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농협중앙회와 전북은행이 1, 2순위로 최종 선정됐으며, 제1금고인 농협이 일반회계를, 제2금고인 전북은행이 특별회계와 금리를 관리한다.

 

 

-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 2022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전통시장에서 착한 소비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

 

 전주 남부시장, 군산 신영시장,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하고, 각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과일과 식품,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아울러 구매한 물품들은 도내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 군산시 사랑의 밥상나눔터 등 무료급식소 2곳과 익산시 나눔 곳간 등에 전달해 근본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JB금융지주-광주은행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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